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근대 교과서를 통해 우리 근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다
수신 교과서와 함께 번역·해제된 9종의 역사 교과서(전6권)는 구한말 각 시기의 역사인식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역사 교과서이다. 이 책은 개화기와 근대의 교육 내용과 목표, 성격 등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우리 교육계에 참신한 연구와 교육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바람직한 대응 방법을 찾아가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1권인 「보통교과 동국역사」는 1899년 현채에 의해 집필된 소학교용 국사교과서이다. 본문 중 〈역대일람〉과 〈역대왕도표〉는 1895년 이후 학부에서 편찬한 역사 교과서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연기(年紀) 표시는 이전의 교과서가 조선 태조의 개국 기원(紀元)을 사용한 것과 달리 국왕의 재위 연대 아래에 작은 글자 2줄로 중국 연호와 일본 연호, 서기를 함께 표기하는 방식을 썼다.
2권인 「중등교과 동국사략」의 가장 큰 특징은 국한문 혼용체로 서술된 신사체(新史體) 통사(通史)이며 전통적 편년체(編年體)에서 탈피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발전적 인과관계로 파악하고 서술하기 시작한 것이며 전통적 왕조중심의 연대기적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근대적 역사 서술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사학사적 가치를 갖는다. 또한 고대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생활사적 측면까지 분류사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종래 중국 중심의 역사관과 차별화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도 부각된다.
3권인 「대동역사략」은 1906년 의무교육이 시행되면서 여성교육, 보통교육이 강조되던 상황에서 보통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시대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위만조선, 한사군을 배제시킨 점, 임나일본부설을 따르지 않은 점, 삼한정통론, 특히 마한-신라정통설을 취하고 있어 고대사 서술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권은 세 종의 교과서(「초등대한역사」「초등대한력」「초등본국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대한역사」는 초등학생용 역사 교과서이며 중등의 역사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되 어린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찬하였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초등대한력」는 1908년 9월에 조종만이 조종만이 유근의 「초등본국역사」를 한 자도 빠뜨리지 않고 순국문으로 쉽게 풀어쓴 초등용 국사교과서이다. 「초등본국역사」는 전통적인 서술 방법을 탈피하여 역사의 주체를 왕조로부터 민족이나 민중으로 전환시키려 시도한 점과, 사회·문화의 내용을 독자적으로 분류하여 서술한 것이 장점이다.
5권인 「동양사 교과서」는 최초의 ‘근대적 동양사 교과서’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왕조사에 그치지 않고 동양사를 상고사, 중고사, 근고사, 근세사라는 시기로 나누어 구분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종래에 없던 새로운 시기 구분이다. 전통적 지식인이 알고 있던 동양에 대한 지식은 중국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교과서에서는 중국 이외에 일본, 동남아, 북아시아, 남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까지 취급하고 있다.
6권인 「정선만국사」는 중국 중심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인식의 대상을 확대해 유럽의 문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술내용도 유럽 발달의 원인을 찾는 것이 큰 흐름을 차지한다. 또한 인명이나 지명 등 많은 외래어를 일본이나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어를 이용해 표현하거나 당시 사용하던 한글자모로 쓰는 등 다양한 용례로 표기하고 있어 국어학적 가치도 크다. 따라서 당시 외래어의 수용 실태를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번역은 직역을 원칙으로 하면서 현재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구성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현재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단순한 역사적 자료로 과거 교과서를 확인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우리 역사 교육의 좌표와 지향점을 찾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번역자 개인의 문투를 존중하면서도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치밀한 감수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가독력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도 일정한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번 번역본의 장점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 교육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는 좋은 수업 자료로 평가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현재
개화기의 사학자, 계몽운동가, 서예가이다. 번역관, 외국어학교, 한성사범학교의 부교관, 학부 편집국 위원 등을 지낸 후 출판업자, 계몽운동가로 활약하였다.
