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백의 종군

▣ 출판사서평

이순신의 백의종군, 하늘의 뜻을 알고 조선의 운명을 바꾸다
이순신은 백의종군을 당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7년전쟁의 영웅이면서 역적으로 몰려 죽음의 직전까지 갔다 왔고, 그의 아들은 일본군에게 죽임을 당했다. 백의종군 도중에는 어머님이 돌아가시기도 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조선을 지켰지만 돌아온 것은 백의종군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아끼던 조선 수군은 칠천량해전에서 참패를 당하고, 장수와 병졸들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이때 ‘조선''의 운명에 대한 걱정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순신은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이순신의 백의종군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순신의 백의종군과 1597~1598년 이순신과 관련된 기록을 재구성하였다.

1597년, 120일간의 백의종군을 재구성하다
1597년 2월 26일에 한산도에서 체포되어 3월 4일 한성에 투옥된 이순신은 27일간의 옥살이 후 4월 1일에 풀려난다. 이후 초계(합천 율곡)에 있던 도원수 권율의 진영에서 백의종군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4월 1일부터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는 8월 3일까지 120일간의 이순신의 백의종군에 대해 정리하고 재구성하였다.

명량해전, 12시간의 치열한 전투 과정이 담겨 있다
명량해전, 조선의 운명을 바꾼 이 해전에서 이순신은 13척의 전선으로 300여 척의 일본군 전선을 맞아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 책에서는 명량해전을 재구성하여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12시간을 추적하였다. 지금까지 이순신과 관련된 서적에서 밝혀내지 못한 명량해전의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명량해전 후 조선 수군의 재건과 강화 프로젝트!!
13척으로 명량해전에 승리했지만 조선 수군은 여전히 일본군에 비해 열세였다. 이순신은 이 과정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하고 강화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책에서는 조선 수군 재건과 강화 과정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이 함께 만든 7년전쟁의 승리,
이순신의 천지인(天地人) 시리즈 완간!!
『이순신 백의종군(天)』 『이순신 수국프로젝트(地)』 『이순신 파워인맥(人)』
“행복한나무” 출판사에서는 한국사를 바꾼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인물로 7년전쟁의 영웅 이순신을 조명하는 책을 이순신 탄신일에 맞춰 기획 출간하였다. 2008년 4월 28일에는 『이순신 파워인맥,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를 출간하였고, 2009년 4월 28일에는 『이순신 수국프로젝트, 경제를 일으켜 조선을 구하다』를 출간하였다.
충무공 탄신일 466주년인 4월 28일에 맞춰 『이순신 백의종군, 하늘의 뜻을 알다』를 기획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는 120일간의 백의종군, 12시간의 명량해전, 59일간의 초계에서의 백의종군 등을 재구성하였다. 특히, 명량해전 당시 조류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하늘이 조선에게 준 최고의 선물인 ‘울돌목’의 특성에 대해서도 밝혀냈다.

▣ 작가 소개

저 : 제장명
196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충무공 이순신 전문가로, 해군사관학교와 연세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고, 부산대대학원 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0년부터 해군교육사 충무공리더십센터에서 이순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장병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21세기이순신연구회를 통해 이순신 정신을 일반인에게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충무공이순신』(2004),『이순신 파워인맥』(2008),『경남의 임진왜란사』(공저, 2009) 『이순신 백의종군』(2011)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노량해전과 이순신 전사 상황에 관한 고찰」(2011), 「정유재란기 조선 수군의 재건 과정 연구」(2010),「이순신 참가 해전의 횟수와 승리 요인 고찰」(2008), 「정유재란기 명량해전의 주요 쟁점과 승리 요인 재검토」(2008), 「이순신의 해전술과 귀선의 역할」(2007) 등 30여 편이 있다. 저서 및 논문을 통해 이순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각종 일간지 및 잡지에 원고를 기고하였으며, 국군 방송 라디오, KBS 1TV 역사 추적, SBS TV 스페셜 등에 출연하였다.

