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혹은 앞서 나가는 예술사의 뒤섞임과 뒤틀림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혹은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이 아닌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는 책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1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미국의 흑인 노예들을 해방시킨 것으로 유명한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 선언’을 하게 된 진의는 무엇이었을까? 만약 링컨이 인류애와 평등에 기초한 노예 해방을 주장했던 것이라면, 어째서 그의 ‘노예 해방 선언문’에는 남부 지역의 노예만 포함되었을 뿐 북부 지역 노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일까?
히로히토 일왕은 극동 군사 재판소의 피고석에 서본 적이 없다. 국동 군사 재판이 2차 대전 당시 극동 지역의 전쟁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을 감안할 때, 국가 원수였던 히로히토 일왕이 단 한 번도 피고석에 서본 적조차 없던 사실은 어째서일까?
세계 최대의 역사 자료들을 수집해 놓은 대영 박물관의 역사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한 것인지, 대영 박물관의 어마어마한 수집품들은 어떻게 그곳에 모이게 된 것인지, 그리고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은 과연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등의 질문이 이 책을 읽으면 밝혀진다.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ㆍ경제ㆍ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지난 역사에 대한 일반 상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종하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전라남도』 『신나는 체험 학습-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월 1일
링컨 대통령, 노예 해방 선언문 발표 | 중화민국 수립 | 세계 무역 기구WTO 출범 | 미?중 국교 수립 | 유로 공식 사용 시작 | 유럽 경제 공동체 출범 | 쿠바, 카스트로 집권 시작 |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독립 |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유럽 연합 가입 | Y2K 대란 불발 |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출생
1월 2일
『플루타르크 영웅전』, 이탈리아에서 최초 출판 | 소련, 최초의 달 탐사선 루니크 1호 발사 성공 | 그라나다 왕국 멸망 | 찰리 채플린, 기사 작위 수여 | 미국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 출생 | 중국-타이완 직항로 52년 만에 개설
1월 3일
마르틴 루터 파문 | 알래스카, 미국의 49번째 주로 포함 | 미국-소련, 2단계 전략 무기 감축 협정 조인 | 미국, 화성 탐사선 랜더호 발사 | 쿠바, 미국과 국교 단절 선언 | 『반지의 제왕』 저자 톨킨 출생
1월 4일
영국의 물리학자 뉴턴 출생 |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 사망 | 버마(미얀마) 독립 | 동화 작가 야코프 그림 출생 |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사망 | 영국 시인 엘리엇 사망 | 튀니지 재스민 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던 모하메드 부아지지 사망
1월 5일
프라하의 봄 | 라마교의 17대 카르마파 라마, 티베트 탈출 | 독일 노동자당 결성 | 면도기의 대명사 킹 질레트 출생 |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 출생 | 이탈리아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출생 |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1월 6일
잔 다르크 출생 | 체코 유전학자 멘델 사망 | 모스 부호 첫 시연 | 레바논 작가 칼릴 지브란 출생
1월 7일
당나라 승려 현장, 인도 순례를 끝내고 귀국 | 히로히토 일왕 사망 | 화학 무기 사용 금지 관련 파리 국제회의 개막 | 킨제이 보고서,『인간 남성의 성적 행동』 출판 | 미국, 달 탐사선 서베이어 7호 발사
1월 8일
황소, 당나라 수도 장안 정복 |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 사망 | 미국 윌슨 대통령, 민족 자결주의 원칙 제창 |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출생 | 프랑스 드골 대통령 취임 | 미국의 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출생
1월 9일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첫 비행 | 미국 닉슨 대통령 출생 | 독일 사회학자 만하임 사망
1월 10일
세계 첫 지하철 개통 |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 사망 |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계 최고?의 추상화 발견 | 프랑스 디자이너 샤넬 사망 | 타임 워너와 아메리카 온라인 합병
1월 11일
티베트-몽골 우호 동맹 조약 체결 | 로마 교황청, 바티칸 시국으로 독립 | 영국 작가 토머스 하디 사망
1월 12일
카이사르, 루비콘 강을 건너다 | 스위스 교육자 페스탈로치 출생 | 독일 나치 전범 괴링 출생 | 중국, 반체제 지식인 팡리즈 해임 | 미국, 애치슨 선언 발표 |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 출생DDT 개발자 헤르만 뮐러 출생 | 아이티, 진도 7.0의 강진 발생
