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자 짜깁기 된 지식
역사가 승자들의, 승자들을 위한, 승자들에 의한 기록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역사를 절대적인 사실인 양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믿는다. 간혹 패자들과 관련된 중요 사실들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역사의 큰 줄기에 부합된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역사의 큰 줄기 자체가 잘못된 것이거나, 짜깁기 된 것이라면? 인류 문명의 시원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르다거나, 인류의 진화를 설명하는 기초 이론들이 엉터리라면? ‘설마 그럴 리가’ 하고 반문한다면 당신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상상력과 호기심이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우리의 역사 지식, 과학 지식과 배치되는 너무나 무수한 미스터리들이 널려 있다. 현대의 첨단기술로도 복원하기 어려운 고대 첨단 문명의 흔적, 그 존재 이유와 구축 기술을 설명하기 어려운 대피라미드나 석조물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과 과학 이론들 가운데 과연 어떤 부분들이 편집되고 짜깁기 된 것일까?
무지와 오류, 왜곡으로 점철된 완고한 역사.과학계
원시 문명이 창조해 낸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고대 문명의 흔적들은 공상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지만 과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들 뿐이다. 지구 곳곳에서 수시로 목격되는 UFO는 방송들이나 신문들을 흥분시키지만 정부와 학계는 그 실체에 대해 뚜렷이 해명하지 못하고 항상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한다. 마야의 역법에 기초한 2012년 지구 멸망설이 크게 유포되었지만 어떻게 고대 마야인들이 천문학에 대한 선진 지식을 갖출 수 있었는지, 정말로 거대한 격변이 인류 문명을 멸절시킨 전례가 있는지, 속 시원한 대답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외계인들이 지구에 문명을 이식했으며, 지금 외계의 초거대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주장도 들려온다. 현대의 정통 과학계와 정부들은 이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주제들을 외면하는 대신 어수룩하기 짝이 없는 진화론을 옹호하기에 급급하거나, 지구의 땅과 바다에 분명히 기록된 인류사의 거대한 발자국들을 지우기에 바쁘다. 하지만 어느 시대에든 이단으로 배척되면서도 진리를 향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미스터리로 치부되는 것들의 실체를 알고 있다!
편집되지 않은, 깨어 있는 자들이 바라본 역사
이 책은 고대 미스터리와 대안 과학을 다루는 미국 격월간지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에 실린 가장 핵심적인 연구자들의 글 가운데 42편을 골라 엮어낸 것이다. 로버트 쇼치, 랜드 플렘-아스, 모이러 팀스, 프랭크 조지프, 크리스토퍼 던, 윌 하트 등의 기고자들은 완고한 기존 과학계에 도전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풀리지 않는 고대 미스터리와 대안 역사에 관한 뜨거운 논쟁들을 전체적으로 개괄하고 여러 가지 도발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는 이 책은 기존의 애매모호한 신비주의적 분위기를 일소하고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논리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다른 저자들의 이론들을 소개하고 비교·대조·보완하는 글들도 실어서 제카리아 시친, 폴 라비올레트, 존 미첼, 그레이엄 핸콕, 존 앤서니 웨스트 등의 이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논란을 일으켜온 주제인 아틀란티스와 피라미드, 그리고 외계의 영향에 관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탐색하면서 문명의 훨씬 오래된 기원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선사시대 첨단기술의 존재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 그리고 세계 문화의 사라진 근원에 대한 큰 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된 역사》의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준비하고 편집하면서 나는 여기 소개한 이론들과 그 이론의 창시자들이 얼마나 엄혹한 세월을 견뎌내야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학계의 경멸과 일반의 조롱에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합리적 설명과 과학적 이론을 찾아 끊임없이 고군분투해 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탐구 정신과 진리를 향한 애정에 힘입어 이 책의 독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타 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말하자면 ‘편집된 역사’가 아니라 편집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역사 지식을 통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본문에 일일이 표기해 둔 바와 같이 이 책은 나 혼자 쓴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증거들을 축적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 여러 선구자들이 이 책의 출간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인 이들의 탁월한 식견과 지식이 없었다면 이 책은 애초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기 실린 원고의 초고들은 내가 발행하고 있는 격월간 잡지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에 실렸던 것들이며, 이 책은 그 잡지의 원고들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재편집한 것임을 밝혀둔다.
