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화란, 특정한 민족과 문화권에 DNA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DNA는 정직하다. DNA를 아는 것은 인간의 삶과, 문화와, 생활을 아는 것이다. 즉 이 책을 읽는 것은 중국에 DNA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다. 중국의 성장속도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화두이다. 교육계에서도 중국어시장은 규모를 넓히는 중이다.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중국의 성장속도를 예측하고, 중국 기업과 교류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제대로 된 중국의 생활과 하루하루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중국의 신화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 신화가 현재 중국 사람들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들었는지 훑는다. 최근 지구의 동향은 흔히 ‘세계화’라 한다. 국경을 넘나들고 국적에 관계없이 교류하는 것이 이상적인 세계화라고 할 수 있겠다. 서로에 대해 아는 바가 많다면 교류는 더욱 원활해질 것이다. ‘서로를 아는 것’은 생활을 아는 것, 삶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아는가? 이 물음에 또렷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렴풋하고 피상적인 인식만 존재할 뿐이다. 이 인식을 넘어서, 중국의 문화를 알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또다른 목표이다.
첫 만남은 모두 어색하다. 지나간 역사와, 보도되는 자료에서만 접하던 중국을 책으로 마주하는 일은 낯설다. 하지만 이 책에서 거론하는 60명의 신선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신화를 알리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옛 중국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어떤 문화가 존재하는지 포괄했다. 즉, 중국문화를 맨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양서이기도 한 것이다.
한국의 대학가에는 이미 수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있다. 노동현장에서도, 무역업에서도 중국과 교류는 빼놓을 수 없는 현실이다. 타지에서 자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누구든 반가운 법이다.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그 외국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를 아는 것은 이미 경쟁력의 한 일환이다. 소통과 교류에는 공감대가 곧 경쟁력이다. 우리들은 공감하고 나누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이 책은 중국의 신선과 문화,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과 교류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공감대 또한 가르쳐줄 것이다.
▣ 주요 목차
01 우주 만물의 창시자 반고
02 선녀들을 다스리는 서왕모
03 후예와 항아분월
04 팔괘의 시조 복희씨
05 비바람을 부르는 적송자
06 농업과 의약의 신 신농씨
07 황제와 치우의 대결
08 불의 신 축융
09 술의 신 두강
10 농업의 신 후직
11 우랑과 직녀의 칠석
12 문자 적힌 종이를 아끼는 문창제군
13 태시진인 현천상제
14 제천대성 손오공
15 이빙의 아들 관구 이랑신
16 뇌신과 전모
17 부뚜막을 관장하는 조신
18 가장 장수한 팽조
19 천문과 지리에 통달한 귀곡자
20 교성선사 노반
21 도가의 창시자 노자
22 선단 구하러 동해를 건넌 서복
23 좁쌀을 던져 옥을 만든 마고
24 모씨 집안의 세 진군
25 세성 동방삭
26 도교 조사 장천사의 전설
27 정양제군 종리한
28 좌자 도사와 조조
29 관성제군 관우
30 세상과 인간을 구한 신의 화타
31 세 번 시험받은 비장방
32 태극좌선옹 갈현
33 글을 지어 세상을 구제한 갈홍
34 복괘로 미래를 점친 곽박
35 불교와 도교를 함께 수련한 도홍경
36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
37 성읍의 수호신 성황신
38 문신, 진숙보과 위지공
39 귀신 잡는 신 종규
40 약왕 손사막
41 연잎 여신 하선고
42 거지 모습의 신선 철괴리
43 순양자 여동빈
44 장과로의 신통력
45 팔선의 하나 조국구
46 답가를 부르는 남채화
47 적선시인 이태백
48 도교의 화선 오도자
49 법술로 숙부를 구한 한상자
50 나부산에서 신선이 된 안진경
51 진단 선조의 이야기
52 등불로 아버지 구한 마조 임묵낭
53 삼태자 이나타
54 의약의 신선 보생대제
55 청수조사 이야기
56 전진교를 창시한 왕중양
57 전진교를 부흥시킨 구처기
58 무당파를 세운 장삼풍
59 판관 최부군
60 풍도 지현 입명기
신화란, 특정한 민족과 문화권에 DNA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DNA는 정직하다. DNA를 아는 것은 인간의 삶과, 문화와, 생활을 아는 것이다. 즉 이 책을 읽는 것은 중국에 DNA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다. 중국의 성장속도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화두이다. 교육계에서도 중국어시장은 규모를 넓히는 중이다.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중국의 성장속도를 예측하고, 중국 기업과 교류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제대로 된 중국의 생활과 하루하루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중국의 신화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 신화가 현재 중국 사람들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들었는지 훑는다. 최근 지구의 동향은 흔히 ‘세계화’라 한다. 국경을 넘나들고 국적에 관계없이 교류하는 것이 이상적인 세계화라고 할 수 있겠다. 서로에 대해 아는 바가 많다면 교류는 더욱 원활해질 것이다. ‘서로를 아는 것’은 생활을 아는 것, 삶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아는가? 이 물음에 또렷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렴풋하고 피상적인 인식만 존재할 뿐이다. 이 인식을 넘어서, 중국의 문화를 알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또다른 목표이다.
