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황학동 도깨비 시장까지
뮤지엄 큐레이터 송한나가 만난 삶의 박물관
뮤지엄 큐레이터? 박물관과 사랑에 빠지다
저자 송한나는 자신을 ‘뮤지엄 큐레이터’라고 소개한다. 학예사라고도 불리는 뮤지엄 큐레이터는 예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구분된다. 즉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박물관이 다루는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이를 전시로 옮기는 일을 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유독 박물관을 좋아했고 박물관에서 일하는 뮤지엄 큐레이터를 꿈꾸었다(늘 박물관에 데려가 달라고 부모님께 떼를 쓰는 바람에 박물관에서 휠체어를 타고 찍은 유년 시절 사진이 남았을 정도다). 호주의 명문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것도 “공간, 사람, 사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전시물을 가장 적절하고 풍부한 담음새로 표현하기 위해”(근대 교육 100년을 담은 타임캡슐_배재학당역사박물관, 60쪽)서였다. 이후 박물관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시드니 유대인 박물관에서 뮤지엄 큐레이터로서 첫발을 딛는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만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
박물관은 기억을 넘어 기억하는 행위까지 담는 곳
저자는 특히 전쟁·역사와 관련된 박물관에 관심이 많다. 시드니 유대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 등이 그가 큐레이터로 활동한 박물관이다. 특히 호주에서 ‘위안부’ 증언회에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어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의 특별한 인연은 이 책의 첫 글 ‘돌아오지 못한 소녀들-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자세히 소개된다.
“우연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시드니의 한인 모임 주최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라고 했다. …… 긴장감이 느껴지는 참석자들 사이로 한 할머니의 뒷모습이 보였다. 나도 모르게 다가가 할머니의 손을 덥석 잡았다. 무슨 용기였을까. 당시 내 입에서 나온 말은 “할머니, 비행기 타고 오시느라 힘드셨죠?”였다. 낯선 학생이 다가와 갑자기 손을 잡아 놀라셨을 법도 한데 할머니는 “힘들긴 뭐가 힘들어.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좋은 얘기도 아닌데……”라며 내 손을 꼭 잡아주셨다.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줄 그때는 미처 몰랐다.”(돌아오지 못한 소녀들-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19쪽)
저자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위안부’ 관련 유물을 정리하고 박물관 개관 준비 및 해외 네트워크 결성에 참여했다. ‘역사와 기억’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활동은 이 책의 쇼아 기념관(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쇼아 기념관, 30쪽), 밀라이 학살 박물관(까몬 베트남 까몬 밀라이-밀라이 학살 박물관, 42쪽) 편과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라벤스브뤼크 여성수용소기념관(더 가볼 만한 박물관, 212쪽)을 소개한 대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박물관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는 곳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남겨진 우리가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보존하는 것도 역시 중요한 일임을 쇼아 기념관은 훌륭히 보여준다. 박물관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는 곳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말 그대로 화석화된 역사에 대한 집착일 뿐이다. 기억을 넘어 기억하는 행위까지 담기 위해 애쓰는”(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쇼아 기념관, 40쪽) 것이 야말로 박물관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과제라는 말이다.
박물관의 주인은 나, 지루한 박물관은 가라!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에서 시장통을 살리는 미술가들까지, 흥미진진한 삶의 박물관을 만나다
저자에게 세상은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시장은 매순간 바뀌는 기획 전시관이고 거리는 나의 개인적 추억과 도시의 변화를 품은 움직이는 전시관이다. 그리고 모든 박물관은 “나란 존재가 오늘 여기에 있게 된 과정을 담고 있”(머리말, 7쪽)는 흥미진진한 곳이다.
