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중/일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결과물
2006년 11월 교토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역사학자의 회의에서 두 번째 공동 역사책 집필을 결정했다. 이후 공동 역사책 집필 과정은 수많은 논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관계사’와 ‘민중의 삶’을 드러내기 위해 어떠한 집필 방식을 취할 것인가, 각 장의 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누가(어느 나라가) 집필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 어떠한 시선으로 읽을 것인가, 어떤 글쓰기 방식을 취할 것인가, 어떤 역사 용어를 사용할 것인가, 사실 관계의 오류는 없는가를 논의하고 점검하기 위해 2012년 5월까지 19회의 국제회의와 60회가 넘는 국내회의, 그리고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받으며 토론과 공유 과정을 거쳤다. 6년간 때로는 부닥치고 때로는 동의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책에는 3국 공동 집필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경을 넘은 역사 인식의 확대,
동아시아 역사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21세기에 들어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둘러싼 반성과 보상 문제,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 영토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등 수많은 역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역사 문제는 외교 관계까지 규정하는 독립 변수로 바뀌어가고 있다. 한/중/일 3국의 역사 화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이러한 때 공동의 역사책을 만들고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일은 3국의 역사 화해를 위한 노력으로, 그 의의 또한 크다. 서로 다툰 기억, 얽혀 있는 역사 사건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3국의 차이를 드러내고 인정하며 공동의 역사 인식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이 책은 역사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2002년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회 ‘역사 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에 모인 한/중/일 3국 참가자들이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 공유를 위해 공동 역사 교재를 출간하기로 결정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산하 한중일공동역사교재위원회 소속의 학자와 교사가, 중국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를 비롯해 여러 학자가, 일본에서는 학자 및 시민단체, 교사들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2002년부터 4년의 작업 끝에 2005년 《미래를 여는 역사》가 세 나라에서 동시 출판되었다. 이 책은 한/중/일 3국이 처음으로 함께 만든 공동 역사 교재로 동아시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영어/에스페란토어로도 번역되었다. 이후 2006년 11월 일본 교토에서 새로운 공동 역사서 발간에 합의하고, 19회의 편찬회의와 수많은 이메일을 통한 논의를 거쳐 2012년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1/2)를 출판했다. 이후로도 한/중/일 3국의 역사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확인하는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역사 대화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다.
▣ 주요 목차
1장 헌법 ― 국가의 구조와 민중
1. 국가의 근대화와 헌법의 탄생
입헌운동의 전개와 군주제 헌법
정치변혁과 공화제 헌법의 출현
전쟁과 헌법을 둘러싼 대항
2. 현대국가의 전개와 헌법
새로운 출발과 헌법 제정
헌법을 둘러싼 대항과 추이
3. 오늘날의 헌법-통치 구조와 인권의 규정
헌법 전문을 통해 본 각국의 역사적 체험
헌법이 규정하는 3국의 정치 구조
헌법은 인권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2장 동아시아의 도시화 - 상하이/요코하마/부산