역자 나애자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
서문
근대계몽기 교과서 해제
근대 역사 교과서 해제
동양사 교과서 해제
동양사 교과서
일러두기
수편(首編) 서론(緖論)
제1장 동양사(東洋史)의 의의
제2장 동양사의 범위
제3장 시기의 구분
제1편 상고사-태고로부터 단기 2085년(BC 249)까지-
제1장 지나(支那)의 상고(上古)
제2장 당(唐)과 우(虞)
제3장 하(夏)와 은(殷)
제4장 주(周)의 초기
제5장 주의 제도와 문물
제6장 춘추(春秋)시대
제7장 전국(戰國)시대
제8장 주말(周末)의 학술
제9장 상고의 인도(印度) 및 불교의 흥기
제2편 중고사-단기 2086년(BC 248)으로부터 3539년(1206)까지-
제1장 진(秦)의 통일 및 멸망
제2장 초한(楚漢) 전쟁
제3장 한(漢)의 초기
제4장 무제(武帝)의 업적 및 왕망(王莽)의 찬탈
제5장 후한[東漢]의 정치 및 새외(塞外) 경략
제6장 불교의 동래 및 한과 로마[大秦]의 교류
제7장 후한의 말로
제8장 삼국(三國)과 서진(西晉)
제9장 동진(東晋)과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
제10장 남북조(南北朝)
제11장 수(隋)의 흥망
제12장 당(唐)의 초기
제13장 당대(唐代)의 조선(朝鮮)
제14장 당대의 일본(日本)
제15장 당의 외정 및 새외(塞外) 여러 나라
제16장 당의 중기
제17장 당의 말기
제18장 당의 제도 및 풍속
제19장 한당(漢唐)의 유학(儒學)과 문예
제20장 당대의 종교
제21장 오대(五代)의 교체
제22장 발해(渤海)와 요(遼) 및 서하(西夏)
제23장 송(宋)의 초기
제24장 송의 중기
제25장 요·금(遼·金)의 흥망
제26장 송과 금의 교섭
제27장 송의 유학과 문예
제28장 송대의 일본
제29장 대식국(大食國)과 인도
제3편 근고사(近古史)-단기 3539년부터 3977년까지-
제1장 몽골[蒙古]의 발흥
제2장 태종(太宗)과 헌종(憲宗)의 서정남벌(西征南伐)
제3장 송의 멸망과 원(元)의 통일
제4장 원의 전성과 동서교류
제5장 원의 황실과 4칸국[汗國]의 쇠퇴
제6장 원대의 조선과 일본
제7장 명(明)의 초기
제8장 티무르[帖木兒]제국의 발흥
제9장 명의 중기
제10장 교지(交趾)의 반란·복속과 연해의 해적
제11장 명의 말기
제12장 조선 및 명과 일본의 관계
제13장 유럽인[歐洲人]의 동래와 기독교의 포교
제14장 원과 명의 유학과 문예
제15장 무굴[莫臥兒]제국의 성쇠
제4편 근세사-단기 3977년 이후-
제1장 청(淸)의 개국과 통일
제2장 청 성조(聖祖)와 고종(高宗)의 업적
제3장 청의 제도와 학술
제4장 동양에서 유럽 여러 나라의 경쟁
제5장 대영제국[大不列顚] 지배하의 인도제국
제6장 아편전쟁(阿片戰爭)
제7장 장발적(長髮賊)의 난과 북청전쟁(北淸戰爭)
제8장 러시아[露西亞]의 동진과 파미르(파미어) 문제
제9장 프랑스[佛蘭西]의 후인도(後印度) 경략과 청과의 전쟁
제10장 일본의 명치유신(明治維新)
제11장 한(韓)·일(日)·청(淸)의 관계 및 일청전쟁(日淸戰爭)
제12장 청국의 내란과 외침
제13장 일로전쟁(日露戰爭)과 동양의 현세
찾아보기
영인|동양사 교과서
근대 교과서를 통해 우리 근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다
수신 교과서와 함께 번역·해제된 9종의 역사 교과서(전6권)는 구한말 각 시기의 역사인식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역사 교과서이다. 이 책은 개화기와 근대의 교육 내용과 목표, 성격 등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우리 교육계에 참신한 연구와 교육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바람직한 대응 방법을 찾아가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1권인 「보통교과 동국역사」는 1899년 현채에 의해 집필된 소학교용 국사교과서이다. 본문 중 〈역대일람〉과 〈역대왕도표〉는 1895년 이후 학부에서 편찬한 역사 교과서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연기(年紀) 표시는 이전의 교과서가 조선 태조의 개국 기원(紀元)을 사용한 것과 달리 국왕의 재위 연대 아래에 작은 글자 2줄로 중국 연호와 일본 연호, 서기를 함께 표기하는 방식을 썼다.
