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순신의 죽음과 거북선의 진실을 파헤치다!
명량해전의 날, 임하도 서쪽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이순신은 배 위에서 ‘전사’를 택해야만 했는가?
명장 이순신과 거북선의 진실을 누가 왜곡시키는가?
우리 민족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 특히 21세기에 들어오면서 TV와 영화, 책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이순신의 거둔 불후의 전투 승과와 그의 영웅적 성품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한국인이라면 초등학생에서부터 누구나 명장 이순신의 인간적 예지와 참된 애국심을 높이 기리고 예찬한다.
이 책 『임진왜란 산책』은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적 기록에 중대한 한 가지 질문을 던지는 데서 출발한다. 과연 『이분李芬의 행록行錄』에 적힌 것처럼 이순신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배 위에서 전사했는가? 이 역사적 기록물은 과연 사실인가?
이에 대해 저자인 전서울대교수 남천우 선생은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라는 놀라운 주장을 펼치면서 『난중일기』를 비롯하여 이순신과 관련된 모든 역사적 기록물들에서 그 증거를 제시한다. 또 ‘명량해전’으로 알려진 이순신 최고의 해전의 장소 역시 명량이 아니라 ‘임하도’였으며 지금 현재 복원되고 있는 거북선 역시 잘못된 엉터리임을 밝히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71년 ‘역사학보’에 『거북선구조에 대한 재검토』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순신에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반평생을 고군분투하면서 살아온 저자의 주장이 학계 내지 행정기관에서 어느 정도로 수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기록된 역사가 반드시 사실만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점에서 이 책은 이미 굳어진 역사적 진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질문을 던지고 그 사실 관계를 추론하면서 새로운 통찰로 역사를 재수용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남천우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물리학 박사,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교수를 했다. 저서에는 『석불사』『유물의 재해석』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평역 이순신 자서전』『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논문으로 「거북선 구조에 대한 재검토」등이 있으며 그 외 「석굴암」 「신라종」 「첨성대」 「경주의 월성」 등에 대한 「역사학보」 발표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목차
표지의 그림 및 그림설명
머리말
제1장 도요도미 히데요시를 죽게 만든 임하도해전[속칭 명랑해전]의 놀라운 승리; 7년 전쟁이 끝나다
1. 판옥전선板屋戰船의 뛰어난 성능
2. 이순신이 남긴 임하도해전(명량해전)의 기사들
3. 이순신은 도대체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4. 이순신이 싸운 왜군은 10만 대군이었다
1) 왜군의 편성과 진격로
2) 도도 다까도라 가문의 문서 묵기의 기사
3) 당시의 왜군의 입장
4) 히데요시 화병이 생기다
5) 왜군의 전선은 500척 이상이었다
5. 해전장소는 왜 임하도林下島인가?
1) 명량해협 밖에서 싸운 것은 확실하다
2) 싸울 만한 곳은 임하도의 서쪽바다뿐이다
6. 임하도해전은 거북선이 아니고서는 이길 수 없는 해전이었다
제2장 선조의 공작정치와 비밀병부秘密兵符, 그리고 비밀병부의 위력
1. 비밀병부 제도의 시행
1) 선조가 조작한 정여립鄭汝立 역모사건의 발생
2) 비밀병부 제도
3) 정여립 역모사건으로 죽은 사람들
2. 명령계통을 무시한 작전명령의 하달; 장문포長門浦 수륙합동작전
1) 선조의 어리석은 전술
2) 장문포長門浦 수륙합동작전
3) 후폭풍 ; 선조가 무고하는 상소문을 올리게 하다
3. 선조가 공작하여 의병장 김덕령을 죽이다
1) 도원수가 김덕령을 중상中傷하다
2) 제1차 살해공작
3) 제2차 살해공작
4. 이순신 살해공작; 속칭 요시라要時羅의 이간책(간첩사건)은 선조가 날조한 자작극이었다.
1) 황신을 공작원으로 임명하다
2) 황신을 통한 간첩사건 날조공작과 김응서의 공작보고서
(1) 김응서의 제1차 공작보고서
(2) 선조가 적어준 원균의 건의문
(3) 김응서의 제2차 공작보고서와 황신의 공작보고서
3) 김신국을 통한 공작
4) 이순신의 투옥과 원균의 등장
5. 선조의 바보전술
1) 선조의 출격강요; 도원수가 수군통제사에게 곤장을 때리다
2) 수군이 전멸을 당하다
3) 책임회피에는 귀신같이 신속한 왕과 도원수
(1) 얌체 같은 권율의 허위보고서
(2) 도원수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선조
6. 임하도해전(명량해전)의 평가가 미흡한 이유; 선조가 승첩보고서를 없애버리다
1) 선조가 승첩보고서를 없애버리다
2) 선조가 악의적으로 폄하하여 선전하다
7. 임하도해전을 명량해전이라 잘못 부르게 된 이유
1) 선조가 명나라 제독 총병부에 보고한 편지
2) 선조가 해전장소를 남해의 벽파정이라고 잘못 적다
3) 임하도해전 대첩비의 건립을 건의하다
8. 선조의 제2차 이순신 살해공작; 제2차 정여립 역모사건 날조공작
1) 제2차 이순신 살해공작의 시작; 유성룡을 먼저 탄핵하게 하다
2) 그러나 이순신이 먼저 전사하다
제3장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1. 선조의 살해공작에 대한 이순신의 반응
2. 계획하여 전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4. 이순신은 16년을 더 살다가 죽었다.