1. 개항과 도시의 성장
상하이의 개항과 조계의 형성
요코하마의 개항과 거류지 무역
부산의 개항과 일본인에 의한 도시 형성
2. 세 도시의 산업화와 노동자
상하이 - 공업화 진전과 중국인 노동자의 투쟁
요코하마 - 도시의 팽창과 지진/전쟁 재해
부산 - 식민지적 취업 구조의 심화와 조선인 노동자의 투쟁
3. 도시화에 따른 농촌 사회 경제의 변화
타이후 호숫가 수곽지대의 미곡/양잠 농촌
요코하마 근교의 양잠 농촌
조선 내륙의 미곡/양잠 농촌
4. 전후 도시의 변모
상하이 - 사회주의 건설에서 개혁/개방으로
요코하마 - 공업화, 베드타운화 그리고 탈공업화
부산 - 공업화, 민주화 그리고 세계화
3장 철도 - 근대화와 식민지 통치 및 민중 생활
1. 동아시아의 철도 도입
철도에 대한 항거
철도 건설 매진
일본 철도의 자립
중국 철도의 시작
조선의 철도
2. 식민지 통치와 동아시아 철도
타이완 철도
일본 통치하의 만주 철도
식민지 조선의 철도
3. 철도와 민중의 생활
철도와 물류, 인구 이동
철도와 도시의 흥망
철도와 민중의 생활
4. 1945년 이후 동아시아의 철도
자동차, 비행기와 경쟁하는 기차
범아시아 철도망의 미래
4장 이민과 유학 - 사람의 이동과 교류
1. 들어오고 나간 사람들의 역사
이주의 패러다임을 바꾼 개항
이주의 흐름을 바꾼 러일전쟁
전쟁과 이주 - ‘국책이민’과 징용
2. 유학을 통한 문화 교류
개항이 몰고 온 유학 열풍
문화 교류 창구로서의 유학
민족운동에 앞장선 유학생들
여성해방운동으로 확산된 유학
3. 종전과 귀환, 그리고 소수자로서의 이주자
전쟁의 끝, 돌아온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한국의 화교, 중국의 조선족
세 갈래로 나뉜 재일코리안의 어제와 오늘
5장 가족과 젠더 - 부모자식과 남녀의 관계
1. 근대화와 가족
전통사회의 가족 관계는 어떠했는가
근대화와 가족
2. 현대의 가족 제도
중국 - 사회주의와 경제개혁 속에서의 가족
한국 - 호주권과 동성동본 불혼제의 폐지
일본 - 고도 경제 성장에 필요한 가족의 형태
3. 현모양처와 새로운 여성, 남성들
문명화를 지탱해주는 일본의 아내와 어머니, ‘양처현모상’의 성립
한국과 중국, 민족자강을 지탱하는 아내와 어머니
현모양처의 부정, 새로운 여성과 남성들
4. 오늘날의 가족과 성
오늘날의 가족 형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가 - 육아 문제
수발은 누가 드는가 - 노인 요양 문제
성매매와 섹슈얼리티
6장 학교교육 - 국민 만들기
1. 근대 교육의 시작
서민으로 확대되는 전근대 교육
서양 교육의 도입
국민 만들기의 기반, 근대 학교 제도의 수립
일제학습과 애국심 함양
2. 국가를 중심에 두는 교육 정책의 강화
교육에 대한 열망과 초등교육의 확대
아동 중심 교육을 위한 움직임
교과서 발행제의 변천 - 인정에서 검정으로, 다시 국정으로
교과서에 나타난 국가주의
3. 전시하 초등교육
전쟁과 국가주의 교육의 강화
전시체제하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군국주의 교육
항일전쟁기 중국의 초등교육
4. 전후 교육의 발전과 과제
전후의 교육개혁과 초등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변화
의무교육의 확대와 교육의 중앙집권화
경쟁 교육이 가져온 문제
사회의 다원화와 학교교육의 과제
7장 미디어 - 만들어진 대중의 의식과 감정
1. 근대로의 전환과 미디어
신문을 둘러싼 통제와 저항
영화 - 새로운 오락거리의 탄생
라디오 - 발성 매체의 등장
2. 전쟁과 미디어
신문 - 전쟁 동원과 반전의 도구
라디오의 대중 의식 동원
전쟁 중의 오락과 동원
3. 전후의 미디어
전후의 신문
라디오 방송의 다양화
TV - 새로운 대중매체의 등장
영화 - 오락과 예술로
4. 소비되는 미디어 - 새로운 도전 속에서
신문 - 상업화와 대중의 신뢰
라디오/TV의 다양화
영화 - 교류의 세계화
8장 전쟁과 민중 - 체험과 기억
1. 민중의 전쟁 동원과 체험
전쟁터와 민중
후방의 삶과 민중
살인적인 노동력 수탈
2. 민중의 전쟁 피해
민간인 학살과 일본군 ‘위안부’
학살과 상처뿐인 ‘대동아 해방’
가해국 안의 피해자 민중
3.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통러싼 전쟁 기억
냉전 체제 아래 기억의 단절과 내면 속의 억제
불철저한 과거청산 속에 다양한 집합적 기억의 형상화
일본 사회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기억과 남북 분단
4. 1982년 이후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를 중심으로 충돌해온 전쟁 기억
기억을 둘러싼 갈등
침략과 저항에 대한 기억의 강화
평화 의식의 현재
9장 :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서 미래로
1. 1990년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변화
2. 역사 문제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노력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으킨 논쟁
과거를 미래로 이어가는 활동 - 전후 보상 소송
3. 국경을 넘는 역사 인식을 위하여
후기