저자는 황학동 도깨비 시장 한쪽에 자리 잡은 미술가들이 시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북적이는 시장통도 소중한 삶의 박물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일상 속 숨은 박물관-동네 갤러리 이야기, 141쪽). 또한 우리가 여전히 군사적 대치 상황에 놓여 있음을 실감케 하는 DMZ 박물관에서 저자는 참혹한 격전지의 이면에 남은 부스러기들에 주목한다(전쟁의 얼굴-전쟁기념관, DMZ 박물관, 82쪽). 일제 강점기 때 ‘이왕가 박물관’으로 격하되었다가 6·25전쟁을 맞아 부산으로 피난을 가고,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사용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우뚝 섰다. 우리 근현대사의 상처와 영광을 한 몸에 담은 것이다(상처와 영광, 국립박물관의 역사-국립중앙박물관, 94쪽). 저자는 말한다.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는다.”
“…… 잘 찾아보면 그곳에 숨어 있던 내가 보인다. 세상에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과연 누가 지루하다고 할 수 있을까? 박물관의 주인공은 유물이 아닌 인류, 곧 나다. 이 책에 나오는 박물관들은 모두 내가 실제로 보고 느끼고 걸었던 곳들이다. ‘국가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수도박물관 같은 작은 박물관까지 각각의 박물관에 깃든 재밋거리를 찾아 소개하고자 했다. 공공미술작품이 놓인 거리도, 북적이는 시장도 소중한 삶의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아간다.”(머리말, 7쪽)
▣ 작가 소개
저 : 송한나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환경디자인과 박물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드니유태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해외 학회발표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재현방법과 국내박물관의 사례를 분석, 연구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박사과정 중이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미술관학을 강의한다. 뮤지엄큐레이터연구소를 운영하며 독립큐레이터로 전시기획 및 자문 일도 한다. 블로그 ‘큐레이터의 박물관 이야기’(http://blog.naver.com/muse_me), 카페 ‘큐레이터 세상 만들기’(http://cafe.daum.net/curator1004) 등을 운영하며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곳곳의 박물관 이야기와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는다
기억의 박물관
돌아오지 못한 소녀들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Story in Museum 01 김학순 할머니와 수요시위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 · 쇼아 기념관
Story in Museum 02 홀로코스트와 프리모 레비
까몬 베트남 까몬 밀라이 · 밀라이 학살 박물관
Story in Museum 03 밀라이 학살의 진실은 어떻게 알려졌나
역사의 박물관
근대 교육 100년을 담은 타임캡슐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Story in Museum 04 김소월의 진달래꽃 피어나다
온몸으로 근현대사를 가르쳐 드립니다 · 부산근대역사관
Story in Museum 05 근대건축물 지킴이 도코모모 코리아
전쟁의 얼굴 · 전쟁기념관, DMZ 박물관
Story in Museum 06 아무도 기념하지 못한 전쟁의 부스러기들
상처와 영광, 국립박물관의 역사 · 국립중앙박물관
Story in Museum 07 혜곡 최순우의 박물관 인생
삶 속의 박물관
워킹 뮤지엄, 거리 미술관 걷기 · 도심에서 만나는 공공미술
Story in Museum 08 영국 공공미술의 간판스타 『북방의 천사』
도시는 박물관이다 · 정동의 근대문화유산
Story in Museum 09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은 명동성당이다·
일상 속 숨은 박물관 · 동네 갤러리 이야기
Story in Museum 10 시장 미술의 탄생
작은 박물관 이야기
존재하지 않는 그가 존재하는 곳 · 셜록 홈스 박물관
Story in Museum 11 코넌 도일이 셜록 홈스 시리즈를 쓴 까닭
뚝섬 정수장의 수도꼭지 · 수도박물관
Story in Museum 12 세고비아의 수도교와 선유도 공원
고래의 꿈을 찾아서 · 울산 반구대 암각화
Story in Museum 13 한국계 귀신고래 이야기
펭귄 꼭두는 없나요· · 꼭두박물관
Story in Museum 14 물구나무 춤추는 죽음
더 가볼 만한 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황학동 도깨비 시장까지
뮤지엄 큐레이터 송한나가 만난 삶의 박물관
뮤지엄 큐레이터? 박물관과 사랑에 빠지다
