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치 문화전쟁

고객평점
저자돈 미첼
출판사항살림, 발행일:2011/03/10
형태사항p.66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215611 [소득공제]
판매가격 30,000원   27,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3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화전쟁은 실재하는 전쟁이다.”

이 책은 문화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저자 돈 미첼은 신자유주의로 표상되는 글로벌 체제의 불평등한 분배구조를 지리학자들이 더 이상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점점 더 절박한 생존의 문제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지리학자들이 한가하게 ‘헛간의 유형’이나 ‘울타리 기둥’과 같은 무의미한 주제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 세력은 문화라는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자신들의 자본 축적을 정당화하려고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그 지점에서 문화는 정치가 되고, 투쟁의 대상이 되고, 현실이 된다.
문화전쟁은 이렇듯 실재하는 전쟁이다. 문화전쟁은 영토와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군사전쟁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문화전쟁은 아이덴티티, 사회적 가치, 의미에 대한 통제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군사전쟁과 사뭇 다르다. 전투는 사회적 소수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일어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게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사람, 독일의 유태인, 보스니아의 평화주의자, 밤 10시에 지하철에 홀로 서 있는 여인, 땅이 없는 농민들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경계짓고 확정짓기 위해 투쟁한다. 그것은 우리가 생활하는 지리적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고, 그것에 영향을 주는 변증법적 과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실은 지리학자가 문화전쟁에 개입할 수밖에 없는 문화정치의 현장이 되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돈 미첼 Don Mitchell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지리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시러큐스 대학교 지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지리학, 사회지리학, 도시지리학, 역사지리학, 정치지리학 등 인문지리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 관심을 갖고 비판적 입장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도시에 대한 권리: 미국의 사회적 정의와 공적 공간을 위한 투쟁』(2003),『토지의 기만: 이주노동자와 캘리포니아 경관』(1996),『대중의 재산? 권력, 정치, 그리고 공중』(2008, 공저) 등이 있으며 공동 편집한 책으로『정의, 권력, 그리고 정치경관』(2009)이 있다. 저술 활동 외에도「미국지리학회지」「프로페셔널 지오그래퍼」와 같은 저명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맡아 인문지리학의 내외적 소통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리사상, 문화지리학, 경관연구, 세계의 정치?경제, 세계의 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역자 류제헌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제2대학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풀브라이트 재단 파견으로 미국 UCLA에서 한국학 강좌 교수를 역임하였고, 중국 푸단(復旦) 대학교 중국역사지리연구소에서 방문 학자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중국역사지리』(1999),『한국문화지리』(2002)가 있고, 옮긴 책으로『세계문화지리』(2002)가 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문화지리학, 역사지리학, 지리사상 등이며, 최근에는 장소와 아이덴티티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비판적 소개

제1부 문화의 정치학

제1장 문화전쟁: 문화는 곧 정치이다
1.문화전쟁
2.문화란 무엇인가?
3.문화지리학에서의 문화
4.초유기체주의와 이에 대한 비판
5.결론: 문화지리학의 부적합성

제2장 문화연구와 신문화지리학
1.문화지리학의 적합성
2.문화연구
3.신문화지리학
4.결론

제3장 가치 기준에서 가치로, 그리고 그 반대로: 문화의 정치경제학
1.문화 생산
2.전통적 가치 기준, 잉여가치, 그리고 일반화하는 권력
3.문화적 혼돈: 문화의 신이론에 대한 비판/
4.대안적 이론체계: 문화의 정치경제
5.결론: 가치기준, 지리, 청중

제2부 정치경관

제4장 경관의 작용: 문화적 장면의 생산과 재현
1.존스타운
2.작품으로서의 경관
3.재현: 장면과 같은 경관의 작용

제5장 생활 수단으로서의 메타포: 사회적 재생산 체계로서의 경관
1.생활수단으로서의 메타포
2.성차별적 경관
3.기대로서의 경관: 미학, 권력, 그리고 좋은 생활
4.의미의 순환: 사회적 재생산의 체계로서의 경관

제3부 문화정치

제6장 문화정치: 스펙터클의 변증법
1.저항: 한계와 기회
2.문화정치
3.결론: 스펙터클과 위반의 지리로서의 문화전쟁

제7장 성과 섹슈얼리티: 해방의 문화정치와 정치지리
1.성의 지리학
2.섹슈얼리티의 지리학
3.자본주의에서 공간과 섹슈얼리티
4.문화탐구 및 문화정치의 공간으로서 게이와 레즈비언 거주지
5.성 정치학
6.결론: 성적인 세계

제8장 페미니즘과 문화 변동: 젠더의 지리
1.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젠더에 따른 공간의 분화
2.공간을 다시 생각해 보기
3.공간, 그리고 여성성과 남성성의 문화적 구축
4.젠더와 가시적 경관
5.결론


제9장 모든 사람 각자에게 적합한 장소: 인종의 문화지리
1.지리적 프로젝트로서의 인종
2.인종의 변덕스러움과 천박함
3.종형곡선과 인종차별주의의 지리
4.아파르트헤이트와 인종이라는 관념의 지리
5.결론: 공간은 인종을 만든다

제10장 소속의 지리: 탈영토화 시대의 네이션, 내셔널리즘, 그리고 아이덴티티
1.네이션과 내셔널리즘: 영토와 아이덴티티
2.흐름과 네트워크: 탈영토화와 아이덴티티
3.결론: 권력의 기하학

제11장 문화적 권리, 문화적 정의, 문화지리학
1.문화적 정의, 문화적 권리
2.문화란 무엇인가? 문화지리학이란 무엇인가?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