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변화한 섞임의 결과가 우리 역사이다.”
* * * * * *
KBS 역사스페셜, 비범했지만 역사 속에 묻힌
사람들의 기록을 추적해 재구성하다
역사가 당대 집권자들의 논리에 의해 쓰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정권을 좌지우지하던 권력자들에 의해 수많은 인재들의 업적이 정사(正史)에 기록되지 않았고, 그 결과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받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은 지금껏 조명되었던 위인들이 아닌 당대 비범했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람들의 기록을 실마리 삼아 역사를 재구성한다. 그들의 삶을 통해 역사적 사건, 사고만이 아닌 개인의 삶이 역사임을 검증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 인물, 세계와 通하다》는 그 노력의 결과물로써 당당히 역사의 한축을 담당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소송을 했던 노비 다물사리, 조선시대 평범한 무관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68년간 일기로 쓴 노상추, 멸망한 백제의 마지막 공주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도 마다하지 않았던 부여태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삶을 추적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실권자들이나 정책 결정자들, 사건이나 사고 등만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눈에 보이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역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많은 개인들의 삶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해준다. 결국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우리 자신임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1장은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 이야기들로 조선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를 쓴 서유구와 표류민으로 일본과 필리핀, 중국을 돌아보고 온 홍어 장수 문순득, 의자왕 이후 우리나라 역사서에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았던 백제의 마지막 150년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 부여태비 등 뛰어난 개인들의 삶을 다루었다. 2장에서는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의 일기를 비롯해, 노비 다물사리의 소송 판결문, 방랑 시인 김삿갓의 수많은 시, 안동 선비들의 계모임을 그린 〈임계계회도〉 등 당시 문화와 시대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개인들의 소소한 기록들을, 3장에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 영웅들 이야기들로 울릉도를 처음으로 한반도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 명성황후의 원수를 벤 고영근, 무장 투쟁으로 독립을 꿈꿨던 독립투사 박상진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온 많은 비범한 사람들의 삶, 역사 속에서 한 축을 담당한 주인공이었던 사람들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유럽 강타한 K-POP 열풍도 개인의 열정에서 시작!
비범한 개인의 삶,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기다
얼마 전 유럽을 강타한 한류에 대해 기사가 나온 적 있다. 문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우리나라 아이돌이 가요계를 평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콘서트는 매진되고, 심지어 2차 콘서트를 열라고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에까지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시도와 열정’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시도들은 비단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에도 있었다. 특히 조선판 브리태니커라고 불릴 만큼 방대한 지식을 집대성한 서유구. 영국이나 프랑스의 백과사전들이 수십, 수백 명의 학자들에 의해 연구된 결과물이라면 《임원경제지》의 경우 서유구 개인의 업적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또 조선시대 홍어 장수 문순득은 일본과 필리핀, 중국에 표류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현지어도 배우고, 생활한다. 표류민으로 낯선 곳에서 위축된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들의 언어를 배워 면밀히 관찰했다. 하멜이 표류기를 써서 유럽에 한반도에 대해 알린 것처럼 실은 문순득은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던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새로운 정보들을 기억해 와 실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서유구나 문순득은 개인이지만 그들의 삶은 세계인으로서의 면모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조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몰랐을 뿐이다.
무려 200년 전에 쓰인 《임원경제지》를 보고 현대 건축가가 영향을 받는 것처럼 ‘산다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유구나 문순득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사회에, 역사에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개인의 삶은 어떻게든 역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인물, 세계와 通하다》는 이렇게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이 모여 면이 되는 것처럼 결국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모여 사회가 변화하고,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KBS역사스페셜 제작팀
역사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1993년 ‘다큐멘터리극장’으로 시작한 KBS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의 라이벌’, ‘역사추리’,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역사추적’으로 이어져왔다. 그 중 ‘역사스페셜’은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2009년 새롭게 부활했다.
