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지 마라!!”
주 무왕에서 유비에 이르기까지 18인 고대 중국 제왕들이 펼치는 용인의 역사!!
고대 중국의 제왕들은 나름의 특징과 원칙으로 인재를 활용했다. 우리는 제왕들이 유능한 인재를 얻어 고난 속에서도 제국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강력한 제국을 완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명한 군주가 재능이 출중한 인재를 기용해 태평성세를 구가하는 것을 보았다.
또한 어떤 제왕은 인재를 잃고 천하와 목숨까지 잃었으며, 어떤 혼군은 간신배들을 총애하다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들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것을 보았다.
“명군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은 오로지 인재를 얻음에 있다”라는 말은 중국 고대에만 머무는 얘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한때 리더십 열풍과 더불어 중국 제왕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졌고, 중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제왕들의 용인술로 서가가 채워졌었다. 그러나 이러한 열풍 속에도 시대를 한정해 고대의 중국 제왕만을 다룬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제왕으로 거듭나게 된 각 인물의 배경이나 제왕에 오르는 과정, 그 사이 기용한 인재들의 성장 과정과 그들의 면모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은 역사가의 눈으로 본 인재 활용의 역사를 인물 그림과 함께 편안한 문체로 구성했다.
▣ 작가 소개
저자 구성희 (具聖姬)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졸업.
국립대만대학교 역사과에서「漢晉的塢壁」으로 석사학위 취득.
북경대학교 역사과에서「論漢人對死的態度」로 박사학위 취득.
국내외 여러 대학의 연구교수와 연구원을 거쳐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4
제1장 주 왕조의 터전을 닦은 주 문왕 희창…… 14
1. 주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다 16
2. 사방에서 인재를 구하다 18
3. 위수에서 강태공을 얻다 21
4. 보좌의 명수 강태공 25
제2장 은나라 주왕을 토벌한 주 무왕 희발…… 28
1. 무왕이 주왕을 토벌하다 30
2. 모략가 강태공을 중용하다 33
3. 최초의 반체제인사 백이와 숙제 37
4. 먹던 음식을 내뱉고 인재를 맞이한 주공 단 40
제3장 자객이라도 과감하게 등용한 제 환공 소백…… 44
1. 관중의 도움으로 첫 패업을 이루다 46
2. 제 환공의 인재등용법 50
3.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군주 57
4. 인지상정을 버리는 자를 경계하라 60
제4장 대기만성의 입지적 인물, 진 문공 중이…… 64
1.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도자 66
2. 최상의 인재 69
3. 진 문공이 패업을 창건하다 71
4. 개자추의 충과 효 77
제5장 한번 날면 하늘에 이르는 초 장왕 여…… 80
1. 때를 기다려 천하를 놀라게 하다 82
2. 초나라의 위업을 중원에 떨치다 85
3. 적절한 관용은 무기다 89
4. 한마디 말을 중히 여기다 92
제6장 오나라를 강국으로 만든 오왕 합려…… 98
1. 합려의 쿠데타 100
2. 약소국 오나라를 반석 위에 올린 오자서 101
3. 손무의 용병술 104
4. 중원의 패주가 되다 108
제7장 복수를 위해 쓸개를 핥던 월왕 구천…… 110
1. 온갖 모욕을 참아낸 월왕 구천 112
2. 숙명의 대결 118
3. 미인계의 원조 122
4. 범려의 지혜 127
제8장 대제국을 창업한 진시황 영정…… 134
1.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시황제 136
2. 언로를 열고 유연하게 충고를 따르라 141
3. 시황제의 역량 144
4. 진시황의 일격관리법 149
제9장 진나라의 두 번째 황제 호해…… 152
1. 음모가 조고를 중용해 망국의 길을 재촉하다 154
2.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 157
3. 나라를 망하게 하고 허리가 잘려 죽은 이사 161
4. 반란의 물결이 일다 165
제10장 평민에서 황제가 된 한 고조 유방…… 170