1월 13일
화학 무기의 개발?비축?사용 폐기에 관한 협약안 체결 | 미국 민요 작곡가 포스터 사망 | 타이완의 장징궈 총통 사망 | 엘살바도르 진도 7.6의 강진으로 1,700여 명 사망, 실종
1월 14일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출생 | 천문학자 핼리 사망 | 자르 지방, 주민 투표로 독일 복귀 결정 |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초연 | 배아 분리 기술 이용한 원숭이 ‘테트라’ 복제 성공 발표
1월 15일
대영 박물관 개관-그 겉과 속 | 대영 박물관, 고대 그리스 유물 반환 불가 발표 | 이집트, 아스완 하이 댐 완공 | 탐험가 쿡, 하와이 제도에 도착 | 펜타곤 완공 | ‘발칸 백정’ ‘인간 도살자’ 아르칸 암살 | 독일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사망
1월 16일
영국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 사망 |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 국외 추방 | 이탈리아의 지휘자 토스카니니 사망 | 이란의 팔레비 국왕 이집트로 망명
1월 17일
로마 제국, 동서로 분리 | 미국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출생 | 걸프전 발발 | 고베 대지진 발생 | 미국의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 출생 | 콩고 니라공고 화산 폭발
1월 18일
청나라 건륭제, 『사고전서』 편찬 지시 | 근대 독일 제국 통일 | 영국 탐험가 스콧, 남극점 도착 | 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외 출생 | 니카라과 시인 루벤 다리오 출생
1월 19일
극동 국제 군사 재판소 설립 | 프랑스 철학자 콩트 출생 | 프랑스 화가 세잔 출생 | 미국 문학가 에드거 앨런 포 출생 | 일본항공, 파산 신청
1월 20일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드리아 건설 | 프랑스 화가 밀레 사망 | 이탈리아 영화감독 펠리니 출생 | 오드리 헵번 사망 | 오바마 미국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
1월 21일
프랑스 루이 16세 처형 | 스페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출생 | 영국, 통일령 공포 | 최초의 핵잠수함 노틸러스호 진수 |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 출생
1월 22일
앙코르 유적이 세상? 드러나다 | 영국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출생 | 러시아 혁명의 발단 피의 일요일 사건 발생 |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출생
1월 23일
수나라, 대운하 건설 시작 | 프랑스 작가 스탕달 출생 | 프랑스 인상파 화가 마네 출생 | 일본 최초 노벨상 수상자 유가와 히데키 출생
1월 24일
일본 『고사기』 편찬자 야스마로의 비문 발견 | 이탈리아 화가 모딜리아니 사망 | 독일 작가 호프만 출생 | 일본군 패잔병 요코이 쇼이치, 괌에서 발견
1월 25일
카노사의 굴욕 | 영국 과학자 보일 출생 | 영국 작가 서머셋 몸 출생 | 제1회 동계 올림픽 개막 | 소련과 동유럽 5개국, 경제 상호 원조 회의 기구 설치 | 미국 사회학자 대니얼 벨 타계 |
1월 26일
중국, 제1차 국공 합작 선언 | 오스트레일리아에 최초의 영국인 거주 | 종두법을 발견한 영국 의사 제너 사망 | 영국, 홍콩 점령 | 미국 군인 맥아더 출생 | 인도, 진도 6.9~7.9 강진 발생
1월 27일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출생 | 미국-베트민, 파리 평화 협정 체결 | 러시아 시인 푸시킨 사망 |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 사망 | 미국 작가 샐린저 사망 | 미국 역사학자 하워드 진 사망
1월 28일
‘로마인의 황제’ 샤를마뉴 대제 사망 |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 발사 73초 만에 공중 폭발 | 네덜란드 인류학자 뒤부아 출생
1월 29일
스위스 수학자 베르누이 출생 | 상하이 사변 발생 | 프랑스 작가 로맹 롤랑 출생 | 파키스탄의 물리학자 살람 출생
1월 30일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 사망 | 히틀러, 독일 수상으로 취임 | 영국 국왕 찰스 1세 처형
1월 31일
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출생 | 프랑스, 퐁피두 센터 개관 | 미국 물리 화학자 랭뮤어 출생 | 일본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 출생 | 미국 인공위성 제1호 익스플로러 발사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혹은 앞서 나가는 예술사의 뒤섞임과 뒤틀림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혹은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이 아닌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는 책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1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미국의 흑인 노예들을 해방시킨 것으로 유명한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 선언’을 하게 된 진의는 무엇이었을까? 만약 링컨이 인류애와 평등에 기초한 노예 해방을 주장했던 것이라면, 어째서 그의 ‘노예 해방 선언문’에는 남부 지역의 노예만 포함되었을 뿐 북부 지역 노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일까?
