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순신, 그는 어떻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였는가?이순신은 32살에 이르러서야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의 길에 오른다. 서애 유성룡이 23살에 관직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늦은 나이에 관직에 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녹둔도에서 백의종군을 하는 등 결코 순탄치 않았던 이순신은 어떻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을까?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이순신과 선조 이순신과 함께 역사에 기록된 수많은 사람들 중에 원균과 선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순신과 원균과의 관계, 이순신과 선조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는 조일전쟁을 정확하게 볼 수 없다.
명량해전의 기적과 이순신 최후의 전쟁 ‘노량해전’1597년 조일전쟁의 흐름을 바꾼 ‘명량해전’이 있었다. 이 해전으로 조선은 다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었고, 일본은 ‘승리한 전쟁’을 놓치고 말았다. 명량해전의 기적을 한 편의 드라마로 엮었다. 그리고 이순신 최후의 전쟁인 노량해전에 대한 기록도 함께 담았다.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의 ‘이순신’을 만나보세요 ::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는 “행복한나무” 출판사와 [행복한미래]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역사 인물 시리즈입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을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 이순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도현신
1980년 수원 출생으로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틀에 박힌 역사학계의 고루한 서술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역사서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젊은 글쟁이이다.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전2권)을 출간했으며,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역사 논픽션 저술에 뛰어들었고, 곧바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를 통해 임진왜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전쟁사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나 단순 나열식의 재구성이 아닌 전쟁 시기의 민중의 삶에 깊이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라는 책을 펴냈다. 대표작 『한국사 악인 열전』은 선하고 긍정적인 것만 추구하는 기존 역사학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우리 역사의 감춰진 어두운 면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 목적에서 쓰였다. 역사의 숨겨진 속살을 어루만지는 차세대 역사 스토리텔러로서의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밖에 저서로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이순신이 싸운 조일전쟁
1부. 이순신,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다
1장. 역사에 등장한 이순신
1. 녹둔도와 시전부락 토벌전
2. 선조,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임명되다
2장. 조일전쟁, 조선 수군의 불패 신화를 만들다
1. 육지에서의 패배, 조선의 운명은 어찌될까?
2. 조선 수군 불패의 신화가 시작되다
3. 이순신의 해전 : 옥포해전과 당포해전
4. 한산대첩, 히데요시의 야망을 좌절시키다
5. 조선 수군의 우수한 전함, 해전의 승리를 가져오다
6. 일본 수군의 열악한 전함, 해전의 패배를 안겨주다
2부. 조일전쟁의 재구성
1장. 조선의 의병들, 진주대첩과 행주대첩
1. 홍의장군 곽재우, 최초의 항일 의병을 일으키다
2. 안동의 의병장 권응수와 서자 출신의 의병장 홍계남
3. 왜군의 침략을 맞은 함경도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4. 함경도 의병장 정문부, 함경도를 지켜내다
5. 조선 관군의 명예를 되살린 진주대첩
6. 명나라 장수들도 감탄한 행주대첩
2장. 명나라와 일본의 휴전 협상
1. 제2차 진주성 전투, 조일전쟁 최악의 비극
2. 굶주리는 병사와 백성들
3. 난중일기에서 이순신이 기록한 전쟁 중의 굶주림
3장. 조일전쟁의 새로운 국면 : 항왜병과 이순신의 전력 증강, 흔들리는 민심
1. 조선에 항복한 왜군(1) 조총과 검술의 도입
2. 조선에 항복한 왜군(2) 사백구와 여여문
3. 이순신의 전력 증강, 조선 수군을 강성하게 만들다
4. 이순신의 항왜 인맥 활용과 첩보전
5. 침략자인 왜군을 도운 매국노와 배신자들
6. 그들은 왜 침략자에게 빌붙었을까?
7. 휴전 중에 일어난 백성들의 반란, 이몽학의 난
4장. 명군, 애물단지인가? 구원자인가?
1. 명군, 거추장스러운 애물단지인가? 믿음직한 구원자인가?
2. 조선 조정, 명군에게 조선군 전체의 지휘권을 넘기다
3. 이순신은 명군을 어떻게 보았을까?
3부.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이순신과 선조
1장. 이순신과 원균
1. 원균은 과연 명장이었나, 명장이었나?
2. 난중일기에 나타난 원균의 패륜적 모습들
3. 조선 조정, 이순신과 원균의 갈등을 조율하다
2장. 이순신과 선조
1. 이순신을 보는 선조의 곱지 않은 시각, 일본의 간계에 이순신 파직되다
2. 조선 수군에 치명타를 안긴 칠천량 패전
4부. 조일전쟁의 흐름을 바꾼 명량해전과 이순신 최후의 전쟁, 노량해전
1장. 명량해전의 기적과 조일전쟁 후반의 기록
1. 명량해전의 기적 : 아직 저에게는 배 12척이 남아 있습니다
2. 명량해전의 재구성 : 싸워서 이기지 말고, 먼저 이긴 후에 싸운다
3. 울산성의 혈전, 힘든 전쟁의 뒷고비
2장. 노량해전, 장군의 넋이 바다에 잠들다
1. 조일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량의 결전
2. 이순신은 정말 자살했을까?
