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까우띨리야 (Kautilya)
짜나꺄 또는 비슈누굽타로도 불린다. 1905년, 인도에서 ''아르뜨하샤스뜨라''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그 저자의 이름이 짜나꺄였다. 낯선 인물의 등장에, 학자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구 결과, 그가 짠드라굽타를 도와 마우리아 왕조 건립에 공을 세운 대학자이자 정치가 까우띨리야라는 사실에 그들은 뒤늦게 무릎을 친다. 까위띨리야는 기원전 3~4세기경의 인물이다. 난다 왕조 말기에서 마우리아 완조 출범으로 이어지는 시기와 생애가 겹친다. 최고의 사회계급인 바라문에 속했다. 당시 국제적인 학문 중심지였던 서북 인도의 딱사실라에서 수학하였다. 통치술.의학.점성술 등에 조예가 깊었으며, 그리이스 및 페르시아 등을 포함한 국제관계에도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다 왕조 하에서 그의 입지는 불안정했다. 가장 큰 원인은 계급 간의 갈등. 왕조의 창건자가 하층계급이었던 까닭에 충분히 예상된 결과였다. 왕조 내내 반 난다 운동이 이어졌고 까위띨리야는 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돌아온 온갖 박해와 멸시. 난다 왕조의 전복이라는 그 분노의 발화지점 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까우띨리야와 짠드라굽타였다. 짠드라굽타는 본래 끄샤뜨리아계급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소를 치는 목동 신분이었다. 까우띨리야는 곧 그를 발탁하여 난다 왕조를 위엎고 새 시대를 열어갈 인물로 조련한다. 그 치밀하고 웅대한 제왕학 수업 내용이 바로 『실리론』이다. 이후, 두 사람의 꿈은 이루어지고 그는 마우리아 왕조 초대 재상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사망 시기는 미상이다.
역자 : 박이오
1955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불교 및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천착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번역과 창작일을 하고 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마조어록』, 『생명조류』, 『유마경』 등의 역서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권 자신을 닦다
제1장 학문에 전념하다
제2장 베다학에 전념하다
제3장 경제학과 통치학에 전념하다
제4장 스승을 가까이하다
제5장 여섯 가지 적을 물리치다
제6장 왕은 현자이다
제7장 대신을 임명하다
제8장 자문관과 궁중제사장을 임명하다
제9장 대신들의 충정을 시험하다
제10장 고정 스파이를 임명하다
제11장 이동 스파이를 임명하다
제12장 시민들을 감시하다
제13장 적국의 시민을 포섭하다
제14장 외교 정책을 협의하다
제15장 사절을 기용하다
제16장 왕자들을 경계하다
제17장 불우한 왕자에 대비하다
제18장 왕은 이렇게 산다
제19장 왕궁에 관한 규정
제20장 왕 자신을 지키다
제2권 장관의 활동
제1장 지방에 도시를 세우다
제2장 불모지를 활용하다
제3장 성채를 구축하다
제4장 성채도시를 건설하다
제5장 수장관이 할 일
제6장 세무관의 수익 계획
제7장 기록회계소의 업무
제8장 관리의 횡령을 복구하다
제9장 칙령에 대하여
제10장 보물을 조사하다
제11장 보물을 조사하다
제12장 광산과 공장을 건설하다
제13장 황금장관
제14장 금세공사의 역할
제15장 식량창고장관
제16장 상품장관
제17장 임산물장관
제18장 무기고장관
제19장 저울과 말의 표준
제20장 공간과 시간의 척도
제21장 세관장관
제22장 관세의 규정
제23장 방적장관
제24장 농업장관
제25장 주류장관
제26장 도살장장관
제27장 기녀장관
제28장 선박장관
제29장 축우장관
제30장 말장관
제31장 코끼리 장관
제32장 코끼리의 행동
제33장 전차장관과 보병장관
제34장 여권장관과 목장장관
제35장 세무관의 활동과 비밀첩보원
제36장 도시장관
제3권 사법규정
제1장 계약의 효력 및 소송절차
제2장 혼인에 대하여
제3장 부부의 의무 및 부적
제4장 가출 및 외도