참고문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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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결과물
2006년 11월 교토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역사학자의 회의에서 두 번째 공동 역사책 집필을 결정했다. 이후 공동 역사책 집필 과정은 수많은 논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관계사’와 ‘민중의 삶’을 드러내기 위해 어떠한 집필 방식을 취할 것인가, 각 장의 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누가(어느 나라가) 집필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 어떠한 시선으로 읽을 것인가, 어떤 글쓰기 방식을 취할 것인가, 어떤 역사 용어를 사용할 것인가, 사실 관계의 오류는 없는가를 논의하고 점검하기 위해 2012년 5월까지 19회의 국제회의와 60회가 넘는 국내회의, 그리고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받으며 토론과 공유 과정을 거쳤다. 6년간 때로는 부닥치고 때로는 동의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책에는 3국 공동 집필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경을 넘은 역사 인식의 확대,
동아시아 역사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21세기에 들어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둘러싼 반성과 보상 문제,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 영토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등 수많은 역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역사 문제는 외교 관계까지 규정하는 독립 변수로 바뀌어가고 있다. 한/중/일 3국의 역사 화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이러한 때 공동의 역사책을 만들고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일은 3국의 역사 화해를 위한 노력으로, 그 의의 또한 크다. 서로 다툰 기억, 얽혀 있는 역사 사건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3국의 차이를 드러내고 인정하며 공동의 역사 인식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이 책은 역사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2002년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회 ‘역사 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에 모인 한/중/일 3국 참가자들이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 공유를 위해 공동 역사 교재를 출간하기로 결정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산하 한중일공동역사교재위원회 소속의 학자와 교사가, 중국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를 비롯해 여러 학자가, 일본에서는 학자 및 시민단체, 교사들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2002년부터 4년의 작업 끝에 2005년 《미래를 여는 역사》가 세 나라에서 동시 출판되었다. 이 책은 한/중/일 3국이 처음으로 함께 만든 공동 역사 교재로 동아시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영어/에스페란토어로도 번역되었다. 이후 2006년 11월 일본 교토에서 새로운 공동 역사서 발간에 합의하고, 19회의 편찬회의와 수많은 이메일을 통한 논의를 거쳐 2012년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1/2)를 출판했다. 이후로도 한/중/일 3국의 역사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확인하는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역사 대화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다.
▣ 주요 목차
1장 헌법 ― 국가의 구조와 민중
1. 국가의 근대화와 헌법의 탄생
입헌운동의 전개와 군주제 헌법
정치변혁과 공화제 헌법의 출현
전쟁과 헌법을 둘러싼 대항
2. 현대국가의 전개와 헌법
새로운 출발과 헌법 제정
헌법을 둘러싼 대항과 추이
3. 오늘날의 헌법-통치 구조와 인권의 규정
헌법 전문을 통해 본 각국의 역사적 체험
헌법이 규정하는 3국의 정치 구조
헌법은 인권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2장 동아시아의 도시화 - 상하이/요코하마/부산