세상은 신비하며, 세상에는 이 신비를 풀지 못해 밤잠을 설치다가 마침내 진실의 한 자락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진정한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들이 발견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진리이고 진실이지, 힘과 권력을 가진 패거리나 그들이 만든 교과서에 실린 오류투성이 이론이 결코 아니다. 이를 잘 구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신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고,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편집된 역사》의 추천사
깊이 있고, 정연하며, 완벽한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의 글들은 역사의 기반 자체를 새롭게 구성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아울러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기존의 시각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 ‘온몸을 사로잡는 좋은 책’ 2005년 11월
이 책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왜 그토록 어려운지,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기존의 세계관을 위협하는 거의 모든 사실들을 걸러내기 위해 얼마나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책은 그들의 허점을 파고든다.
- ‘로터스 가이드’ 2007년 2월
이 책은 문명과 인류의 기원, 격변, 그리고 고대의 기술에 대해 필자들이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지금까지 억압되어 온 대안적 역사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 TheCrit.com, 2008년 1월
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 들어온 학설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레이디포그(Ladyfogg)’ 2005년 10월호
▣ 작가 소개
저자 J. 더글러스 케니언(J. Douglas Kenyon)
지난 40여 년간 기존의 패러다임을 둘러싸고 있는 완강한 장벽들을 부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1960년대 라디오 토크쇼의 진행자로부터 1990년대 TV 다큐멘터리의 해설자에 이르기까지, 그는 주류 언론에 의해 완전히 무시되고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힘을 썼다. 1994년 그가 창간한 《아틀란티스 라이징》은 고대의 미스터리와 대안 과학, 불가사의한 이상 현상에 대한 ‘기록 잡지’의 역할을 맡아왔다. 이 책은 그가 지난 40년 동안 찾아낸,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이고 이성적이며 호기심 많은 학자들과 그들의 놀라운 주장들을 담고 있다.
역자 이재영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및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주로 언론과 홍보, 마케팅 계통에서 일했다. 내외경제신문(현 헤럴드경제신문)에서 7년간 첨단 과학과 산업 담당 기자로 일한 경험으로 과학과 환경, 경제 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법칙》 《프로비즈니스맨》 《우리 들꽃 우리 집에서 키우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나의 지구를 살려줘!》 《30초 과학법칙》 《30초 경제학》 《30초 철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지식
1 빠진 고리를 찾으려는 헛된 노력 _ 윌 하트
2 진화론 대 창조론 싸움이 흐려놓은 제3의 진실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3 과학계의 실험 조작과 지식 여과기 _ J. 더글러스 케니언
2부 지구의 탄생과 변화에 관한 지식
4 스핑크스의 미스터리 _ 윌리엄 이글스
5 불타는 지구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6 대홍수의 증거와 빙하기 _ 피터 브로스
7 벨리코프스키의 격변론 _ 존 케틀러
8 인류의 기억상실증과 신화 _ 스티븐 파슨즈
9 신들의 번갯불과 전기 우주론 _ 멜&에이미 애치슨
3부 고대 문명에 관한 지식(1)
10 캄베이 만 유적과 인도의 기원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11 붉은 피라미드의 비밀 _ J. 더글러스 케니언
12 스핑크스의 과학적 연대 측정 _ 로버트 쇼치
13 신성한 기하학 _ 조지프 레이
