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하위징아

고객평점
저자빌렘 오터스페어
출판사항연암서가, 발행일:2013/01/15
형태사항p.335p. 국판:22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54308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세기 최고의 문화사가 요한 하위징아의 생애와 저작

문화사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요한 하위징아는 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 1910년대에서 1930년대 사이에 발간된 『중세의 가을』, 『호모 루덴스』, 『에라스뮈스』는 즉각 걸작으로 평가되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들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저서는 인류 문화 속에서 놀이가 수행하는 역할을 다룬 『호모 루덴스』이다. 저명한 네덜란드 학자인 빌렘 오터스페어가 내놓는 이 매력적인 책은 하위징아 못지않은 역사적 열정으로 충만하다. 하위징아에게는 언어학이 모든 해석적 노력의 원천이었다. 그는 언어학으로부터 모든 인문학 분야가 파생되었다고 보았고, 또 인문학은 결국 이 원천으로 회귀한다고 생각했다. 열정과 열정을 극복하는 방법은 인간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읽기와 쓰기는 인간의 열정을 아름다운 형식으로 고정시키는 집단적 의례의 일환이었다. 하위징아의 모든 작품을 예리하게 논평한 이 책에서 오터스페어는 하위징아의 주된 철학적 관점에 입각하여 분석에 임한다. 하위징아의 철학은 대조와 조화, 기억과 욕망, 특수와 보편의 양극단을 적절히 조화시켜 통합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오터스페어는 이 책을 읽기와 쓰기, 정열과 초연, 방법과 신비주의 등의 대조적 챕터를 설정하여 이 위대한 역사가를 탐구하고 있다.

요한 하위징아는?

요한 하위징아는 1872년 12월 17일 네덜란드의 북부 지방 도시인 흐로닝언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무렵 흐로닝언에 들어온 카니발 행렬을 보고 그 광경에 매료되어 평생을 의례, 축제, 놀이 연구에 주력하였다. 부친은 흐로닝언 대학의 생리학 교수였다. 흐로닝언 대학 네덜란드 어문학과에 입학한 하위징아는 어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히브리어, 아랍어, 산스크리스트어의 연구에 심취하였고 점차 비교언어학으로 기울어 라이프치히에 유학하기도 하였다. 『호모 루덴스』에도 나타나듯 문학과 예술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조예는 그가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졌음을 보여 준다. 그는 1897년에 학위를 받은 뒤에는 생계를 위해 하를렘 고등학교에 역사 교사로 부임하였다. 그 뒤 흐로닝언 대학에서 고대 인도 문화사와 종교사 연구로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고, 점차 연구 중심을 역사학에서 서구 중세사에 두게 되었다. 1905년 은사인 역사학자 P. J. 블로크의 도움으로 흐로닝언 대학 역사학 교수가 되었다. 1915년에는 레이던 대학의 일반역사학 교수로 자리를 옮겨 1940년 그 대학이 독일군의 점령으로 문을 닫을 때까지 강의를 하였다. 그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나치를 비판함으로써 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1942년 석방되어 데스테흐의 작은 시골집에 가택 연금 당했으나 개의치 않고 연구에 몰두하다가 1945년 2월 1일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하를렘의 기원들』(1905), 『흐로닝언 대학의 역사』(1914), 『중세의 가을』(1919), 『에라스뮈스』(1924), 『얀 베트의 생애와 저작』(1927), 『호모 루덴스』(1938) 등이 있다.

▣ 작가 소개

저 : 빌렘 오터스페어
Willem Otterspeer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 ‘대학의 역사’ 교수인 오터스페어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에라스뮈스 강의 교수를 역임하였고, G. J. P. J. 볼란트의 전기로 유레카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네덜란드 현대 작가인 빌렘 프레데릭 헤르만스의 전기를 집필중이다.

역 :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가르칠 수 있는 용기』『파더링: 아버지가 된다는 것』『백만장자 파트너십』『촘스키 이펙트』,『프로이트와 모세』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 주요 목차

저자 서문
들어가는 글
요한 하위징아: 고전을 써낸 작가

제1부 생애와 저작
1. 생애
2. 저서
옛것과 새것 | 르네상스

제2부 읽기와 쓰기
3. 읽기
동화
읽기와 역사
문학과 리얼리티
단테
4. 쓰기
대조적 사항들
화해의 형식들
표현력

제3부 대조와 조화
5. 대조
『중세의 가을』
대조의 구체적 사례들
묘사 혹은 비판
현대
6. 조화
무드
의례
교훈

제4부 열정과 공감각
7. 열정
열정의 형식
미학적 요소
열정과 형식
열정과 가독성
열정과 하위징아
코다
8. 공감각
시각
색깔과 미각
소리
말과 이미지
“모든 것을 적절히 혼합하자”

제5부 연구방법과 신비주의
9. 연구방법
살라미스 전투
형식과 자유
형식과 주제
형식과 해방
10. 신비주의
두 종류의 신비주의
개인적 체험
자연
상징주의

제6부 추론과 변신
11. 추론
차 한 스푼의 이론
싹, 불꽃, 한 방울
일화들
타입
시간의 왜곡
중심과 변방
12. 변신
변화의 가능성
원시인, 어린아이, 시인, 그리고 신비주의자
기사, 오네트 옴, 젠틀맨, 그리고 부르주아지
안티 모더니스트인 하위징아

코다
13. 역사적 위대성

참고문헌
주석
요한 하위징아 연보
역자 후기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