저자 송한나는 자신을 ‘뮤지엄 큐레이터’라고 소개한다. 학예사라고도 불리는 뮤지엄 큐레이터는 예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구분된다. 즉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박물관이 다루는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이를 전시로 옮기는 일을 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유독 박물관을 좋아했고 박물관에서 일하는 뮤지엄 큐레이터를 꿈꾸었다(늘 박물관에 데려가 달라고 부모님께 떼를 쓰는 바람에 박물관에서 휠체어를 타고 찍은 유년 시절 사진이 남았을 정도다). 호주의 명문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것도 “공간, 사람, 사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전시물을 가장 적절하고 풍부한 담음새로 표현하기 위해”(근대 교육 100년을 담은 타임캡슐_배재학당역사박물관, 60쪽)서였다. 이후 박물관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시드니 유대인 박물관에서 뮤지엄 큐레이터로서 첫발을 딛는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만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
박물관은 기억을 넘어 기억하는 행위까지 담는 곳
저자는 특히 전쟁·역사와 관련된 박물관에 관심이 많다. 시드니 유대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 등이 그가 큐레이터로 활동한 박물관이다. 특히 호주에서 ‘위안부’ 증언회에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어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의 특별한 인연은 이 책의 첫 글 ‘돌아오지 못한 소녀들-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자세히 소개된다.
“우연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시드니의 한인 모임 주최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라고 했다. …… 긴장감이 느껴지는 참석자들 사이로 한 할머니의 뒷모습이 보였다. 나도 모르게 다가가 할머니의 손을 덥석 잡았다. 무슨 용기였을까. 당시 내 입에서 나온 말은 “할머니, 비행기 타고 오시느라 힘드셨죠?”였다. 낯선 학생이 다가와 갑자기 손을 잡아 놀라셨을 법도 한데 할머니는 “힘들긴 뭐가 힘들어.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좋은 얘기도 아닌데……”라며 내 손을 꼭 잡아주셨다.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줄 그때는 미처 몰랐다.”(돌아오지 못한 소녀들-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19쪽)
저자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위안부’ 관련 유물을 정리하고 박물관 개관 준비 및 해외 네트워크 결성에 참여했다. ‘역사와 기억’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활동은 이 책의 쇼아 기념관(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쇼아 기념관, 30쪽), 밀라이 학살 박물관(까몬 베트남 까몬 밀라이-밀라이 학살 박물관, 42쪽) 편과 베를린 유대인박물관, 라벤스브뤼크 여성수용소기념관(더 가볼 만한 박물관, 212쪽)을 소개한 대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박물관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는 곳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남겨진 우리가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보존하는 것도 역시 중요한 일임을 쇼아 기념관은 훌륭히 보여준다. 박물관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는 곳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말 그대로 화석화된 역사에 대한 집착일 뿐이다. 기억을 넘어 기억하는 행위까지 담기 위해 애쓰는”(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쇼아 기념관, 40쪽) 것이 야말로 박물관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과제라는 말이다.
박물관의 주인은 나, 지루한 박물관은 가라!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에서 시장통을 살리는 미술가들까지, 흥미진진한 삶의 박물관을 만나다
저자에게 세상은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시장은 매순간 바뀌는 기획 전시관이고 거리는 나의 개인적 추억과 도시의 변화를 품은 움직이는 전시관이다. 그리고 모든 박물관은 “나란 존재가 오늘 여기에 있게 된 과정을 담고 있”(머리말, 7쪽)는 흥미진진한 곳이다.