제5장 유산분배 및 그 순위
제6장 유산의 차등분배
제7장 아들의 구분
제8장 주거시설에 관한 규정
제9장 부동산의 매각과 분쟁
제10장 부동산의 파손 및 협약불이행
제11장 부채의 체납
제12장 기탁에 관하여
제13장 노예 및 노동자에 관한 규정
제14장 고용인에 관한 사항
제15장 매매의 해약
제16장 증여품 및 소유권에 관한 규정
제17장 강탈
제18장 언어폭력
제19장 신체적 폭력
제20장 도박 및 잡칙에 대하여
제4권 범죄자를 제거하다
제1장 기술자들을 감시하다
제2장 상인들을 감시하다
제3장 재해대책
제4장 부패한 자들을 감시하다
제5장 성자로 위장한 스파이들
제6장 체포에 대하여
제7장 급사자를 검시하다
제8장 말과 고문에 의한 심문
제9장 모든 부서의 감시
제10장 몸의 일부를 절단하다
제11장 단순 처형과 고문에 의한 처령
제12장 처녀와의 성교
제13장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제5권 비밀행동
제1장 은밀한 형벌
제2장 국고를 보충하다
제3장 신하의 봉급에 대하여
제4장 벼슬에 나라가는 법
제5장 벼슬을 지키는 법
제6장왕의 죽음과 왕국의 지속
제6권 외교술에 대하여
제1장 국가를 구성하는 요소
제2장 안보 및 활동
제7권 바퀴살 형태의 국제관계
제1장 육계
제2장 의존에 의한 행동
제3장 동등한 왕ㆍ열세인 왕ㆍ우월한 왕
제4장 각 경우의 관망과 진군
제5장 적에 대한 공격과 동맹국
제6장 강화조약을 맺은 왕들의 진군
제7장 2중정책에 의한 평화와 전쟁
제8장 인접국의 행동과 우방
제9장 우방 및 금전을 위한 동맹
제10장 영토를 위한 동맹
제11장 황무지에 관한 동맹
제12장 사업을 위한 동맹
제13장 배후를 공격하는 왕에 대하여
제14장 약한 능력을 보강하다
제15장 강국과이 전쟁
제16장 강력한 왕의 자세
제17장 인질을 구출하다
제8권 비법에 대하여
제1장 적을 격파하는 법
제2장 기적을 일으키다
제3장 의술과 진언의 사용
저자 : 까우띨리야 (Kautilya)
짜나꺄 또는 비슈누굽타로도 불린다. 1905년, 인도에서 ''아르뜨하샤스뜨라''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그 저자의 이름이 짜나꺄였다. 낯선 인물의 등장에, 학자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구 결과, 그가 짠드라굽타를 도와 마우리아 왕조 건립에 공을 세운 대학자이자 정치가 까우띨리야라는 사실에 그들은 뒤늦게 무릎을 친다. 까위띨리야는 기원전 3~4세기경의 인물이다. 난다 왕조 말기에서 마우리아 완조 출범으로 이어지는 시기와 생애가 겹친다. 최고의 사회계급인 바라문에 속했다. 당시 국제적인 학문 중심지였던 서북 인도의 딱사실라에서 수학하였다. 통치술.의학.점성술 등에 조예가 깊었으며, 그리이스 및 페르시아 등을 포함한 국제관계에도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다 왕조 하에서 그의 입지는 불안정했다. 가장 큰 원인은 계급 간의 갈등. 왕조의 창건자가 하층계급이었던 까닭에 충분히 예상된 결과였다. 왕조 내내 반 난다 운동이 이어졌고 까위띨리야는 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돌아온 온갖 박해와 멸시. 난다 왕조의 전복이라는 그 분노의 발화지점 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까우띨리야와 짠드라굽타였다. 짠드라굽타는 본래 끄샤뜨리아계급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소를 치는 목동 신분이었다. 까우띨리야는 곧 그를 발탁하여 난다 왕조를 위엎고 새 시대를 열어갈 인물로 조련한다. 그 치밀하고 웅대한 제왕학 수업 내용이 바로 『실리론』이다. 이후, 두 사람의 꿈은 이루어지고 그는 마우리아 왕조 초대 재상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사망 시기는 미상이다.
역자 : 박이오
1955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불교 및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천착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번역과 창작일을 하고 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마조어록』, 『생명조류』, 『유마경』 등의 역서가 있다.