2권인 「중등교과 동국사략」의 가장 큰 특징은 국한문 혼용체로 서술된 신사체(新史體) 통사(通史)이며 전통적 편년체(編年體)에서 탈피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발전적 인과관계로 파악하고 서술하기 시작한 것이며 전통적 왕조중심의 연대기적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근대적 역사 서술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사학사적 가치를 갖는다. 또한 고대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생활사적 측면까지 분류사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종래 중국 중심의 역사관과 차별화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도 부각된다.
3권인 「대동역사략」은 1906년 의무교육이 시행되면서 여성교육, 보통교육이 강조되던 상황에서 보통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시대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위만조선, 한사군을 배제시킨 점, 임나일본부설을 따르지 않은 점, 삼한정통론, 특히 마한-신라정통설을 취하고 있어 고대사 서술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권은 세 종의 교과서(「초등대한역사」「초등대한력」「초등본국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대한역사」는 초등학생용 역사 교과서이며 중등의 역사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되 어린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찬하였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초등대한력」는 1908년 9월에 조종만이 조종만이 유근의 「초등본국역사」를 한 자도 빠뜨리지 않고 순국문으로 쉽게 풀어쓴 초등용 국사교과서이다. 「초등본국역사」는 전통적인 서술 방법을 탈피하여 역사의 주체를 왕조로부터 민족이나 민중으로 전환시키려 시도한 점과, 사회·문화의 내용을 독자적으로 분류하여 서술한 것이 장점이다.
5권인 「동양사 교과서」는 최초의 ‘근대적 동양사 교과서’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왕조사에 그치지 않고 동양사를 상고사, 중고사, 근고사, 근세사라는 시기로 나누어 구분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종래에 없던 새로운 시기 구분이다. 전통적 지식인이 알고 있던 동양에 대한 지식은 중국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교과서에서는 중국 이외에 일본, 동남아, 북아시아, 남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까지 취급하고 있다.
6권인 「정선만국사」는 중국 중심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인식의 대상을 확대해 유럽의 문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술내용도 유럽 발달의 원인을 찾는 것이 큰 흐름을 차지한다. 또한 인명이나 지명 등 많은 외래어를 일본이나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어를 이용해 표현하거나 당시 사용하던 한글자모로 쓰는 등 다양한 용례로 표기하고 있어 국어학적 가치도 크다. 따라서 당시 외래어의 수용 실태를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번역은 직역을 원칙으로 하면서 현재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구성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현재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단순한 역사적 자료로 과거 교과서를 확인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우리 역사 교육의 좌표와 지향점을 찾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번역자 개인의 문투를 존중하면서도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치밀한 감수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가독력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도 일정한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번 번역본의 장점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 교육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는 좋은 수업 자료로 평가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현재
개화기의 사학자, 계몽운동가, 서예가이다. 번역관, 외국어학교, 한성사범학교의 부교관, 학부 편집국 위원 등을 지낸 후 출판업자, 계몽운동가로 활약하였다.