14 핸콕이 찾아낸 신의 지문들 _ J. 더글러스 케니언
15 중앙아메리카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 _ 윌 하트
16 마야 문명과 2012년의 우주적 격변 _ 모이러 팀스
4부 고대 문명에 관한 지식(2)
17 영국의 거석문화 _ J. 더글러스 케니언
18 플라톤과 아틀란티스 _ 프랭크 조지프
19 아틀란티스에 관한 오류들 _ 프랭크 조지프
20 아틀란티스를 찾는 사람들 _ 프랭크 조지프
21 남극의 아틀란티스 _ J. 더글러스 케니언
22 하늘이 무너질 때 _ 랜드 플렘-아스
23 일본의 해저 유적 _ 프랭크 조지프
24 레무리아의 바다로 뛰어든 삼총사 _ J. 더글러스 케니언
25 기원전 3만 년, 인도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5부 고대의 첨단기술에 관한 지식
26 대피라미드의 비밀 _ J. 더글러스 케니언
27 고대의 농경과 드러나는 증거들 _ 윌 하트
28 초현대적인 고대의 과학기술들 _ 프랭크 조지프
29 고고학과 중력의 법칙 _ 윌 하트
30 이집트의 공학자들 _ 크리스토퍼 던
31 기자의 피라미드는 발전소? _ 크리스토퍼 던
32 고대 이집트의 첨단기술 _ 크리스토퍼 던
33 기존 피라미드 이론의 한계와 오류 _ 크리스토퍼 던
34 하중 분산과 피라미드의 거대 석재 _ 크리스토퍼 던
35 피라미드 건축기술의 정밀성 _ 크리스토퍼 던
36 오벨리스크 채석의 미스터리 _ 크리스토퍼 던
37 대피라미드의 진정한 용도 _ 크리스토퍼 던
38 황홀한 공포 _ 마셜 페인
6부 외계 문명에 관한 지식
39 시친의 지구연대기 _ J. 더글러스 케니언
40 호글랜드와 나사의 음모 _ J. 더글러스 케니언
41 펄서의 미스터리 _ 렌 캐스튼
42 물리학과 신비주의의 만남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추천도서 및 참고문헌
글쓴이들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자 짜깁기 된 지식
역사가 승자들의, 승자들을 위한, 승자들에 의한 기록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역사를 절대적인 사실인 양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믿는다. 간혹 패자들과 관련된 중요 사실들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역사의 큰 줄기에 부합된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역사의 큰 줄기 자체가 잘못된 것이거나, 짜깁기 된 것이라면? 인류 문명의 시원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르다거나, 인류의 진화를 설명하는 기초 이론들이 엉터리라면? ‘설마 그럴 리가’ 하고 반문한다면 당신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상상력과 호기심이 부족한 사람일 수도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우리의 역사 지식, 과학 지식과 배치되는 너무나 무수한 미스터리들이 널려 있다. 현대의 첨단기술로도 복원하기 어려운 고대 첨단 문명의 흔적, 그 존재 이유와 구축 기술을 설명하기 어려운 대피라미드나 석조물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과 과학 이론들 가운데 과연 어떤 부분들이 편집되고 짜깁기 된 것일까?
무지와 오류, 왜곡으로 점철된 완고한 역사.과학계
원시 문명이 창조해 낸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고대 문명의 흔적들은 공상가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지만 과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들 뿐이다. 지구 곳곳에서 수시로 목격되는 UFO는 방송들이나 신문들을 흥분시키지만 정부와 학계는 그 실체에 대해 뚜렷이 해명하지 못하고 항상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한다. 마야의 역법에 기초한 2012년 지구 멸망설이 크게 유포되었지만 어떻게 고대 마야인들이 천문학에 대한 선진 지식을 갖출 수 있었는지, 정말로 거대한 격변이 인류 문명을 멸절시킨 전례가 있는지, 속 시원한 대답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외계인들이 지구에 문명을 이식했으며, 지금 외계의 초거대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주장도 들려온다. 현대의 정통 과학계와 정부들은 이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주제들을 외면하는 대신 어수룩하기 짝이 없는 진화론을 옹호하기에 급급하거나, 지구의 땅과 바다에 분명히 기록된 인류사의 거대한 발자국들을 지우기에 바쁘다. 하지만 어느 시대에든 이단으로 배척되면서도 진리를 향한 탐구를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미스터리로 치부되는 것들의 실체를 알고 있다!