히로히토 일왕은 극동 군사 재판소의 피고석에 서본 적이 없다. 국동 군사 재판이 2차 대전 당시 극동 지역의 전쟁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을 감안할 때, 국가 원수였던 히로히토 일왕이 단 한 번도 피고석에 서본 적조차 없던 사실은 어째서일까?
세계 최대의 역사 자료들을 수집해 놓은 대영 박물관의 역사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한 것인지, 대영 박물관의 어마어마한 수집품들은 어떻게 그곳에 모이게 된 것인지, 그리고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은 과연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등의 질문이 이 책을 읽으면 밝혀진다.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ㆍ경제ㆍ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지난 역사에 대한 일반 상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종하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전라남도』 『신나는 체험 학습-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월 1일
링컨 대통령, 노예 해방 선언문 발표 | 중화민국 수립 | 세계 무역 기구WTO 출범 | 미?중 국교 수립 | 유로 공식 사용 시작 | 유럽 경제 공동체 출범 | 쿠바, 카스트로 집권 시작 |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독립 |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유럽 연합 가입 | Y2K 대란 불발 |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출생
1월 2일
『플루타르크 영웅전』, 이탈리아에서 최초 출판 | 소련, 최초의 달 탐사선 루니크 1호 발사 성공 | 그라나다 왕국 멸망 | 찰리 채플린, 기사 작위 수여 | 미국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 출생 | 중국-타이완 직항로 52년 만에 개설
1월 3일
마르틴 루터 파문 | 알래스카, 미국의 49번째 주로 포함 | 미국-소련, 2단계 전략 무기 감축 협정 조인 | 미국, 화성 탐사선 랜더호 발사 | 쿠바, 미국과 국교 단절 선언 | 『반지의 제왕』 저자 톨킨 출생
1월 4일
영국의 물리학자 뉴턴 출생 | 프랑스 철학자 베르그송 사망 | 버마(미얀마) 독립 | 동화 작가 야코프 그림 출생 |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사망 | 영국 시인 엘리엇 사망 | 튀니지 재스민 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던 모하메드 부아지지 사망
1월 5일
프라하의 봄 | 라마교의 17대 카르마파 라마, 티베트 탈출 | 독일 노동자당 결성 | 면도기의 대명사 킹 질레트 출생 |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 출생 | 이탈리아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출생 |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
1월 6일
잔 다르크 출생 | 체코 유전학자 멘델 사망 | 모스 부호 첫 시연 | 레바논 작가 칼릴 지브란 출생
1월 7일
당나라 승려 현장, 인도 순례를 끝내고 귀국 | 히로히토 일왕 사망 | 화학 무기 사용 금지 관련 파리 국제회의 개막 | 킨제이 보고서,『인간 남성의 성적 행동』 출판 | 미국, 달 탐사선 서베이어 7호 발사
1월 8일
황소, 당나라 수도 장안 정복 |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 사망 | 미국 윌슨 대통령, 민족 자결주의 원칙 제창 |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출생 | 프랑스 드골 대통령 취임 | 미국의 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출생
1월 9일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첫 비행 | 미국 닉슨 대통령 출생 | 독일 사회학자 만하임 사망
1월 10일
세계 첫 지하철 개통 |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 사망 |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계 최고?의 추상화 발견 | 프랑스 디자이너 샤넬 사망 | 타임 워너와 아메리카 온라인 합병
1월 11일
티베트-몽골 우호 동맹 조약 체결 | 로마 교황청, 바티칸 시국으로 독립 | 영국 작가 토머스 하디 사망
1월 12일
카이사르, 루비콘 강을 건너다 | 스위스 교육자 페스탈로치 출생 | 독일 나치 전범 괴링 출생 | 중국, 반체제 지식인 팡리즈 해임 | 미국, 애치슨 선언 발표 |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 출생DDT 개발자 헤르만 뮐러 출생 | 아이티, 진도 7.0의 강진 발생
