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시대의 큰 산맥 김준엽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사회과학원에서 고인의 추모집을 편찬했다.
김준엽은 일제 강점기 일본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가 탈출하여 한국 마지막 광복군으로 청년 시절을 보냈다. 해방 이후, 정계의 유혹을 뿌리치고 중국에 남아 학자의 길을 걷다가, 후에 고려대 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고려대 총장, 아시아문제연구소 소장직을 맡는다. 퇴임 이후에는 사회과학원을 설립하여 한중 학술문화교류에 힘써왔으며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녹여낸 회고록 집필에 정진하여 광복군 시절부터 시작되는 「장정(長征)」5권을 펴냈다.
선생님께서는 평생을 통해 후학들에게 자유ㆍ정의ㆍ진리의 고귀함을 일깨워 주신 우리시대의 선각자이실 뿐만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신 실천적 교육자이셨다. 선생님의 ‘무성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유ㆍ정의ㆍ진리는 창성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사회과학원이 공을 들여 편찬한 이번 추모집은 선생님을 잃은 서러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세우신 학문적 공덕을 기리고, 그 고귀한 인격을 사모함에 정성을 모아 바치려는 것이다.
책의 제 1편 ‘인간(人間) 김준엽’에서는 선생님께 직접 강의를 듣고 지도받았던 사랑하는 제자들, 선생님께서 고려대 총장으로 재직하실 때 가까이에서 모셨던 처장들, 총장 당시의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장정(長征)」을 통해 본 지금의 대학 재학생의 김준엽 평전(評傳) 등을 수록하였다.
제2편의 ‘김준엽(金俊燁)과 중국(中國)’에는 2012년 6월 5일 ‘김준엽과 중국’의 주제를 가지고 사회과학원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중국과 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주옥같은 논문이 실려있다. ‘한국(韓國)의 중국학(中國學)’과 관련된 6개의 논문, ‘중국(中國)의 한국학(韓國學)’에 대한 6개의 논문 그리고 ‘김준엽과 지역연구(地域硏究)’, ‘한반도(韓半島) 통일문제(統一問題)’ 3개 등 모두 15개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모집 뒤편에는 선생님의 저서 및 논문을 소개했다.
▣ 주요 목차
제1편 인간 김준엽
‘자유ㆍ정의ㆍ진리’의 실천적 선각자 _지청(池淸)
김준엽의 또 다른 독립운동: 김준엽 총장과 학원자율화 투쟁 _서진영(徐鎭英)
학생을 자신보다 더 사랑한 교육자 _임희섭(林熺燮)
준비된 총장 _유철수(劉哲秀)
김준엽 선생님께 배운 50년 _양통팡(楊通方)
외길: 나의 스승 김준엽 _신승하(辛勝夏)
김준엽 선생님의 인품과 학술업적 _박원호(朴元熇)
김준엽 선생님과의 작은 인연, 큰 가르침 _이내영(李來榮)
김준엽 총장님과 함께한 장정 _조상호(趙相浩)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총장님 _문원보(文源寶)
수난받는 학생들 속에서 가장 빛나셨던 참스승 _김영춘(金榮春)
의지대로 행동하는 삶: 김준엽 선생님의 「장정」을 읽고 _최성표(崔誠杓)
제2편 김준엽과 중국
제1부 김준엽과 한국의 중국학
김준엽 선생과 한국의 중국학 발전 _윤사순(尹絲淳)
한국의 중국어문학 연구현황과 전망 _최용철(崔溶澈)
한국에서의 중국사 연구의 전통: 중국사의 공간적 범주 설정을 중심으로 _김태승(金泰丞)
한국에서 중국철학 연구현황과 문제 및 과제 _홍원식(洪元植)
한국의 중국정치 연구: 학문적 정체성과 이념적 지형 톺아보기 _신봉수(辛奉受)
한국에서의 중국 경제ㆍ경영에 대한 연구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과제 _김익수(金益洙)
제2부 김준엽과 중국의 한국학
김준엽과 중국의 한국학 연구 _선딩창(沈定昌)
중국의 한국 문화, 문학, 언어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인하이옌(尹海燕)
근대 이래 중국의 한국사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쑨커즈(孫科志)
중국의 한국철학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싱리쥐(邢麗菊)
중국의 한국 정치, 사회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왕웨이민(汪伟民)
중국의 한국 경제ㆍ경영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장후이즈(張慧知)
제3부 김준엽과 지역연구, 그리고 한반도 통일문제
김준엽과 중국연구, 그리고 한반도 통일문제 _서진영(徐鎭英)
중국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 통일문제 _왕성(王生)
중국과 한반도 통일문제 - 한국의 시각 _이태환(李泰桓)
- 김준엽 연보
이 시대의 큰 산맥 김준엽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사회과학원에서 고인의 추모집을 편찬했다.
