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아프니 건물도 괴롭더라 -이용재의 궁극의 문화 기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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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용재
출판사항도미노북스, 발행일:2012/11/05
형태사항p.231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28141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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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이용재
문학도를 꿈꿨지만 군인 아버님의 반대로 공돌이가 되었다. 명지대학교 건축과 대학원에서 건축평론 전공하고 다시 글쟁이를 꿈꾸지만 지독한 배고픔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1989년 박봉의 잡지사를 탈출하여 건축전문출판사를 설립했다. 내는 책마다 적자를 헤어나오지 못해 1990년 빚더미 속에 아버님의 강권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결혼한다. 1991년에 외동딸을 출산하고 1993년 나도 돈 좀 벌어 보자.’는 마음으로 펜을 꺽고 노가다 현장으로 갔다. ‘다시는 글 쓰나 봐라. 돈도 안 되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IMF 때 전 재산을 날리고 감옥도 다녀오게 된다.

현실을 떠나 전업 주부가 되어 딸 밥해 먹이고 문화재 답사로 소일거리를 하다 2000년 건축 잡지사 편집장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역시 박봉의 소득이라는 현실에 부딪히며 사직하고 만다. 2001년 건축 현장의 감리로 취직하여 부실 공사 유혹에 맞서다 다시 잘린다. 2002년 도사들의 추천으로 택시 운전을 시작, 주중에 택시 운행 중 스케줄 짜두었다가 일요일 가족과 건축 답사 다니는 것을 유일한 즐거움으로 살았다.

초등학교 4학년 딸에게 이 험난한 세상, 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본격적인 인문학 교육에 들어갔다. 자꾸 글을 쓰라고 지인들의 꼬드김에 넘어가 11년 만에 인터넷에 청탁도 없는 건축 이야기를 연재하기 시작해, 2003년 인터넷에 연재한 글을 모아 『좋은 물은 향기가 없다』를 출간하였으나 역시 돈은 안 되고 이름 석 자만 유명해졌다. 판매 부수 1천 5백 권. 2005년 두 번째 저서 『왜 이렇게 살기가 힘든거예요』 출간,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수십 개 언론에 등장하지만 판매 부수는 1천 5백 권에 그친다. 2006년 블로그 개설하고 이용재 알리기에 본격 나선 후, 2007년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 여행』을 출간하였다. 이번 책도 안 팔리면 은퇴하겠다고 생각하였으나, 6개월 만에 1만 권을 판매하고 교보문고에서 팬 사인회도 하고, ‘KBS TV 책을 말하다’에도 출연하였다. 당시 PD의 말에 의하면 건축 책으로 ‘KBS TV 책을 말하다’에 출연하기는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택시 기사 5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였다. 대전이 대한민국 중심이라 답사에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아산을 거쳐 대전으로 남하해 전업 작가로 나섰다. 안 되면 다시 택시기사로 복귀 예정이다.

주요 저서로는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 여행』, 『아빠랑 함께 보는 우리 옛 건물』, 『딸과 떠나는 국보 건축 기행』, 『딸과 떠나는 인문학 기행』, 『선비들의 고단한 여정 - 딸과 함께 읽는 답사 여행기』『딸과 떠나는 성당 기행』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경성부민관 역사가 아프고 괴로우니
건물도 아프고 괴롭더라

2. 조선총독부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다
다시 찾은 35년간의 식민통치기관

3. 옛 서울역사식민지 조선의 철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4. 미쓰코시백화점근대 소비문화의 터전
한양 월스트리트 중심에 서다

5. 옛 한국은행 본점 경제 주권 상실의 역사
우리 경제의 중심이 되다

6. 옛 대법원청사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에서
예술을 꽃 피우다

7. 대한의원국내 최초의 국립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신이 되다

8. 옛 서울대본관역사 속으로 사라진 동숭동 서울대 캠퍼스
새로운 문화지구를 꿈꾸다

9. 성북동 길상사대한민국 최고의 3대 요정중 하나
도심 속 청량도량이 되다

10. 군산 동국사우리가 전한 불교
식민통치 수단으로 돌아오다

11. 강화 성공회성당종교와 역사의 참된 조화
새로운 토착 문화를 만들다

12. 논산 북옥감리교회환란과 핍박의 시대를 고스란히 살아 내다
국내 유일의 한옥교회

13. 서울 정동제일교회 종교적 이상을 넘어 실천하다
민족 구원과 계몽의 발상지

14. 옛 군산세관본관호남의 대표적인 무역항
일제의 쌀 수탈 전초 기지가 되다

15. 고창 조양식당옛 일식 여관에서
기방의 역사를 더듬노라

16. 쌍천 이영춘전시관일제 토지 수탈 현장에서
한국의 슈바이처를 만나다

17. 장수 수분리공소건축·종교·지역을 아울러 새로운 역사를 짓다
신앙의 터전이자 유일한 안식처

18. 부산 임시정부기념관 국란의 아픔 속에 제2의 수도로 거듭나다
한국전쟁기 대통령관저

19. 익산 춘포리 옛 일본인농장가옥아픈 역사도 역사다
일제강점기 수탈과 착취의 표상

20. 진도 운림산방자유로운 형식에 담백함을 그려낸 선비의 마음
남종화의 성지로 남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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