▣ 주요 목차

Part1. 이순신의 백의종군, 7년전쟁의 전환점이 되다
01. 1596년 7년전쟁의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지다
02. 선조, 이순신을 버리다
03. 조선 조정의 판단, 전쟁의 흐름을 바꾸다
04. 부산 진공 작전과 삼도수군통제사의 교체
05. 백의종군, 이순신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06. 1587년 이순신의 제1차 백의종군
07. 제1차 백의종군, 이순신은 어떤 활동을 했나?
08. 1597년 10년 만에 제2차 백의종군을 당하다
09. 제2차 백의종군, 이순신의 행적을 따라가 보자
10. 경상도 초계에서 59일간의 백의종군 활동
11. 칠천량 참패, 조선에게는 ‘위기’, 이순신에게는 ‘기회’가 되다

Part2. 칠천량해전, 7년전쟁의 흐름을 바꾸다
01. 상처뿐인 승리, 원균의 기문포해전
02. 원균의 체면을 살린 안골포·가덕도 해전
03. 부산 진공의 한계를 보여 준 절영도 외양해전
04. 기문포해전~절영도 외양해전, 칠천량해전의 서막을 알리다
05. 칠천량해전의 배경은 무엇인가?
06. 칠천량해전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07. 칠천량해전, 7년전쟁의 흐름을 바꾸다

Part3. 명량해전, 조선의 운명을 바꾸다
01. 칠천량해전 후 조선 수군은 어떻게 되었나?
02. 이순신의 조선 수군 재건 키워드. 하나
: 정예 인력의 확충과 장졸들의 전의 고양
03. 이순신의 조선 수군 재건 키워드. 둘
: 전선과 군수 물자의 확보
04. 이순신의 조선 수군 재건 키워드, 셋
: 명량(울돌목), 하늘이 조선에게 준 최고의 격전지
05. 명량해전, 조류가 전세를 바꾸다
06. 명량해전, 12시간의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다
07. 조선 수군 승리의 원동력. 하나
: 전선과 무기체계의 위력
08. 조선 수군 승리의 원동력. 둘
: 다양한 수군 전술
09. 조선 수군 승리의 원동력. 셋
: 의병들의 참전과 활약

Part4. 명량해전 후 수군의 재건, 7년전쟁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다
01. 명량해전 직후의 전황은 어떠했는가?
02. 명량해전 직후 조선 수군의 활동
03. 고하도 수군 재건 프로젝트. 하나
: 군수물자의 확보
04. 고하도 수군 재건 프로젝트. 둘
: 정예 병력의 확보
05. 고하도 수군 재건 프로젝트. 셋
: 전선의 건조
06. 고금도 수군 강화 프로젝트. 하나
: 고금도의 입지조건
07. 고금도 수군 강화 프로젝트. 둘
: 전문 병력의 충원
08. 고금도 수군 강화 프로젝트. 셋
: 군수물자의 확보
09. 고금도 수군 강화 프로젝트. 넷
: 전선의 건조
10. 조선과 명, 수군으로 일본전을 준비하다
11. 7년전쟁 최고의 선택, 사로병진작전

Part5. 노량해전 -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사람도 울고
01. 노량해전 이전의 조명연합군과 일본군 대치 상황
02. 노량해전의 예고편, 예교성 전투
03. 동로군과 중로군의 패전, 사로병진작전이 약화되다
04. 예교성 전투에서 조선 수군, 혈투를 벌이다
05.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 노량해전의 배경이 되다
06. 노량해전, 조선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
07. 노량해전, 일본의 재침 야욕을 꺾다
08. 노량해전의 승리, 조선 수군의 우수성을 알리다
09. 이순신의 죽음, 역사는 알고 있다
10. 노량해전 격전지, 이순신이 전사한 곳
11. 이순신의 전사와 노량해전 최후의 상황
12. 이순신 사후처리, 그것이 알고 싶다
13.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사람이 울고

_에필로그
_기획자의 말, 말, 말 : 이순신 시리즈, 함께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