편집되지 않은, 깨어 있는 자들이 바라본 역사
이 책은 고대 미스터리와 대안 과학을 다루는 미국 격월간지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에 실린 가장 핵심적인 연구자들의 글 가운데 42편을 골라 엮어낸 것이다. 로버트 쇼치, 랜드 플렘-아스, 모이러 팀스, 프랭크 조지프, 크리스토퍼 던, 윌 하트 등의 기고자들은 완고한 기존 과학계에 도전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풀리지 않는 고대 미스터리와 대안 역사에 관한 뜨거운 논쟁들을 전체적으로 개괄하고 여러 가지 도발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는 이 책은 기존의 애매모호한 신비주의적 분위기를 일소하고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논리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다른 저자들의 이론들을 소개하고 비교·대조·보완하는 글들도 실어서 제카리아 시친, 폴 라비올레트, 존 미첼, 그레이엄 핸콕, 존 앤서니 웨스트 등의 이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논란을 일으켜온 주제인 아틀란티스와 피라미드, 그리고 외계의 영향에 관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탐색하면서 문명의 훨씬 오래된 기원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선사시대 첨단기술의 존재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 그리고 세계 문화의 사라진 근원에 대한 큰 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된 역사》의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준비하고 편집하면서 나는 여기 소개한 이론들과 그 이론의 창시자들이 얼마나 엄혹한 세월을 견뎌내야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학계의 경멸과 일반의 조롱에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합리적 설명과 과학적 이론을 찾아 끊임없이 고군분투해 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탐구 정신과 진리를 향한 애정에 힘입어 이 책의 독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타 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말하자면 ‘편집된 역사’가 아니라 편집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역사 지식을 통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본문에 일일이 표기해 둔 바와 같이 이 책은 나 혼자 쓴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증거들을 축적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 여러 선구자들이 이 책의 출간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인 이들의 탁월한 식견과 지식이 없었다면 이 책은 애초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기 실린 원고의 초고들은 내가 발행하고 있는 격월간 잡지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에 실렸던 것들이며, 이 책은 그 잡지의 원고들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재편집한 것임을 밝혀둔다.
세상은 신비하며, 세상에는 이 신비를 풀지 못해 밤잠을 설치다가 마침내 진실의 한 자락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진정한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그들이 발견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진리이고 진실이지, 힘과 권력을 가진 패거리나 그들이 만든 교과서에 실린 오류투성이 이론이 결코 아니다. 이를 잘 구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신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고,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편집된 역사》의 추천사
깊이 있고, 정연하며, 완벽한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의 글들은 역사의 기반 자체를 새롭게 구성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아울러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기존의 시각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 ‘온몸을 사로잡는 좋은 책’ 2005년 11월
이 책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왜 그토록 어려운지,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기존의 세계관을 위협하는 거의 모든 사실들을 걸러내기 위해 얼마나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책은 그들의 허점을 파고든다.
- ‘로터스 가이드’ 2007년 2월
이 책은 문명과 인류의 기원, 격변, 그리고 고대의 기술에 대해 필자들이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지금까지 억압되어 온 대안적 역사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 TheCrit.com, 2008년 1월
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 들어온 학설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레이디포그(Ladyfogg)’ 2005년 10월호
▣ 작가 소개
저자 J. 더글러스 케니언(J. Douglas Kenyon)
지난 40여 년간 기존의 패러다임을 둘러싸고 있는 완강한 장벽들을 부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1960년대 라디오 토크쇼의 진행자로부터 1990년대 TV 다큐멘터리의 해설자에 이르기까지, 그는 주류 언론에 의해 완전히 무시되고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힘을 썼다. 1994년 그가 창간한 《아틀란티스 라이징》은 고대의 미스터리와 대안 과학, 불가사의한 이상 현상에 대한 ‘기록 잡지’의 역할을 맡아왔다. 이 책은 그가 지난 40년 동안 찾아낸,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이고 이성적이며 호기심 많은 학자들과 그들의 놀라운 주장들을 담고 있다.