기존 역사 프로그램이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역사스페셜’은 한반도를 벗어나 중국, 일본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들며 세계와 함께 호흡했던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엄밀한 고증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그동안 갇혀 있던 우리 역사를 세계사와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해 살아있는 역사의 실체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
조산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
_5회 조산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2009. 8. 1)
19세기 백과사전, 현대 건축가에게 영감을 주다
사회를 바꿔버린 서양의 백과사전
서유구가 농업 개혁에 힘을 쏟은 이유
임원경제지, 다양한 지식의 보고
용기 있는 모험, 실학을 깨우다
_6회 조선시대 홍어 장수 표류기, 세상을 바꾸다(2009. 8. 8)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가느 가장 긴 표류한 문순득
유구의 생확을 기록하다
필리핀과 마카오를 거쳐 조선으로 귀환하다
실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홍어 장수
백제 망국한 한, 요동반도에서 떨친 부여태비
_14회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2009. 10. 17)
멸망한 나라의 마지막 공주
요동반도에서 부활한 백제
부여태비 혼인에 얽힌 속사정
세계적 수준의 화풍을 자랑하다, 겸재 정선
_12회 수도원에 간 정선 80년 만에 귀환(2009. 10. 3)
독일 수도원에 소장된 조선 산수화
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파란눈의 독일인
진경산수, 정선과 만나다
세월을 뛰어 넘은 베버와 정선의 인연
2장 개인의 삶, 역사를 기록하다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의 일기
_39회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 일기
노상추는 왜 무과를 선택했을까
쉽지 않은 무과 급제의 길
관직에 올느 노상추의 생활
노상추는 왜 세 차례 혼인 했을까
시대의 변화에 마주했던 노상추
나는 노비이고 싶다
_45회 1586년 다물사리 소송 사건(2010. 9. 25)
학봉 김성일, 다물다리 소송사건을 맡다
짐승보다 못한 사노비의 일상
노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다물다리는 양반일까, 노비일까
방상 시긴 김삿갓, 슈퍼스타 되다
_21회 세기에 다시 살아난 김삿갓
21세기에 다시 살아난 김삿갓
잘못 알려진 김삿갓의 일화
그는 왜 삿갓을 썼을까
김병언은 죽었지만 김삿갓은 살아있다
400년 맺어진 의리 안동계획
_47회 400년 맺어진 의리 안동계획
안동 선비들의 계모임을 그린 그림 한 점
넉 점의 임계계화도
허응길의 후손을 찾아서
안동에 선비들의 계모임이 많았던 이유
계모임으로 조상의 뜻을 살린다
3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 영웅들
동해의 수호신 신라 장군 이사부
_32회 동해의 수호신 시라 장군 이사부 (2010. 4. 3)
나무사자로 울릉도를 정복한 이사부
이사부는 누구인가?
우산국 정복과정
울릉도에 남아있는 신라의 흔적
우산국 정볼 이후 이사부의 행적
자객 고영근, 명성황후의 원수를 베다
_24회 자객 고영근 명성황후 원수를 베다(2010. 1. 23)
국모 살해 현장에 나와 있었던 조선인
명성황후 살해는 일본 측의 의도적인 계획
고영근, 우범선을 처단하다
능참봉 고영근
찬란한 조국의 광복을 꿈군, 박상진
박상진, 그리고 광복회
명문가의 후손에서 무장 독립투쟁의 기수로
베일에 싸여 있던 광복회의 실체
족구에 모든것을 바치고 형상의 이슬이 되다
독립에 헌신한 이들에게 남겨진 것들
81세 최영백 여사 냉방서 신음하다
이순신 대장선 미스터리
_38회 이순신 대장선의 미스터리(2010. 7. 3)
일본군 출신, 이순신의 최후를 함께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 순문욱
대마도 실권자에게 은혜를 입다
순문욱이 대장선에 탈 수 있었던 이유
변화무쌍한 변신의 귀재
“세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변화한 섞임의 결과가 우리 역사이다.”