▣ 주요 목차
제1권 자신을 닦다
제1장 학문에 전념하다
제2장 베다학에 전념하다
제3장 경제학과 통치학에 전념하다
제4장 스승을 가까이하다
제5장 여섯 가지 적을 물리치다
제6장 왕은 현자이다
제7장 대신을 임명하다
제8장 자문관과 궁중제사장을 임명하다
제9장 대신들의 충정을 시험하다
제10장 고정 스파이를 임명하다
제11장 이동 스파이를 임명하다
제12장 시민들을 감시하다
제13장 적국의 시민을 포섭하다
제14장 외교 정책을 협의하다
제15장 사절을 기용하다
제16장 왕자들을 경계하다
제17장 불우한 왕자에 대비하다
제18장 왕은 이렇게 산다
제19장 왕궁에 관한 규정
제20장 왕 자신을 지키다
제2권 장관의 활동
제1장 지방에 도시를 세우다
제2장 불모지를 활용하다
제3장 성채를 구축하다
제4장 성채도시를 건설하다
제5장 수장관이 할 일
제6장 세무관의 수익 계획
제7장 기록회계소의 업무
제8장 관리의 횡령을 복구하다
제9장 칙령에 대하여
제10장 보물을 조사하다
제11장 보물을 조사하다
제12장 광산과 공장을 건설하다
제13장 황금장관
제14장 금세공사의 역할
제15장 식량창고장관
제16장 상품장관
제17장 임산물장관
제18장 무기고장관
제19장 저울과 말의 표준
제20장 공간과 시간의 척도
제21장 세관장관
제22장 관세의 규정
제23장 방적장관
제24장 농업장관
제25장 주류장관
제26장 도살장장관
제27장 기녀장관
제28장 선박장관
제29장 축우장관
제30장 말장관
제31장 코끼리 장관
제32장 코끼리의 행동
제33장 전차장관과 보병장관
제34장 여권장관과 목장장관
제35장 세무관의 활동과 비밀첩보원
제36장 도시장관
제3권 사법규정
제1장 계약의 효력 및 소송절차
제2장 혼인에 대하여
제3장 부부의 의무 및 부적
제4장 가출 및 외도
제5장 유산분배 및 그 순위
제6장 유산의 차등분배
제7장 아들의 구분
제8장 주거시설에 관한 규정
제9장 부동산의 매각과 분쟁
제10장 부동산의 파손 및 협약불이행
제11장 부채의 체납
제12장 기탁에 관하여
제13장 노예 및 노동자에 관한 규정
제14장 고용인에 관한 사항
제15장 매매의 해약
제16장 증여품 및 소유권에 관한 규정
제17장 강탈
제18장 언어폭력
제19장 신체적 폭력
제20장 도박 및 잡칙에 대하여
제4권 범죄자를 제거하다
제1장 기술자들을 감시하다
제2장 상인들을 감시하다
제3장 재해대책
제4장 부패한 자들을 감시하다
제5장 성자로 위장한 스파이들
제6장 체포에 대하여
제7장 급사자를 검시하다
제8장 말과 고문에 의한 심문
제9장 모든 부서의 감시
제10장 몸의 일부를 절단하다
제11장 단순 처형과 고문에 의한 처령
제12장 처녀와의 성교
제13장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제5권 비밀행동
제1장 은밀한 형벌
제2장 국고를 보충하다
제3장 신하의 봉급에 대하여
제4장 벼슬에 나라가는 법
제5장 벼슬을 지키는 법
제6장왕의 죽음과 왕국의 지속
제6권 외교술에 대하여
제1장 국가를 구성하는 요소
제2장 안보 및 활동
제7권 바퀴살 형태의 국제관계
제1장 육계
제2장 의존에 의한 행동
제3장 동등한 왕ㆍ열세인 왕ㆍ우월한 왕
제4장 각 경우의 관망과 진군
제5장 적에 대한 공격과 동맹국
제6장 강화조약을 맺은 왕들의 진군
제7장 2중정책에 의한 평화와 전쟁
제8장 인접국의 행동과 우방
제9장 우방 및 금전을 위한 동맹
제10장 영토를 위한 동맹
제11장 황무지에 관한 동맹
제12장 사업을 위한 동맹
제13장 배후를 공격하는 왕에 대하여
제14장 약한 능력을 보강하다
제15장 강국과이 전쟁
제16장 강력한 왕의 자세
제17장 인질을 구출하다
제8권 비법에 대하여
제1장 적을 격파하는 법
제2장 기적을 일으키다
제3장 의술과 진언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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