3장. 조일전쟁이 남긴 영향과 뒷수습
1. 조일전쟁이 지나고 간 뒷자리
2. 조선에 투항했던 항왜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3. 이순신에 대한 후세의 평가들
|에필로그|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와 함께 해주세요
이순신, 그는 어떻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였는가?이순신은 32살에 이르러서야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의 길에 오른다. 서애 유성룡이 23살에 관직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늦은 나이에 관직에 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녹둔도에서 백의종군을 하는 등 결코 순탄치 않았던 이순신은 어떻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을까?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이순신과 선조 이순신과 함께 역사에 기록된 수많은 사람들 중에 원균과 선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순신과 원균과의 관계, 이순신과 선조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는 조일전쟁을 정확하게 볼 수 없다.
명량해전의 기적과 이순신 최후의 전쟁 ‘노량해전’1597년 조일전쟁의 흐름을 바꾼 ‘명량해전’이 있었다. 이 해전으로 조선은 다시 ‘역사’에 기록될 수 있었고, 일본은 ‘승리한 전쟁’을 놓치고 말았다. 명량해전의 기적을 한 편의 드라마로 엮었다. 그리고 이순신 최후의 전쟁인 노량해전에 대한 기록도 함께 담았다.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의 ‘이순신’을 만나보세요 ::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는 “행복한나무” 출판사와 [행복한미래]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역사 인물 시리즈입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을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 이순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도현신
1980년 수원 출생으로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틀에 박힌 역사학계의 고루한 서술 방식을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역사서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젊은 글쟁이이다.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전2권)을 출간했으며,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역사 논픽션 저술에 뛰어들었고, 곧바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를 통해 임진왜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전쟁사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나 단순 나열식의 재구성이 아닌 전쟁 시기의 민중의 삶에 깊이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라는 책을 펴냈다. 대표작 『한국사 악인 열전』은 선하고 긍정적인 것만 추구하는 기존 역사학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우리 역사의 감춰진 어두운 면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 목적에서 쓰였다. 역사의 숨겨진 속살을 어루만지는 차세대 역사 스토리텔러로서의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밖에 저서로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이순신이 싸운 조일전쟁
1부. 이순신,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다
1장. 역사에 등장한 이순신
1. 녹둔도와 시전부락 토벌전
2. 선조,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임명되다
2장. 조일전쟁, 조선 수군의 불패 신화를 만들다
1. 육지에서의 패배, 조선의 운명은 어찌될까?
2. 조선 수군 불패의 신화가 시작되다
3. 이순신의 해전 : 옥포해전과 당포해전
4. 한산대첩, 히데요시의 야망을 좌절시키다
5. 조선 수군의 우수한 전함, 해전의 승리를 가져오다
6. 일본 수군의 열악한 전함, 해전의 패배를 안겨주다
2부. 조일전쟁의 재구성
1장. 조선의 의병들, 진주대첩과 행주대첩
1. 홍의장군 곽재우, 최초의 항일 의병을 일으키다
2. 안동의 의병장 권응수와 서자 출신의 의병장 홍계남
3. 왜군의 침략을 맞은 함경도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4. 함경도 의병장 정문부, 함경도를 지켜내다
5. 조선 관군의 명예를 되살린 진주대첩
6. 명나라 장수들도 감탄한 행주대첩
2장. 명나라와 일본의 휴전 협상
1. 제2차 진주성 전투, 조일전쟁 최악의 비극
2. 굶주리는 병사와 백성들
3. 난중일기에서 이순신이 기록한 전쟁 중의 굶주림
3장. 조일전쟁의 새로운 국면 : 항왜병과 이순신의 전력 증강, 흔들리는 민심
1. 조선에 항복한 왜군(1) 조총과 검술의 도입
2. 조선에 항복한 왜군(2) 사백구와 여여문
3. 이순신의 전력 증강, 조선 수군을 강성하게 만들다
4. 이순신의 항왜 인맥 활용과 첩보전
5. 침략자인 왜군을 도운 매국노와 배신자들
6. 그들은 왜 침략자에게 빌붙었을까?
7. 휴전 중에 일어난 백성들의 반란, 이몽학의 난
4장. 명군, 애물단지인가? 구원자인가?
1. 명군, 거추장스러운 애물단지인가? 믿음직한 구원자인가?
2. 조선 조정, 명군에게 조선군 전체의 지휘권을 넘기다
3. 이순신은 명군을 어떻게 보았을까?
3부. 이순신과 원균, 그리고 이순신과 선조
1장. 이순신과 원균
1. 원균은 과연 명장이었나, 명장이었나?
2. 난중일기에 나타난 원균의 패륜적 모습들
3. 조선 조정, 이순신과 원균의 갈등을 조율하다
2장. 이순신과 선조
1. 이순신을 보는 선조의 곱지 않은 시각, 일본의 간계에 이순신 파직되다
2. 조선 수군에 치명타를 안긴 칠천량 패전
4부. 조일전쟁의 흐름을 바꾼 명량해전과 이순신 최후의 전쟁, 노량해전
1장. 명량해전의 기적과 조일전쟁 후반의 기록
1. 명량해전의 기적 : 아직 저에게는 배 12척이 남아 있습니다
2. 명량해전의 재구성 : 싸워서 이기지 말고, 먼저 이긴 후에 싸운다
3. 울산성의 혈전, 힘든 전쟁의 뒷고비
2장. 노량해전, 장군의 넋이 바다에 잠들다
1. 조일전쟁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량의 결전
2. 이순신은 정말 자살했을까?
3장. 조일전쟁이 남긴 영향과 뒷수습
1. 조일전쟁이 지나고 간 뒷자리
2. 조선에 투항했던 항왜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3. 이순신에 대한 후세의 평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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