1. 도량이 넓고 관대하니 천하의 인재가 모여든다 172
2. 한나라 초기의 세 명의 인걸 175
3. 한 고조는 인재를 다스리는 재주가 있다 186
4. 유방의 인재유인법 190
제11장 여태후의 독재와 효혜제 유영…… 194
1. 천하영웅 유방을 조종한 여걸 196
2. 유약한 황제 효혜제와 공포의 살인자 여태후 198
3. 이룬 것을 지킬 줄 아는 조참 202
4. 여인천하의 종말 205
제12장 문경지치를 이룬 한 문제 유항…… 210
1. 말재주만 보고 사람을 기용하지 않는다 212
2. 소 잡는 칼을 닭 잡는 데 쓰지 마라 215
3. 주어진 권한을 충분히 발휘한 주아부 216
4. 한 문제가 계포를 부르다 219
제13장 굳건한 황권을 확립한 한 경제 유계…… 222
1. 국가와 군주를 혼동한 인재 주아부가 굶어죽다 224
2. 신하들을 이끌려면 술수에 능통해야 한다 231
3. 충직했으나 권력투쟁에서 희생된 조조 233
4. 명예를 좋아하는 자는 명예 때문에 망한다 238
제14장 전한의 번영을 이끈 전제군주 한 무제 유철…… 242
1. 황금시대를 이룩한 무제 244
2. 장건을 서역에 파견하여 실크로드를 발견하다 247
3. 궁형의 수치를 이겨낸 중국 최고의 역사가 사마천 253
4. 현명한 대신들에게 후계자를 맡기다 261
제15장 후한을 창건한 내성적이고 온화한 광무제 유수…… 264
1. 인재라면 극진히 대우한다 266
2. 콩죽과 보리밥의 신의 269
3. 너그러움으로 천하를 통치하다 273
4. 마원이 자신의 군주로 광무제를 택하다 275
제16장 하늘이 내린 난세의 영웅 위 무제 조조…… 278
1. 재능만 보고 인재로 발탁하는 용인술 280
2. 인재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준다 286
3. 좋은 시스템과 풍부한 인재를 남긴 조조 289
4. 조조의 강타연타법 294
제17장 인재를 부르는 현명한 오 대제 손권…… 298
1. 훌륭한 지도자의 조건은 탁월한 인재 경영이다 300
2. 손권의 리더십 303
3. ‘정’으로 부하를 감동시키다 306
4. 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략을 펼친 노숙 310
제18장 감성으로 천하를 다스린 한 소열제 유비…… 316
1. 관우·장비와 형제가 되다 318
2. 정성과 예의를 다해 천하의 인재를 내 사람으로 321
3. 부하를 신뢰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라 325
4.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다 329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지 마라!!”
주 무왕에서 유비에 이르기까지 18인 고대 중국 제왕들이 펼치는 용인의 역사!!
고대 중국의 제왕들은 나름의 특징과 원칙으로 인재를 활용했다. 우리는 제왕들이 유능한 인재를 얻어 고난 속에서도 제국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강력한 제국을 완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명한 군주가 재능이 출중한 인재를 기용해 태평성세를 구가하는 것을 보았다.
또한 어떤 제왕은 인재를 잃고 천하와 목숨까지 잃었으며, 어떤 혼군은 간신배들을 총애하다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들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것을 보았다.
“명군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은 오로지 인재를 얻음에 있다”라는 말은 중국 고대에만 머무는 얘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한때 리더십 열풍과 더불어 중국 제왕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졌고, 중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제왕들의 용인술로 서가가 채워졌었다. 그러나 이러한 열풍 속에도 시대를 한정해 고대의 중국 제왕만을 다룬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제왕으로 거듭나게 된 각 인물의 배경이나 제왕에 오르는 과정, 그 사이 기용한 인재들의 성장 과정과 그들의 면모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은 역사가의 눈으로 본 인재 활용의 역사를 인물 그림과 함께 편안한 문체로 구성했다.
▣ 작가 소개
저자 구성희 (具聖姬)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졸업.
국립대만대학교 역사과에서「漢晉的塢壁」으로 석사학위 취득.
북경대학교 역사과에서「論漢人對死的態度」로 박사학위 취득.