1. 개항과 도시의 성장
상하이의 개항과 조계의 형성
요코하마의 개항과 거류지 무역
부산의 개항과 일본인에 의한 도시 형성
2. 세 도시의 산업화와 노동자
상하이 - 공업화 진전과 중국인 노동자의 투쟁
요코하마 - 도시의 팽창과 지진/전쟁 재해
부산 - 식민지적 취업 구조의 심화와 조선인 노동자의 투쟁
3. 도시화에 따른 농촌 사회 경제의 변화
타이후 호숫가 수곽지대의 미곡/양잠 농촌
요코하마 근교의 양잠 농촌
조선 내륙의 미곡/양잠 농촌
4. 전후 도시의 변모
상하이 - 사회주의 건설에서 개혁/개방으로
요코하마 - 공업화, 베드타운화 그리고 탈공업화
부산 - 공업화, 민주화 그리고 세계화
3장 철도 - 근대화와 식민지 통치 및 민중 생활
1. 동아시아의 철도 도입
철도에 대한 항거
철도 건설 매진
일본 철도의 자립
중국 철도의 시작
조선의 철도
2. 식민지 통치와 동아시아 철도
타이완 철도
일본 통치하의 만주 철도
식민지 조선의 철도
3. 철도와 민중의 생활
철도와 물류, 인구 이동
철도와 도시의 흥망
철도와 민중의 생활
4. 1945년 이후 동아시아의 철도
자동차, 비행기와 경쟁하는 기차
범아시아 철도망의 미래
4장 이민과 유학 - 사람의 이동과 교류
1. 들어오고 나간 사람들의 역사
이주의 패러다임을 바꾼 개항
이주의 흐름을 바꾼 러일전쟁
전쟁과 이주 - ‘국책이민’과 징용
2. 유학을 통한 문화 교류
개항이 몰고 온 유학 열풍
문화 교류 창구로서의 유학
민족운동에 앞장선 유학생들
여성해방운동으로 확산된 유학
3. 종전과 귀환, 그리고 소수자로서의 이주자
전쟁의 끝, 돌아온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한국의 화교, 중국의 조선족
세 갈래로 나뉜 재일코리안의 어제와 오늘
5장 가족과 젠더 - 부모자식과 남녀의 관계
1. 근대화와 가족
전통사회의 가족 관계는 어떠했는가
근대화와 가족
2. 현대의 가족 제도
중국 - 사회주의와 경제개혁 속에서의 가족
한국 - 호주권과 동성동본 불혼제의 폐지
일본 - 고도 경제 성장에 필요한 가족의 형태
3. 현모양처와 새로운 여성, 남성들
문명화를 지탱해주는 일본의 아내와 어머니, ‘양처현모상’의 성립
한국과 중국, 민족자강을 지탱하는 아내와 어머니
현모양처의 부정, 새로운 여성과 남성들
4. 오늘날의 가족과 성
오늘날의 가족 형태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가 - 육아 문제
수발은 누가 드는가 - 노인 요양 문제
성매매와 섹슈얼리티
6장 학교교육 - 국민 만들기
1. 근대 교육의 시작
서민으로 확대되는 전근대 교육
서양 교육의 도입
국민 만들기의 기반, 근대 학교 제도의 수립
일제학습과 애국심 함양
2. 국가를 중심에 두는 교육 정책의 강화
교육에 대한 열망과 초등교육의 확대
아동 중심 교육을 위한 움직임
교과서 발행제의 변천 - 인정에서 검정으로, 다시 국정으로
교과서에 나타난 국가주의
3. 전시하 초등교육
전쟁과 국가주의 교육의 강화
전시체제하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군국주의 교육
항일전쟁기 중국의 초등교육
4. 전후 교육의 발전과 과제
전후의 교육개혁과 초등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변화
의무교육의 확대와 교육의 중앙집권화
경쟁 교육이 가져온 문제
사회의 다원화와 학교교육의 과제
7장 미디어 - 만들어진 대중의 의식과 감정
1. 근대로의 전환과 미디어
신문을 둘러싼 통제와 저항
영화 - 새로운 오락거리의 탄생
라디오 - 발성 매체의 등장
2. 전쟁과 미디어
신문 - 전쟁 동원과 반전의 도구
라디오의 대중 의식 동원
전쟁 중의 오락과 동원
3. 전후의 미디어
전후의 신문
라디오 방송의 다양화
TV - 새로운 대중매체의 등장
영화 - 오락과 예술로
4. 소비되는 미디어 - 새로운 도전 속에서
신문 - 상업화와 대중의 신뢰
라디오/TV의 다양화
영화 - 교류의 세계화
8장 전쟁과 민중 - 체험과 기억
1. 민중의 전쟁 동원과 체험
전쟁터와 민중
후방의 삶과 민중
살인적인 노동력 수탈
2. 민중의 전쟁 피해
민간인 학살과 일본군 ‘위안부’
학살과 상처뿐인 ‘대동아 해방’
가해국 안의 피해자 민중
3.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통러싼 전쟁 기억
냉전 체제 아래 기억의 단절과 내면 속의 억제
불철저한 과거청산 속에 다양한 집합적 기억의 형상화
일본 사회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기억과 남북 분단
4. 1982년 이후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를 중심으로 충돌해온 전쟁 기억
기억을 둘러싼 갈등
침략과 저항에 대한 기억의 강화
평화 의식의 현재
9장 :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서 미래로
1. 1990년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변화
2. 역사 문제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노력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으킨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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