5. 이순신의 가짜 묘와 진짜 묘는 모두 명풍수 두사충杜思忠이 잡아준 명당자리이다
제4장 변두리 산책
1. 이순신의 독후감, 송나라 역사를 읽고(讀宋史)
2. 불공정한 통치가 가져온 동서당쟁의 발생; 이율곡이 선조와 내통하다
1) 이준경李俊慶이 선조를 왕위에 오르게 하다
2) 이준경의 간곡한 당부
3) 선조와 이율곡의 내통; 왕이 이준경의 당부를 거절하다
4) 죽은 이준경에 대한 이율곡의 공격; 당쟁이 시작되다
3.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은 사실이 아니다
4. 판옥선과 거북선의 구조
5. 명종을 판옥선의 발명자라 부르고 싶다. 그리고 판옥선은 조선시대 최우수 발명품이다
6. 거북선의 창시자는 나대용이 아니라 이순신이다
7. 해군사관학교의 못난이 거북선
8. 못난이 거북선이 대량 복제되고 있다
9.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장병들에게 공개적으로 건의한다
제5장 원균함대의 본고장인 경상남도가 엉터리 거북선을 만든다면서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
1. 경상남도의 거북선 돈잔치
2. 거북선 복원연구의 역사
1) 언더우드의 거북선 연구
2) 남천우의 거북선 연구
3. 거북선 모형 제작산업의 역사
1) 1969년까지의 모형제작 산업
2) 현충사의 대형모형 제작과 사이비 대가들의 탄생
4. 표절의 대가인 김재근의 거북선 연구
1) 언더우드 논문의 표절
2) 남천우 논문의 표절
5. 실물크기 거북선의 제작
1) 해군사관학교에서 못난이 거북선을 만들게 된 경위
2) 빠른 속도의 배를 만들라고 경상남도 도지사에게 당부드린다
이순신의 죽음과 거북선의 진실을 파헤치다!
명량해전의 날, 임하도 서쪽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이순신은 배 위에서 ‘전사’를 택해야만 했는가?
명장 이순신과 거북선의 진실을 누가 왜곡시키는가?
우리 민족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 특히 21세기에 들어오면서 TV와 영화, 책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이순신의 거둔 불후의 전투 승과와 그의 영웅적 성품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한국인이라면 초등학생에서부터 누구나 명장 이순신의 인간적 예지와 참된 애국심을 높이 기리고 예찬한다.
이 책 『임진왜란 산책』은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적 기록에 중대한 한 가지 질문을 던지는 데서 출발한다. 과연 『이분李芬의 행록行錄』에 적힌 것처럼 이순신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배 위에서 전사했는가? 이 역사적 기록물은 과연 사실인가?
이에 대해 저자인 전서울대교수 남천우 선생은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라는 놀라운 주장을 펼치면서 『난중일기』를 비롯하여 이순신과 관련된 모든 역사적 기록물들에서 그 증거를 제시한다. 또 ‘명량해전’으로 알려진 이순신 최고의 해전의 장소 역시 명량이 아니라 ‘임하도’였으며 지금 현재 복원되고 있는 거북선 역시 잘못된 엉터리임을 밝히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71년 ‘역사학보’에 『거북선구조에 대한 재검토』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순신에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반평생을 고군분투하면서 살아온 저자의 주장이 학계 내지 행정기관에서 어느 정도로 수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기록된 역사가 반드시 사실만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점에서 이 책은 이미 굳어진 역사적 진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질문을 던지고 그 사실 관계를 추론하면서 새로운 통찰로 역사를 재수용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남천우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물리학 박사,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교수를 했다. 저서에는 『석불사』『유물의 재해석』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평역 이순신 자서전』『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논문으로 「거북선 구조에 대한 재검토」등이 있으며 그 외 「석굴암」 「신라종」 「첨성대」 「경주의 월성」 등에 대한 「역사학보」 발표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목차
표지의 그림 및 그림설명
머리말
제1장 도요도미 히데요시를 죽게 만든 임하도해전[속칭 명랑해전]의 놀라운 승리; 7년 전쟁이 끝나다
1. 판옥전선板屋戰船의 뛰어난 성능
2. 이순신이 남긴 임하도해전(명량해전)의 기사들
3. 이순신은 도대체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4. 이순신이 싸운 왜군은 10만 대군이었다
1) 왜군의 편성과 진격로
2) 도도 다까도라 가문의 문서 묵기의 기사
3) 당시의 왜군의 입장
4) 히데요시 화병이 생기다
5) 왜군의 전선은 500척 이상이었다
5. 해전장소는 왜 임하도林下島인가?
