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의 선물 1-선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고객평점
저자심경호
출판사항책문, 발행일:2022/07/08
형태사항p.51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575859 [소득공제]
판매가격 28,000원   25,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2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국왕의 선물을 통해 조선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다!

역대 조선의 27대 국왕들이 사대부들에게 유형무형의 다양한 ‘선물’을 증여함으로써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고 있다. 국왕들은 이 ‘선물’을 통해 사대부들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는데, 저자는 이와 관련해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수많은 문헌, 관련 인물과 유물들에 대한 역사적 사건과 비사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국왕과 사대부를 이어 준 선물의 미학

선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국왕의 선물』 제1권. 선물은 마음과 마음을 맺어주는 끈이다. 특히나 조선 국왕의 선물은 국왕과 신하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였으며 매개물이었다.

이 책은 조선 시대 500여 년 동안 이런 역할을 해온 선물의 증여를 살펴봄으로써, 정치권력과 선물이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고 바람직한 소통 방식과 선물 수수는 어떤 형태여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국왕이 신하에 대한 신뢰, 격려, 감사의 뜻을 선물로 표현하고 이에 대해 신하가 문서나 의식, 혹은 행동으로 충성을 서약한 방식을 알아본다.

신료, 공신, 종실, 부마, 지방관 등 사대부와 왕실 등 고위층에서부터 군인, 백성, 귀화인, 외국사절, 자신을 길러준 유모, 궁궐의 시녀에 이르기까지, 동옷과 초구 같은 의복에서 활, 화살, 말, 각종 서적과 문방사보, 약재와 음식물까지 다양한 인물에게 증여한 다양한 선물과 함께 조선 국왕이 증여한 유형무형의 선물을 통해 국왕이 사대부와의 공치를 이루어내고 대외적으로 국가권력의 상징성을 견지해 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심경호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 일본 교토(京都)대학 문학박사. 한국 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문과 대학 한문학과 교수 역임.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 역임.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 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연구와 문헌학』,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다산의 국토 사 랑과 경영론』,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 기행』,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한시 의 성좌』, 『김삿갓 한시』, 『한문산문의 내면풍경』, 『한문산문 미학』, 『간찰 : 선비의 마음을 읽다』, 『내면기행 : 옛 사람이 스스로 쓴 58편의 묘비명 읽기』, 『산문기행 : 조선의 선비 산 길을 가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선인들의 자서전』, 『참요』, 『옛 그림과 시문』,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등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동성문파술론』, 『일본한문학사』(공역), 『금오신화』, 『한자학』, 『역주 원중 랑집』(공역), 『한자 백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일본서기의 비밀』,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1-2』, 『삼봉집』, 『기계문헌 1-6』, 『심경호 교수의 동양고전강의 : 논어 1-3』, 『육선공주의 1-2』(공역),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도성행락(圖成行樂)』, 『여유당전서』(시) 등 30여 종이 있다.

목 차

책머리에


1장 태조, 동북면 도선무순찰사 정도전에게 동옷을 내리다

2장 태조, 공신 조준에게 화상을 하사하다

3장 정종, 격구에 능한 조온에게 말 한 필을 하사하다

4장 태종, 교서관의 홍도연에 궁온을 내리다

5장 태종, 공신 하륜에게 궁중 의원을 내려 보내다

6장 세종, 시승 만우에게 옷을 하사하다

7장 세종,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에게 입고 있던 홍단의를 내려 주다

8장 세종, 도승지 이승손에게 온천욕을 하사하다

9장 세종, 중국 사신에게 《황화집》을 선물하다

10장 문종, 함길도 도절제사 이징옥을 기복시키고 의복을 내려 주다

11장 문종, 전염병이 창궐하는 황해도에 벽사약을 내리다

12장 단종, 김충·인평 등의 집을 양녕대군·효령대군 등에게 내려 주다

13장 세조, 신숙주에게 소주 다섯 병을 부치다

14장 세조, 정인지에게 춘번자 삽모를 하사하다

15장 예종, 유자광에게 초구 한 벌을 내려 주다

16장 예종, 공신들의 비를 세워 주라고 하다

17장 예종, 호랑이를 쏘아 바친 적성현 정병에게 동옷 한 벌을 내리다

18장 성종, 한명회에게 압구정시를 손수 적어서 내려 주다

19장 성종, 주자청 당상관 이유인에게 놋쇠솥을 하사하다

20장 성종, 달성군 서거정에게 호피를 하사하다

21장 성종, 천문학원 이지영에게 명주 저고리를 하사하다

22장 성종, 영안도 관찰사 허종에게 보명단을 내리다

23장 성종, 유구 사신을 칭하는 일본인에게 조선의 토산품을 내리다

24장 성종, 독서당의 문신들에게 수정배를 선물하다

25장 연산군, 좌의정 성준에게 답호를 내리다

26장 중종, 홍문관 수찬 조광조에게 털요 한 채를 내리다

27장 인종, 좌의정 홍언필에게 산증의 처방약을 내리다

28장 명종, 조식에게 약재를 내려 보내다

29장 명종, 신하들에게 서총대 연회를 내리다

30장 선조, 원접사 이이에게 호피를 내려 주다

31장 선조, 호성공신 유성룡에게 백금을 내리다


부록1 _ 조선시대 국왕의 선물 증여에 관하여

부록2 _ 이 책에서 다룬 국왕의 선물 증여


도판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