저자는 황학동 도깨비 시장 한쪽에 자리 잡은 미술가들이 시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북적이는 시장통도 소중한 삶의 박물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일상 속 숨은 박물관-동네 갤러리 이야기, 141쪽). 또한 우리가 여전히 군사적 대치 상황에 놓여 있음을 실감케 하는 DMZ 박물관에서 저자는 참혹한 격전지의 이면에 남은 부스러기들에 주목한다(전쟁의 얼굴-전쟁기념관, DMZ 박물관, 82쪽). 일제 강점기 때 ‘이왕가 박물관’으로 격하되었다가 6·25전쟁을 맞아 부산으로 피난을 가고,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사용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우뚝 섰다. 우리 근현대사의 상처와 영광을 한 몸에 담은 것이다(상처와 영광, 국립박물관의 역사-국립중앙박물관, 94쪽). 저자는 말한다.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는다.”
“…… 잘 찾아보면 그곳에 숨어 있던 내가 보인다. 세상에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과연 누가 지루하다고 할 수 있을까? 박물관의 주인공은 유물이 아닌 인류, 곧 나다. 이 책에 나오는 박물관들은 모두 내가 실제로 보고 느끼고 걸었던 곳들이다. ‘국가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수도박물관 같은 작은 박물관까지 각각의 박물관에 깃든 재밋거리를 찾아 소개하고자 했다. 공공미술작품이 놓인 거리도, 북적이는 시장도 소중한 삶의 박물관이 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아간다.”(머리말, 7쪽)
▣ 작가 소개
저 : 송한나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환경디자인과 박물관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드니유태인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목아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해외 학회발표를 통해 박물관에서의 재현방법과 국내박물관의 사례를 분석, 연구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박사과정 중이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미술관학을 강의한다. 뮤지엄큐레이터연구소를 운영하며 독립큐레이터로 전시기획 및 자문 일도 한다. 블로그 ‘큐레이터의 박물관 이야기’(http://blog.naver.com/muse_me), 카페 ‘큐레이터 세상 만들기’(http://cafe.daum.net/curator1004) 등을 운영하며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 곳곳의 박물관 이야기와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박물관은 세상을 담고 세상은 박물관을 닮는다
기억의 박물관
돌아오지 못한 소녀들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Story in Museum 01 김학순 할머니와 수요시위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법 · 쇼아 기념관
Story in Museum 02 홀로코스트와 프리모 레비
까몬 베트남 까몬 밀라이 · 밀라이 학살 박물관
Story in Museum 03 밀라이 학살의 진실은 어떻게 알려졌나
역사의 박물관
근대 교육 100년을 담은 타임캡슐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Story in Museum 04 김소월의 진달래꽃 피어나다
온몸으로 근현대사를 가르쳐 드립니다 · 부산근대역사관
Story in Museum 05 근대건축물 지킴이 도코모모 코리아
전쟁의 얼굴 · 전쟁기념관, DMZ 박물관
Story in Museum 06 아무도 기념하지 못한 전쟁의 부스러기들
상처와 영광, 국립박물관의 역사 · 국립중앙박물관
Story in Museum 07 혜곡 최순우의 박물관 인생
삶 속의 박물관
워킹 뮤지엄, 거리 미술관 걷기 · 도심에서 만나는 공공미술
Story in Museum 08 영국 공공미술의 간판스타 『북방의 천사』
도시는 박물관이다 · 정동의 근대문화유산
Story in Museum 09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은 명동성당이다·
일상 속 숨은 박물관 · 동네 갤러리 이야기
Story in Museum 10 시장 미술의 탄생
작은 박물관 이야기
존재하지 않는 그가 존재하는 곳 · 셜록 홈스 박물관
Story in Museum 11 코넌 도일이 셜록 홈스 시리즈를 쓴 까닭
뚝섬 정수장의 수도꼭지 · 수도박물관
Story in Museum 12 세고비아의 수도교와 선유도 공원
고래의 꿈을 찾아서 · 울산 반구대 암각화
Story in Museum 13 한국계 귀신고래 이야기
펭귄 꼭두는 없나요· · 꼭두박물관
Story in Museum 14 물구나무 춤추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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