* * * * * *
KBS 역사스페셜, 비범했지만 역사 속에 묻힌
사람들의 기록을 추적해 재구성하다
역사가 당대 집권자들의 논리에 의해 쓰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정권을 좌지우지하던 권력자들에 의해 수많은 인재들의 업적이 정사(正史)에 기록되지 않았고, 그 결과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받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은 지금껏 조명되었던 위인들이 아닌 당대 비범했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람들의 기록을 실마리 삼아 역사를 재구성한다. 그들의 삶을 통해 역사적 사건, 사고만이 아닌 개인의 삶이 역사임을 검증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 인물, 세계와 通하다》는 그 노력의 결과물로써 당당히 역사의 한축을 담당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소송을 했던 노비 다물사리, 조선시대 평범한 무관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68년간 일기로 쓴 노상추, 멸망한 백제의 마지막 공주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도 마다하지 않았던 부여태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삶을 추적해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실권자들이나 정책 결정자들, 사건이나 사고 등만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눈에 보이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역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많은 개인들의 삶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해준다. 결국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우리 자신임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1장은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 이야기들로 조선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를 쓴 서유구와 표류민으로 일본과 필리핀, 중국을 돌아보고 온 홍어 장수 문순득, 의자왕 이후 우리나라 역사서에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았던 백제의 마지막 150년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 부여태비 등 뛰어난 개인들의 삶을 다루었다. 2장에서는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의 일기를 비롯해, 노비 다물사리의 소송 판결문, 방랑 시인 김삿갓의 수많은 시, 안동 선비들의 계모임을 그린 〈임계계회도〉 등 당시 문화와 시대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개인들의 소소한 기록들을, 3장에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 영웅들 이야기들로 울릉도를 처음으로 한반도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 명성황후의 원수를 벤 고영근, 무장 투쟁으로 독립을 꿈꿨던 독립투사 박상진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온 많은 비범한 사람들의 삶, 역사 속에서 한 축을 담당한 주인공이었던 사람들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유럽 강타한 K-POP 열풍도 개인의 열정에서 시작!
비범한 개인의 삶,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기다
얼마 전 유럽을 강타한 한류에 대해 기사가 나온 적 있다. 문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우리나라 아이돌이 가요계를 평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콘서트는 매진되고, 심지어 2차 콘서트를 열라고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에까지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시도와 열정’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시도들은 비단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에도 있었다. 특히 조선판 브리태니커라고 불릴 만큼 방대한 지식을 집대성한 서유구. 영국이나 프랑스의 백과사전들이 수십, 수백 명의 학자들에 의해 연구된 결과물이라면 《임원경제지》의 경우 서유구 개인의 업적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또 조선시대 홍어 장수 문순득은 일본과 필리핀, 중국에 표류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현지어도 배우고, 생활한다. 표류민으로 낯선 곳에서 위축된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들의 언어를 배워 면밀히 관찰했다. 하멜이 표류기를 써서 유럽에 한반도에 대해 알린 것처럼 실은 문순득은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던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새로운 정보들을 기억해 와 실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서유구나 문순득은 개인이지만 그들의 삶은 세계인으로서의 면모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역사적으로 조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몰랐을 뿐이다.
무려 200년 전에 쓰인 《임원경제지》를 보고 현대 건축가가 영향을 받는 것처럼 ‘산다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유구나 문순득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사회에, 역사에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개인의 삶은 어떻게든 역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인물, 세계와 通하다》는 이렇게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이 모여 면이 되는 것처럼 결국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모여 사회가 변화하고,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자 KBS역사스페셜 제작팀
역사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1993년 ‘다큐멘터리극장’으로 시작한 KBS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의 라이벌’, ‘역사추리’,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역사추적’으로 이어져왔다. 그 중 ‘역사스페셜’은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2009년 새롭게 부활했다.