역자 나애자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
서문
근대계몽기 교과서 해제
근대 역사 교과서 해제
동양사 교과서 해제
동양사 교과서
일러두기
수편(首編) 서론(緖論)
제1장 동양사(東洋史)의 의의
제2장 동양사의 범위
제3장 시기의 구분
제1편 상고사-태고로부터 단기 2085년(BC 249)까지-
제1장 지나(支那)의 상고(上古)
제2장 당(唐)과 우(虞)
제3장 하(夏)와 은(殷)
제4장 주(周)의 초기
제5장 주의 제도와 문물
제6장 춘추(春秋)시대
제7장 전국(戰國)시대
제8장 주말(周末)의 학술
제9장 상고의 인도(印度) 및 불교의 흥기
제2편 중고사-단기 2086년(BC 248)으로부터 3539년(1206)까지-
제1장 진(秦)의 통일 및 멸망
제2장 초한(楚漢) 전쟁
제3장 한(漢)의 초기
제4장 무제(武帝)의 업적 및 왕망(王莽)의 찬탈
제5장 후한[東漢]의 정치 및 새외(塞外) 경략
제6장 불교의 동래 및 한과 로마[大秦]의 교류
제7장 후한의 말로
제8장 삼국(三國)과 서진(西晉)
제9장 동진(東晋)과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
제10장 남북조(南北朝)
제11장 수(隋)의 흥망
제12장 당(唐)의 초기
제13장 당대(唐代)의 조선(朝鮮)
제14장 당대의 일본(日本)
제15장 당의 외정 및 새외(塞外) 여러 나라
제16장 당의 중기
제17장 당의 말기
제18장 당의 제도 및 풍속
제19장 한당(漢唐)의 유학(儒學)과 문예
제20장 당대의 종교
제21장 오대(五代)의 교체
제22장 발해(渤海)와 요(遼) 및 서하(西夏)
제23장 송(宋)의 초기
제24장 송의 중기
제25장 요·금(遼·金)의 흥망
제26장 송과 금의 교섭
제27장 송의 유학과 문예
제28장 송대의 일본
제29장 대식국(大食國)과 인도
제3편 근고사(近古史)-단기 3539년부터 3977년까지-
제1장 몽골[蒙古]의 발흥
제2장 태종(太宗)과 헌종(憲宗)의 서정남벌(西征南伐)
제3장 송의 멸망과 원(元)의 통일
제4장 원의 전성과 동서교류
제5장 원의 황실과 4칸국[汗國]의 쇠퇴
제6장 원대의 조선과 일본
제7장 명(明)의 초기
제8장 티무르[帖木兒]제국의 발흥
제9장 명의 중기
제10장 교지(交趾)의 반란·복속과 연해의 해적
제11장 명의 말기
제12장 조선 및 명과 일본의 관계
제13장 유럽인[歐洲人]의 동래와 기독교의 포교
제14장 원과 명의 유학과 문예
제15장 무굴[莫臥兒]제국의 성쇠
제4편 근세사-단기 3977년 이후-
제1장 청(淸)의 개국과 통일
제2장 청 성조(聖祖)와 고종(高宗)의 업적
제3장 청의 제도와 학술
제4장 동양에서 유럽 여러 나라의 경쟁
제5장 대영제국[大不列顚] 지배하의 인도제국
제6장 아편전쟁(阿片戰爭)
제7장 장발적(長髮賊)의 난과 북청전쟁(北淸戰爭)
제8장 러시아[露西亞]의 동진과 파미르(파미어) 문제
제9장 프랑스[佛蘭西]의 후인도(後印度) 경략과 청과의 전쟁
제10장 일본의 명치유신(明治維新)
제11장 한(韓)·일(日)·청(淸)의 관계 및 일청전쟁(日淸戰爭)
제12장 청국의 내란과 외침
제13장 일로전쟁(日露戰爭)과 동양의 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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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동양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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