김준엽은 일제 강점기 일본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가 탈출하여 한국 마지막 광복군으로 청년 시절을 보냈다. 해방 이후, 정계의 유혹을 뿌리치고 중국에 남아 학자의 길을 걷다가, 후에 고려대 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고려대 총장, 아시아문제연구소 소장직을 맡는다. 퇴임 이후에는 사회과학원을 설립하여 한중 학술문화교류에 힘써왔으며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녹여낸 회고록 집필에 정진하여 광복군 시절부터 시작되는 「장정(長征)」5권을 펴냈다.
선생님께서는 평생을 통해 후학들에게 자유ㆍ정의ㆍ진리의 고귀함을 일깨워 주신 우리시대의 선각자이실 뿐만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신 실천적 교육자이셨다. 선생님의 ‘무성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유ㆍ정의ㆍ진리는 창성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사회과학원이 공을 들여 편찬한 이번 추모집은 선생님을 잃은 서러움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세우신 학문적 공덕을 기리고, 그 고귀한 인격을 사모함에 정성을 모아 바치려는 것이다.
책의 제 1편 ‘인간(人間) 김준엽’에서는 선생님께 직접 강의를 듣고 지도받았던 사랑하는 제자들, 선생님께서 고려대 총장으로 재직하실 때 가까이에서 모셨던 처장들, 총장 당시의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장정(長征)」을 통해 본 지금의 대학 재학생의 김준엽 평전(評傳) 등을 수록하였다.
제2편의 ‘김준엽(金俊燁)과 중국(中國)’에는 2012년 6월 5일 ‘김준엽과 중국’의 주제를 가지고 사회과학원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중국과 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주옥같은 논문이 실려있다. ‘한국(韓國)의 중국학(中國學)’과 관련된 6개의 논문, ‘중국(中國)의 한국학(韓國學)’에 대한 6개의 논문 그리고 ‘김준엽과 지역연구(地域硏究)’, ‘한반도(韓半島) 통일문제(統一問題)’ 3개 등 모두 15개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모집 뒤편에는 선생님의 저서 및 논문을 소개했다.
▣ 주요 목차
제1편 인간 김준엽
‘자유ㆍ정의ㆍ진리’의 실천적 선각자 _지청(池淸)
김준엽의 또 다른 독립운동: 김준엽 총장과 학원자율화 투쟁 _서진영(徐鎭英)
학생을 자신보다 더 사랑한 교육자 _임희섭(林熺燮)
준비된 총장 _유철수(劉哲秀)
김준엽 선생님께 배운 50년 _양통팡(楊通方)
외길: 나의 스승 김준엽 _신승하(辛勝夏)
김준엽 선생님의 인품과 학술업적 _박원호(朴元熇)
김준엽 선생님과의 작은 인연, 큰 가르침 _이내영(李來榮)
김준엽 총장님과 함께한 장정 _조상호(趙相浩)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총장님 _문원보(文源寶)
수난받는 학생들 속에서 가장 빛나셨던 참스승 _김영춘(金榮春)
의지대로 행동하는 삶: 김준엽 선생님의 「장정」을 읽고 _최성표(崔誠杓)
제2편 김준엽과 중국
제1부 김준엽과 한국의 중국학
김준엽 선생과 한국의 중국학 발전 _윤사순(尹絲淳)
한국의 중국어문학 연구현황과 전망 _최용철(崔溶澈)
한국에서의 중국사 연구의 전통: 중국사의 공간적 범주 설정을 중심으로 _김태승(金泰丞)
한국에서 중국철학 연구현황과 문제 및 과제 _홍원식(洪元植)
한국의 중국정치 연구: 학문적 정체성과 이념적 지형 톺아보기 _신봉수(辛奉受)
한국에서의 중국 경제ㆍ경영에 대한 연구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과제 _김익수(金益洙)
제2부 김준엽과 중국의 한국학
김준엽과 중국의 한국학 연구 _선딩창(沈定昌)
중국의 한국 문화, 문학, 언어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인하이옌(尹海燕)
근대 이래 중국의 한국사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쑨커즈(孫科志)
중국의 한국철학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싱리쥐(邢麗菊)
중국의 한국 정치, 사회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왕웨이민(汪伟民)
중국의 한국 경제ㆍ경영 연구현황 평가와 전망 _장후이즈(張慧知)
제3부 김준엽과 지역연구, 그리고 한반도 통일문제
김준엽과 중국연구, 그리고 한반도 통일문제 _서진영(徐鎭英)
중국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 통일문제 _왕성(王生)
중국과 한반도 통일문제 - 한국의 시각 _이태환(李泰桓)
- 김준엽 연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