기존 역사 프로그램이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역사스페셜’은 한반도를 벗어나 중국, 일본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들며 세계와 함께 호흡했던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엄밀한 고증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그동안 갇혀 있던 우리 역사를 세계사와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해 살아있는 역사의 실체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
조산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
_5회 조산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2009. 8. 1)
19세기 백과사전, 현대 건축가에게 영감을 주다
사회를 바꿔버린 서양의 백과사전
서유구가 농업 개혁에 힘을 쏟은 이유
임원경제지, 다양한 지식의 보고
용기 있는 모험, 실학을 깨우다
_6회 조선시대 홍어 장수 표류기, 세상을 바꾸다(2009. 8. 8)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가느 가장 긴 표류한 문순득
유구의 생확을 기록하다
필리핀과 마카오를 거쳐 조선으로 귀환하다
실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홍어 장수
백제 망국한 한, 요동반도에서 떨친 부여태비
_14회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2009. 10. 17)
멸망한 나라의 마지막 공주
요동반도에서 부활한 백제
부여태비 혼인에 얽힌 속사정
세계적 수준의 화풍을 자랑하다, 겸재 정선
_12회 수도원에 간 정선 80년 만에 귀환(2009. 10. 3)
독일 수도원에 소장된 조선 산수화
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파란눈의 독일인
진경산수, 정선과 만나다
세월을 뛰어 넘은 베버와 정선의 인연
2장 개인의 삶, 역사를 기록하다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의 일기
_39회 조선 무관 노상추의 68년간 일기
노상추는 왜 무과를 선택했을까
쉽지 않은 무과 급제의 길
관직에 올느 노상추의 생활
노상추는 왜 세 차례 혼인 했을까
시대의 변화에 마주했던 노상추
나는 노비이고 싶다
_45회 1586년 다물사리 소송 사건(2010. 9. 25)
학봉 김성일, 다물다리 소송사건을 맡다
짐승보다 못한 사노비의 일상
노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다물다리는 양반일까, 노비일까
방상 시긴 김삿갓, 슈퍼스타 되다
_21회 세기에 다시 살아난 김삿갓
21세기에 다시 살아난 김삿갓
잘못 알려진 김삿갓의 일화
그는 왜 삿갓을 썼을까
김병언은 죽었지만 김삿갓은 살아있다
400년 맺어진 의리 안동계획
_47회 400년 맺어진 의리 안동계획
안동 선비들의 계모임을 그린 그림 한 점
넉 점의 임계계화도
허응길의 후손을 찾아서
안동에 선비들의 계모임이 많았던 이유
계모임으로 조상의 뜻을 살린다
3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리 영웅들
동해의 수호신 신라 장군 이사부
_32회 동해의 수호신 시라 장군 이사부 (2010. 4. 3)
나무사자로 울릉도를 정복한 이사부
이사부는 누구인가?
우산국 정복과정
울릉도에 남아있는 신라의 흔적
우산국 정볼 이후 이사부의 행적
자객 고영근, 명성황후의 원수를 베다
_24회 자객 고영근 명성황후 원수를 베다(2010. 1. 23)
국모 살해 현장에 나와 있었던 조선인
명성황후 살해는 일본 측의 의도적인 계획
고영근, 우범선을 처단하다
능참봉 고영근
찬란한 조국의 광복을 꿈군, 박상진
박상진, 그리고 광복회
명문가의 후손에서 무장 독립투쟁의 기수로
베일에 싸여 있던 광복회의 실체
족구에 모든것을 바치고 형상의 이슬이 되다
독립에 헌신한 이들에게 남겨진 것들
81세 최영백 여사 냉방서 신음하다
이순신 대장선 미스터리
_38회 이순신 대장선의 미스터리(2010. 7. 3)
일본군 출신, 이순신의 최후를 함께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 순문욱
대마도 실권자에게 은혜를 입다
순문욱이 대장선에 탈 수 있었던 이유
변화무쌍한 변신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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