1월 13일
화학 무기의 개발?비축?사용 폐기에 관한 협약안 체결 | 미국 민요 작곡가 포스터 사망 | 타이완의 장징궈 총통 사망 | 엘살바도르 진도 7.6의 강진으로 1,700여 명 사망, 실종
1월 14일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출생 | 천문학자 핼리 사망 | 자르 지방, 주민 투표로 독일 복귀 결정 |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초연 | 배아 분리 기술 이용한 원숭이 ‘테트라’ 복제 성공 발표
1월 15일
대영 박물관 개관-그 겉과 속 | 대영 박물관, 고대 그리스 유물 반환 불가 발표 | 이집트, 아스완 하이 댐 완공 | 탐험가 쿡, 하와이 제도에 도착 | 펜타곤 완공 | ‘발칸 백정’ ‘인간 도살자’ 아르칸 암살 | 독일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 사망
1월 16일
영국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 사망 |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 국외 추방 | 이탈리아의 지휘자 토스카니니 사망 | 이란의 팔레비 국왕 이집트로 망명
1월 17일
로마 제국, 동서로 분리 | 미국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출생 | 걸프전 발발 | 고베 대지진 발생 | 미국의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 출생 | 콩고 니라공고 화산 폭발
1월 18일
청나라 건륭제, 『사고전서』 편찬 지시 | 근대 독일 제국 통일 | 영국 탐험가 스콧, 남극점 도착 | 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외 출생 | 니카라과 시인 루벤 다리오 출생
1월 19일
극동 국제 군사 재판소 설립 | 프랑스 철학자 콩트 출생 | 프랑스 화가 세잔 출생 | 미국 문학가 에드거 앨런 포 출생 | 일본항공, 파산 신청
1월 20일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드리아 건설 | 프랑스 화가 밀레 사망 | 이탈리아 영화감독 펠리니 출생 | 오드리 헵번 사망 | 오바마 미국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
1월 21일
프랑스 루이 16세 처형 | 스페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출생 | 영국, 통일령 공포 | 최초의 핵잠수함 노틸러스호 진수 |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 출생
1월 22일
앙코르 유적이 세상? 드러나다 | 영국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출생 | 러시아 혁명의 발단 피의 일요일 사건 발생 |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출생
1월 23일
수나라, 대운하 건설 시작 | 프랑스 작가 스탕달 출생 | 프랑스 인상파 화가 마네 출생 | 일본 최초 노벨상 수상자 유가와 히데키 출생
1월 24일
일본 『고사기』 편찬자 야스마로의 비문 발견 | 이탈리아 화가 모딜리아니 사망 | 독일 작가 호프만 출생 | 일본군 패잔병 요코이 쇼이치, 괌에서 발견
1월 25일
카노사의 굴욕 | 영국 과학자 보일 출생 | 영국 작가 서머셋 몸 출생 | 제1회 동계 올림픽 개막 | 소련과 동유럽 5개국, 경제 상호 원조 회의 기구 설치 | 미국 사회학자 대니얼 벨 타계 |
1월 26일
중국, 제1차 국공 합작 선언 | 오스트레일리아에 최초의 영국인 거주 | 종두법을 발견한 영국 의사 제너 사망 | 영국, 홍콩 점령 | 미국 군인 맥아더 출생 | 인도, 진도 6.9~7.9 강진 발생
1월 27일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출생 | 미국-베트민, 파리 평화 협정 체결 | 러시아 시인 푸시킨 사망 |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 사망 | 미국 작가 샐린저 사망 | 미국 역사학자 하워드 진 사망
1월 28일
‘로마인의 황제’ 샤를마뉴 대제 사망 |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 발사 73초 만에 공중 폭발 | 네덜란드 인류학자 뒤부아 출생
1월 29일
스위스 수학자 베르누이 출생 | 상하이 사변 발생 | 프랑스 작가 로맹 롤랑 출생 | 파키스탄의 물리학자 살람 출생
1월 30일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 사망 | 히틀러, 독일 수상으로 취임 | 영국 국왕 찰스 1세 처형
1월 31일
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출생 | 프랑스, 퐁피두 센터 개관 | 미국 물리 화학자 랭뮤어 출생 | 일본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 출생 | 미국 인공위성 제1호 익스플로러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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