첫 만남은 모두 어색하다. 지나간 역사와, 보도되는 자료에서만 접하던 중국을 책으로 마주하는 일은 낯설다. 하지만 이 책에서 거론하는 60명의 신선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신화를 알리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옛 중국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어떤 문화가 존재하는지 포괄했다. 즉, 중국문화를 맨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양서이기도 한 것이다.
한국의 대학가에는 이미 수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있다. 노동현장에서도, 무역업에서도 중국과 교류는 빼놓을 수 없는 현실이다. 타지에서 자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누구든 반가운 법이다.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그 외국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를 아는 것은 이미 경쟁력의 한 일환이다. 소통과 교류에는 공감대가 곧 경쟁력이다. 우리들은 공감하고 나누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이 책은 중국의 신선과 문화,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과 교류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공감대 또한 가르쳐줄 것이다.
▣ 주요 목차
01 우주 만물의 창시자 반고
02 선녀들을 다스리는 서왕모
03 후예와 항아분월
04 팔괘의 시조 복희씨
05 비바람을 부르는 적송자
06 농업과 의약의 신 신농씨
07 황제와 치우의 대결
08 불의 신 축융
09 술의 신 두강
10 농업의 신 후직
11 우랑과 직녀의 칠석
12 문자 적힌 종이를 아끼는 문창제군
13 태시진인 현천상제
14 제천대성 손오공
15 이빙의 아들 관구 이랑신
16 뇌신과 전모
17 부뚜막을 관장하는 조신
18 가장 장수한 팽조
19 천문과 지리에 통달한 귀곡자
20 교성선사 노반
21 도가의 창시자 노자
22 선단 구하러 동해를 건넌 서복
23 좁쌀을 던져 옥을 만든 마고
24 모씨 집안의 세 진군
25 세성 동방삭
26 도교 조사 장천사의 전설
27 정양제군 종리한
28 좌자 도사와 조조
29 관성제군 관우
30 세상과 인간을 구한 신의 화타
31 세 번 시험받은 비장방
32 태극좌선옹 갈현
33 글을 지어 세상을 구제한 갈홍
34 복괘로 미래를 점친 곽박
35 불교와 도교를 함께 수련한 도홍경
36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
37 성읍의 수호신 성황신
38 문신, 진숙보과 위지공
39 귀신 잡는 신 종규
40 약왕 손사막
41 연잎 여신 하선고
42 거지 모습의 신선 철괴리
43 순양자 여동빈
44 장과로의 신통력
45 팔선의 하나 조국구
46 답가를 부르는 남채화
47 적선시인 이태백
48 도교의 화선 오도자
49 법술로 숙부를 구한 한상자
50 나부산에서 신선이 된 안진경
51 진단 선조의 이야기
52 등불로 아버지 구한 마조 임묵낭
53 삼태자 이나타
54 의약의 신선 보생대제
55 청수조사 이야기
56 전진교를 창시한 왕중양
57 전진교를 부흥시킨 구처기
58 무당파를 세운 장삼풍
59 판관 최부군
60 풍도 지현 입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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