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권력

고객평점
저자박종성
출판사항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발행일:2010/12/30
형태사항p.430 B5판:25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111319 [소득공제]
판매가격 28,000원  
포인트 8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패션과 시선 권력으로 읽어낸 세계사의 몇 장면

패션으로 이끌고 패션으로 거역하며 패션으로 뒤따르는 역사 속 인간들의 삶.

중세의 문장과 깃발로부터 차별적 대우를 과시하기 위해 둘러야 했던 러프.
혁명의 직조물인 기성복과 은폐의 패션, 베일.
현대의 미니스커트와 장발에 이어 빈티지까지 패션 아이콘으로
지배ㆍ복종의 메커니즘을 해부한다.

패션의 정치학 연구, 그 새로운 장을 열다
정치학자로서 새로운 관점에서 정치학 연구를 계속해온 박종성 교수가 패션이 단순히 의상이나 디자인의 대상이 아니라 곧 권력이라는 전제하에 패션과 시선권력으로 세계사를 재해석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중세의 문장(紋章)과 깃발, 근대에 정치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동원한 러프, 시민혁명의 결과물인 기성복, 은폐의 패션인 베일, 그리고 현대의 미니스커트와 장발, 빈티지에 이르기까지 패션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 속 인간들의 지배와 복종의 메커니즘을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며, 학제 간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방대한 참고문헌과 꼼꼼한 주석, 사진자료가 이 책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토대를 이룬다는 점도 지적할 만하다.
패션의 사회과학 연구 가운데서도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패션의 정치학 연구로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몸이 정치의 주체이자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몸과 밀착하는 의상, 그리고 패션의 역사와 세상의 관계를 따져 묻는다. 패션이 헝겊과 실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개인의 욕망과 의지를 매개하는 정치적 수단임을 역설하는 이 책은 지배와 복종을 중심으로 하는 패션권력과 외모정치학의 관계를 살펴본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박종성朴鍾晟
(현) 서원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과정 졸업(정치학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졸업(정치학박사)

저서
혁명이론의 재구성에 관한 연구(1982)
혁명의 이론사(1991)
박헌영론(1992)
정치는 파벌을 낳고 파벌은 정치를 배반한다(1992)
한국의 매춘(1994)
왕조의 정치변동(1995)
권력과 매춘(1996)
강점기 조선의 정치질서(1997)
인맥으로 본 한국정치(1997)
정치와 영화(1999)
한국정치와 정치폭력(2001)
백정과 기생(2003)
포르노는 없다(2003)
문학과 정치(2004)
조선은 법가의 나라였는가(2007)
한국 성인만화의 정치학(2007)
씨네 폴리틱스(2008)

공(편)저
민주주의와 학교교육(1991)
갑오동학농민혁명의 쟁점(1994)
성ㆍ권력ㆍ정치(1995)
한국영화문화(2005)

▣ 주요 목차

I. 패션으로 읽는 권력
1. 패션 밖의 패션: 지식ㆍ사회ㆍ역사
2. 역사 속의 패션 아이콘

II. 문장紋章의 정치권력: 복종의 확산, 권위의 압축
1. 영광의 계승과 충성의 시각 동원
2. 역사의 변동과 문장의 변화

III. 러프ruff의 장식권력: 상징과 시각적 지배
1. 부분 패션의 전체적 의미: 과장과 압도
2. 러프의 성정치학

IV. 기성복과 시민권력: 혁명의 패션, 패션의 혁명
1. 또 하나의 계급, 시민: 모방과 은폐, 위장과 허식
2. 평등이란 이름의 족쇄: 사소함과 덧없음

V. 베일veil의 사회폭력: 가림과 숨김
1. 순종과 단절의 형식: 바라보지 못하게 하기
2. 저항과 거절의 징표: 자기만 바라보기

VI. 미니스커트와 장발의 패션권력: 자르기와 기르기
1. 노출과 밀착, 단축과 유인: 드러내기와 보여주기
2. 차별화 전략과 도발의 전술: 출렁이기, 묶기, 성적 경계 허물기

VII. 빈티지의 시차時差권력: 구김과 낡음의 아름다움
1. 역사의 농락: 의도적 과거 만들기
2. 패션정치학을 위하여

참고문헌
그림출처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