국내외 여러 대학의 연구교수와 연구원을 거쳐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4
제1장 주 왕조의 터전을 닦은 주 문왕 희창…… 14
1. 주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다 16
2. 사방에서 인재를 구하다 18
3. 위수에서 강태공을 얻다 21
4. 보좌의 명수 강태공 25
제2장 은나라 주왕을 토벌한 주 무왕 희발…… 28
1. 무왕이 주왕을 토벌하다 30
2. 모략가 강태공을 중용하다 33
3. 최초의 반체제인사 백이와 숙제 37
4. 먹던 음식을 내뱉고 인재를 맞이한 주공 단 40
제3장 자객이라도 과감하게 등용한 제 환공 소백…… 44
1. 관중의 도움으로 첫 패업을 이루다 46
2. 제 환공의 인재등용법 50
3.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군주 57
4. 인지상정을 버리는 자를 경계하라 60
제4장 대기만성의 입지적 인물, 진 문공 중이…… 64
1.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도자 66
2. 최상의 인재 69
3. 진 문공이 패업을 창건하다 71
4. 개자추의 충과 효 77
제5장 한번 날면 하늘에 이르는 초 장왕 여…… 80
1. 때를 기다려 천하를 놀라게 하다 82
2. 초나라의 위업을 중원에 떨치다 85
3. 적절한 관용은 무기다 89
4. 한마디 말을 중히 여기다 92
제6장 오나라를 강국으로 만든 오왕 합려…… 98
1. 합려의 쿠데타 100
2. 약소국 오나라를 반석 위에 올린 오자서 101
3. 손무의 용병술 104
4. 중원의 패주가 되다 108
제7장 복수를 위해 쓸개를 핥던 월왕 구천…… 110
1. 온갖 모욕을 참아낸 월왕 구천 112
2. 숙명의 대결 118
3. 미인계의 원조 122
4. 범려의 지혜 127
제8장 대제국을 창업한 진시황 영정…… 134
1.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시황제 136
2. 언로를 열고 유연하게 충고를 따르라 141
3. 시황제의 역량 144
4. 진시황의 일격관리법 149
제9장 진나라의 두 번째 황제 호해…… 152
1. 음모가 조고를 중용해 망국의 길을 재촉하다 154
2.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 157
3. 나라를 망하게 하고 허리가 잘려 죽은 이사 161
4. 반란의 물결이 일다 165
제10장 평민에서 황제가 된 한 고조 유방…… 170
1. 도량이 넓고 관대하니 천하의 인재가 모여든다 172
2. 한나라 초기의 세 명의 인걸 175
3. 한 고조는 인재를 다스리는 재주가 있다 186
4. 유방의 인재유인법 190
제11장 여태후의 독재와 효혜제 유영…… 194
1. 천하영웅 유방을 조종한 여걸 196
2. 유약한 황제 효혜제와 공포의 살인자 여태후 198
3. 이룬 것을 지킬 줄 아는 조참 202
4. 여인천하의 종말 205
제12장 문경지치를 이룬 한 문제 유항…… 210
1. 말재주만 보고 사람을 기용하지 않는다 212
2. 소 잡는 칼을 닭 잡는 데 쓰지 마라 215
3. 주어진 권한을 충분히 발휘한 주아부 216
4. 한 문제가 계포를 부르다 219
제13장 굳건한 황권을 확립한 한 경제 유계…… 222
1. 국가와 군주를 혼동한 인재 주아부가 굶어죽다 224
2. 신하들을 이끌려면 술수에 능통해야 한다 231
3. 충직했으나 권력투쟁에서 희생된 조조 233
4. 명예를 좋아하는 자는 명예 때문에 망한다 238
제14장 전한의 번영을 이끈 전제군주 한 무제 유철…… 242
1. 황금시대를 이룩한 무제 244
2. 장건을 서역에 파견하여 실크로드를 발견하다 247
3. 궁형의 수치를 이겨낸 중국 최고의 역사가 사마천 253
4. 현명한 대신들에게 후계자를 맡기다 261
제15장 후한을 창건한 내성적이고 온화한 광무제 유수…… 264
1. 인재라면 극진히 대우한다 266
2. 콩죽과 보리밥의 신의 269
3. 너그러움으로 천하를 통치하다 273
4. 마원이 자신의 군주로 광무제를 택하다 275
제16장 하늘이 내린 난세의 영웅 위 무제 조조…… 278
1. 재능만 보고 인재로 발탁하는 용인술 280
2. 인재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준다 286
3. 좋은 시스템과 풍부한 인재를 남긴 조조 289
4. 조조의 강타연타법 294
제17장 인재를 부르는 현명한 오 대제 손권…… 298
1. 훌륭한 지도자의 조건은 탁월한 인재 경영이다 300
2. 손권의 리더십 303
3. ‘정’으로 부하를 감동시키다 306
4. 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략을 펼친 노숙 310
제18장 감성으로 천하를 다스린 한 소열제 유비…… 316
1. 관우·장비와 형제가 되다 318
2. 정성과 예의를 다해 천하의 인재를 내 사람으로 321
3. 부하를 신뢰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라 325
4.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다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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