1) 명량해협 밖에서 싸운 것은 확실하다
2) 싸울 만한 곳은 임하도의 서쪽바다뿐이다
6. 임하도해전은 거북선이 아니고서는 이길 수 없는 해전이었다
제2장 선조의 공작정치와 비밀병부秘密兵符, 그리고 비밀병부의 위력
1. 비밀병부 제도의 시행
1) 선조가 조작한 정여립鄭汝立 역모사건의 발생
2) 비밀병부 제도
3) 정여립 역모사건으로 죽은 사람들
2. 명령계통을 무시한 작전명령의 하달; 장문포長門浦 수륙합동작전
1) 선조의 어리석은 전술
2) 장문포長門浦 수륙합동작전
3) 후폭풍 ; 선조가 무고하는 상소문을 올리게 하다
3. 선조가 공작하여 의병장 김덕령을 죽이다
1) 도원수가 김덕령을 중상中傷하다
2) 제1차 살해공작
3) 제2차 살해공작
4. 이순신 살해공작; 속칭 요시라要時羅의 이간책(간첩사건)은 선조가 날조한 자작극이었다.
1) 황신을 공작원으로 임명하다
2) 황신을 통한 간첩사건 날조공작과 김응서의 공작보고서
(1) 김응서의 제1차 공작보고서
(2) 선조가 적어준 원균의 건의문
(3) 김응서의 제2차 공작보고서와 황신의 공작보고서
3) 김신국을 통한 공작
4) 이순신의 투옥과 원균의 등장
5. 선조의 바보전술
1) 선조의 출격강요; 도원수가 수군통제사에게 곤장을 때리다
2) 수군이 전멸을 당하다
3) 책임회피에는 귀신같이 신속한 왕과 도원수
(1) 얌체 같은 권율의 허위보고서
(2) 도원수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선조
6. 임하도해전(명량해전)의 평가가 미흡한 이유; 선조가 승첩보고서를 없애버리다
1) 선조가 승첩보고서를 없애버리다
2) 선조가 악의적으로 폄하하여 선전하다
7. 임하도해전을 명량해전이라 잘못 부르게 된 이유
1) 선조가 명나라 제독 총병부에 보고한 편지
2) 선조가 해전장소를 남해의 벽파정이라고 잘못 적다
3) 임하도해전 대첩비의 건립을 건의하다
8. 선조의 제2차 이순신 살해공작; 제2차 정여립 역모사건 날조공작
1) 제2차 이순신 살해공작의 시작; 유성룡을 먼저 탄핵하게 하다
2) 그러나 이순신이 먼저 전사하다
제3장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1. 선조의 살해공작에 대한 이순신의 반응
2. 계획하여 전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4. 이순신은 16년을 더 살다가 죽었다.
5. 이순신의 가짜 묘와 진짜 묘는 모두 명풍수 두사충杜思忠이 잡아준 명당자리이다
제4장 변두리 산책
1. 이순신의 독후감, 송나라 역사를 읽고(讀宋史)
2. 불공정한 통치가 가져온 동서당쟁의 발생; 이율곡이 선조와 내통하다
1) 이준경李俊慶이 선조를 왕위에 오르게 하다
2) 이준경의 간곡한 당부
3) 선조와 이율곡의 내통; 왕이 이준경의 당부를 거절하다
4) 죽은 이준경에 대한 이율곡의 공격; 당쟁이 시작되다
3.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은 사실이 아니다
4. 판옥선과 거북선의 구조
5. 명종을 판옥선의 발명자라 부르고 싶다. 그리고 판옥선은 조선시대 최우수 발명품이다
6. 거북선의 창시자는 나대용이 아니라 이순신이다
7. 해군사관학교의 못난이 거북선
8. 못난이 거북선이 대량 복제되고 있다
9.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장병들에게 공개적으로 건의한다
제5장 원균함대의 본고장인 경상남도가 엉터리 거북선을 만든다면서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
1. 경상남도의 거북선 돈잔치
2. 거북선 복원연구의 역사
1) 언더우드의 거북선 연구
2) 남천우의 거북선 연구
3. 거북선 모형 제작산업의 역사
1) 1969년까지의 모형제작 산업
2) 현충사의 대형모형 제작과 사이비 대가들의 탄생
4. 표절의 대가인 김재근의 거북선 연구
1) 언더우드 논문의 표절
2) 남천우 논문의 표절
5. 실물크기 거북선의 제작
1) 해군사관학교에서 못난이 거북선을 만들게 된 경위
2) 빠른 속도의 배를 만들라고 경상남도 도지사에게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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