역자 이재영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및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주로 언론과 홍보, 마케팅 계통에서 일했다. 내외경제신문(현 헤럴드경제신문)에서 7년간 첨단 과학과 산업 담당 기자로 일한 경험으로 과학과 환경, 경제 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법칙》 《프로비즈니스맨》 《우리 들꽃 우리 집에서 키우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나의 지구를 살려줘!》 《30초 과학법칙》 《30초 경제학》 《30초 철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지식
1 빠진 고리를 찾으려는 헛된 노력 _ 윌 하트
2 진화론 대 창조론 싸움이 흐려놓은 제3의 진실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3 과학계의 실험 조작과 지식 여과기 _ J. 더글러스 케니언
2부 지구의 탄생과 변화에 관한 지식
4 스핑크스의 미스터리 _ 윌리엄 이글스
5 불타는 지구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6 대홍수의 증거와 빙하기 _ 피터 브로스
7 벨리코프스키의 격변론 _ 존 케틀러
8 인류의 기억상실증과 신화 _ 스티븐 파슨즈
9 신들의 번갯불과 전기 우주론 _ 멜&에이미 애치슨
3부 고대 문명에 관한 지식(1)
10 캄베이 만 유적과 인도의 기원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11 붉은 피라미드의 비밀 _ J. 더글러스 케니언
12 스핑크스의 과학적 연대 측정 _ 로버트 쇼치
13 신성한 기하학 _ 조지프 레이
14 핸콕이 찾아낸 신의 지문들 _ J. 더글러스 케니언
15 중앙아메리카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 _ 윌 하트
16 마야 문명과 2012년의 우주적 격변 _ 모이러 팀스
4부 고대 문명에 관한 지식(2)
17 영국의 거석문화 _ J. 더글러스 케니언
18 플라톤과 아틀란티스 _ 프랭크 조지프
19 아틀란티스에 관한 오류들 _ 프랭크 조지프
20 아틀란티스를 찾는 사람들 _ 프랭크 조지프
21 남극의 아틀란티스 _ J. 더글러스 케니언
22 하늘이 무너질 때 _ 랜드 플렘-아스
23 일본의 해저 유적 _ 프랭크 조지프
24 레무리아의 바다로 뛰어든 삼총사 _ J. 더글러스 케니언
25 기원전 3만 년, 인도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5부 고대의 첨단기술에 관한 지식
26 대피라미드의 비밀 _ J. 더글러스 케니언
27 고대의 농경과 드러나는 증거들 _ 윌 하트
28 초현대적인 고대의 과학기술들 _ 프랭크 조지프
29 고고학과 중력의 법칙 _ 윌 하트
30 이집트의 공학자들 _ 크리스토퍼 던
31 기자의 피라미드는 발전소? _ 크리스토퍼 던
32 고대 이집트의 첨단기술 _ 크리스토퍼 던
33 기존 피라미드 이론의 한계와 오류 _ 크리스토퍼 던
34 하중 분산과 피라미드의 거대 석재 _ 크리스토퍼 던
35 피라미드 건축기술의 정밀성 _ 크리스토퍼 던
36 오벨리스크 채석의 미스터리 _ 크리스토퍼 던
37 대피라미드의 진정한 용도 _ 크리스토퍼 던
38 황홀한 공포 _ 마셜 페인
6부 외계 문명에 관한 지식
39 시친의 지구연대기 _ J. 더글러스 케니언
40 호글랜드와 나사의 음모 _ J. 더글러스 케니언
41 펄서의 미스터리 _ 렌 캐스튼
42 물리학과 신비주의의 만남 _ 데이비드 새뮤얼 루이스
추천도서 및 참고문헌
글쓴이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