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권도 : 원칙과 규범을 존중하되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융통성을 부릴 줄 아는 중용의 도를 일컫는 말 로, 즉 예외적이고 특수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임기응변식 수단을 뜻한다.
예로부터 권력집단의 구성은 모두 피라미드형을 이뤄왔다.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자는 사실상 단 한 사람으로,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황제(皇帝)라 칭해왔으니 제왕의 권력은 지고(至高) 무상(無上)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제왕은 권력을 통해 백성을 통제하고 이용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왔다. 권력을 도모하고 장악하며 공고히 하고, 집중하며 통제하고, 활용하며 운용하고, 빌리며 물려주거나 삼가는 모두가 제왕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권도(權道)이다. 이러한 권도의 속성을 중국 역사를 통해 이야기로 재구성한 것이 이 책이다.
권력은 사회와 조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요 도구이자 방법이다. 권력은 공동체 사회를 善으로 이끌 수 있고, 惡으로도 이끌 수 있다. 이 책은 권력의 본질이나 구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오히려 권력을 어떻게 도모하고 장악하여 공고히 하는지, 그리고 집중된 권력을 어떻게 위임하고 통제하여 운용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중국 역사 속에서 하나하나 그 사례를 찾아 수록한 권력에 대한 지침서이다.
“천하의 도(道)에 정도(正道)와 권도(權道)가 있다.
정도(正道)는 만세(萬世)에 변하지 않으나, 권도(權道)는 일시(一時)의 쓰임이다.
상도(常道)는 모든 사람이 다 지킬 수가 있으나, 권도(權道)는 그 도(道)를 체득(體得)한 사람이 아니면 능히 쓰지 못한다.” - 맹자집주 이루
▣ 작가 소개
저자 펑신(彭?)
1969년 베이징에서 출생하여 10여 년간 중국 역사를 연구했으며, 특히 역대 통치집단 간의 투쟁에 대해 독자적인 견해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프리랜서 출판인이다. 저서로는 권도와 역사를 읽고 학문을 논하다 등이 있다.
역자 김문
중앙대학교 사학과, 동 대학원 졸(문학박사)
현재 강의 및 번역.저술활동 중이며, 근대한중무역사, 무측천평전, 중국문화사, 중국역사 속의 가장 특색 있는 황제 등의 역서가 있음
역자 승병철
연세대학교 대학원(동양사)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역임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에서 국제교류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21세기는 중국의 시대인가, 21세기 중국의 리더십 등의 역서가 있음
▣ 주요 목차
1. 권력을 도모하는 道
2. 권력을 장악하는 道
3. 권력을 공고히 하는 道
4. 권력을 집중하는 道
5. 권력을 통제하는 道
6. 권력을 사용하는 道
7. 권력을 운용하는 道
8. 권력을 빌리는 道
9. 권력을 부여하는 道
10. 권력을 신중히 하는 道
진평과 한신_ 사각을 찾아내다
진희열, 우선색, 관파_ 큰 권력에 맞서지 않다
사미원_ 유언비어로 권력의 싹을 자르다
이필_ 윗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권도 : 원칙과 규범을 존중하되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융통성을 부릴 줄 아는 중용의 도를 일컫는 말 로, 즉 예외적이고 특수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임기응변식 수단을 뜻한다.
예로부터 권력집단의 구성은 모두 피라미드형을 이뤄왔다.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자는 사실상 단 한 사람으로,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황제(皇帝)라 칭해왔으니 제왕의 권력은 지고(至高) 무상(無上)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제왕은 권력을 통해 백성을 통제하고 이용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왔다. 권력을 도모하고 장악하며 공고히 하고, 집중하며 통제하고, 활용하며 운용하고, 빌리며 물려주거나 삼가는 모두가 제왕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권도(權道)이다. 이러한 권도의 속성을 중국 역사를 통해 이야기로 재구성한 것이 이 책이다.
권력은 사회와 조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요 도구이자 방법이다. 권력은 공동체 사회를 善으로 이끌 수 있고, 惡으로도 이끌 수 있다. 이 책은 권력의 본질이나 구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오히려 권력을 어떻게 도모하고 장악하여 공고히 하는지, 그리고 집중된 권력을 어떻게 위임하고 통제하여 운용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중국 역사 속에서 하나하나 그 사례를 찾아 수록한 권력에 대한 지침서이다.
“천하의 도(道)에 정도(正道)와 권도(權道)가 있다.
정도(正道)는 만세(萬世)에 변하지 않으나, 권도(權道)는 일시(一時)의 쓰임이다.
상도(常道)는 모든 사람이 다 지킬 수가 있으나, 권도(權道)는 그 도(道)를 체득(體得)한 사람이 아니면 능히 쓰지 못한다.” - 맹자집주 이루
▣ 작가 소개
저자 펑신(彭?)
1969년 베이징에서 출생하여 10여 년간 중국 역사를 연구했으며, 특히 역대 통치집단 간의 투쟁에 대해 독자적인 견해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프리랜서 출판인이다. 저서로는 권도와 역사를 읽고 학문을 논하다 등이 있다.
역자 김문
중앙대학교 사학과, 동 대학원 졸(문학박사)
현재 강의 및 번역.저술활동 중이며, 근대한중무역사, 무측천평전, 중국문화사, 중국역사 속의 가장 특색 있는 황제 등의 역서가 있음
역자 승병철
연세대학교 대학원(동양사)
공자아카데미 부원장 역임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에서 국제교류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21세기는 중국의 시대인가, 21세기 중국의 리더십 등의 역서가 있음
▣ 주요 목차
1. 권력을 도모하는 道
2. 권력을 장악하는 道
3. 권력을 공고히 하는 道
4. 권력을 집중하는 道
5. 권력을 통제하는 道
6. 권력을 사용하는 道
7. 권력을 운용하는 道
8. 권력을 빌리는 道
9. 권력을 부여하는 道
10. 권력을 신중히 하는 道
진평과 한신_ 사각을 찾아내다
진희열, 우선색, 관파_ 큰 권력에 맞서지 않다
사미원_ 유언비어로 권력의 싹을 자르다
이필_ 윗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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