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인가?
* 이토 히로부미가 죽지 않았다면 조선 강제병합을 막았을까?
* 안중근의 유해를 찾자는 김구의 제안을 거절한 김일성
* 안중근의 총알에는 왜 십자 무늬가 새겨져 있는가?
* 정진석 추기경이 안중근의 사돈이라고?
* 매년 안중근 추도법회를 여는 센다이현의 대림사
* “안중근은 동양의 칸트다”
* 안중근과 김구의 인연
* 100여 년 전 안중근이 구상한 유럽연합
* 북위 38도에서 태어나 북위 38도에서 지다!
* “내 뼈를 조국에 묻어 달라”는 안 의사의 유언이 실현되려면...
올해 안중근 순국 10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에 출간된 『100년 만에 드러난 새 얼굴, 안중근을 보다』(저자: 춘천MBC, 황병훈 PD)는 안중근을, 100년 전 역사 속에 가둬놓지 않았다. 이 책은 2010년 남북관계를 풀어갈 상징적 인물이자, ‘제국주의 시대’에서 ‘도덕의 시대’로, ‘전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향하는 전환기 속에서 시대정신을 담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로 부활시켰다.
MBC에서 특별방영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2부작 다큐멘터리 ‘안중근, 북위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풍부한 정보와 쟁점을 다루고 있다.
제1장 ‘안중근을 다시 묻는다’에서는 역사적 위인 안중근에 대한 현대적 재조명과 쟁점이 담겨있다.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일본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보면서, 안중근의 거사가 지닌 가치를 깍아 내렸다.
그렇지만, 안중근은 “나는 대한의군의 참모중장으로서 적장을 쏜 것이므로 나에게 적용할 법은 일본, 청국, 한국 어느 한 나라의 법이 아니라 육전(陸戰) 포로에 관한 국제법이오. 왜 나를 일본법으로 처리하는 것이오?”라고 오히려 되묻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안중근 테러리스트가 아니며, 완전한 무죄라고 설명한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건 동양평화에 대한 그의 신념을 만방에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는 옥중에서 집필하던 동양평화론을 통해 제국주의 시대에서 도덕의 시대로, 전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가기 위해 전 세계적인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함을 설파하고 있었다.
안중근은 장군이다?
안중근에게 의사란 용어를 처음 부여한 언론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행한 대동공보이다. 당시 대한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블라디보스톡에서는 한국 교민들이 중심이 되어 주 2회 대동공보를 발행했는데, 안중근 역시 이곳에 몸담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처음 그를 의사라 칭한 언론은 대한매일신보였다. 그 이후 박은식을 비롯한 다수의 역사학자들 역시, 모두 안중근을 의사로 기록했다.
최근 의사의 존칭을 장군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군 중심으로 일고 있다. 개인적 희생을 강조한 ‘의사’보다는 ‘장군’이 국가적 항일 투쟁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드러낸다는 주장이다. 이는 안중근이 “나는 대한 의군 참모중장이다”라고 말한 데서 연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장군이자 교육자, 철학가, 민권운동가, 사상가 였던 안중근에게 역사가 지어준 호칭은 의사지만 안중근의사가 장군이었음을 꼭 알고 널리 알려야 하는 이유를 각종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제2장 ‘다시 되돌아 본 안중근’에서는 인간 안중근에 대한 정서적, 감성적 평가가 담겨있다. 다음은 안중근이 옥중에서 아내 김아려 여사에 쓴 마지막 편지에 나오는 대목이다. “우리들은 이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천주의 안배로 배필이 되고, 다시 주님의 명의로 이제 헤어지게 되었으나, 또 머지않아 주님의 은혜로 천당 영복의 땅에서 영원에 모이려 하오”
안중근의 손자 안웅호는 그의 저서 「Crisis of Humanity」에서 할아버지 안중근에 대해 “단순히 꿈만 꾸는 사람은 몽상가이지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로맨티스트이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꿈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뉴밀레니엄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였다”고 평가했다. 안중근은 애국(愛國), 애인(愛人), 애천(愛天)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로맨티스트이라는 것이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칸트의 영구평화론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이론이다”일본 칸트학회 회장인 마키노 에이지 교수와 일본 메이지 대학의 사사가와 로리가츠 교수 등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국가 간의 영원한 평화는 각 나라의 시민들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화국의 형태일 때 이루어지며, 이러한 공화국들 간의 협력과 연합, 연방들 간의 질 때 가능하다.” 이것이 현재 유럽연합(EU)의 기초로 일컬어지는 영구평화론의 핵심이다. 이는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과 유사하다.
“중국 뤼순을 영세중립지로 만들어 한중일의 거점으로 삼고 한중일 3국이 정치, 군사, 경제적 권력을 갖는 동?평화회를 조직한다. 또한 이를 로마 교황으로부터 국제적인 승인을 받는다.” 마키노 에이지 일본 칸트학회 회장은 “안중근과 칸트는 반식민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며 법적인 정의를 지켜 냄으로써 평화가 실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두 인물 모두 국제법의 중요성을 인지했습니다.”고 밝혔다.
제3장 ‘안중근은 영원하다’에서는 김구가 남북이 함께 안중근 유해를 찾자고 김일성 주석에게 제안한 것을 거절당한 이래, 아직까지 안중근의 유해를 찾지 못한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안중근 유해찾기는 남북의 공동과제일 뿐만 아니라, 남북문제를 평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일본 보수세력들의 주장처럼, 안중근 의거가 온건파인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함으로써 강경파인 오구마시게부노 등이 득세하여 조선강제병합을 앞당겼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조선강제병합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있기 6개월 전에 이미 확정된 일이었으며, 그런 주장은 역사를 왜곡하면서 안중근 정신을 폄하시키려는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다큐북의 특징을 살린 ‘황피디와 둘러본 안중근의 발자취’에서는 생생한 취재 사진과 함께 현대적 쟁점과 논란거리가 다음과 같이 담겨있다. △안중근이 없는 안중근 감방, △안중근의 사형장은 어디에, △야스오카 검찰관과 뤼순 감옥, △안중근의 생가와 청계동천, △안중근 가문의 힘, 어머니 조마리아, △알사스 로렌 지방의 신부들과 안중근, △삼흥학교 자리에 있는 북한 진남포의 남흥 중학교, △안중근과 김구는 사돈지간, △안중근과 칸트를 비교하다, △안중근의 유해를 찾아라, △안중근 유해발굴의 단서, △토니안과 안덕준이 만나다 등이 있다.
‘기록의 행간’에서는 안중근 총알의 숨겨진 비밀, 안중근의 직계손 이야기, 정진석 추기경과 안중근이 사돈지간이라는 놀라운 사실, 안중근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등 안중근과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다.
특히 북한 취재를 통한 안중근 생가 등 각종 관련사진과 북한 내 안중근에 대한 평가와 역사화 작업 등은 자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한마디(안중근 유묵 정리)
1.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2. 등고자비 행원자이(登高自卑 行遠自邇) : 높은 곳을 오를 때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시작해야 하고, 먼 곳을 갈 때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한다.
3. 박학어문 약지이례(博學於文 約之以澧) : 글 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을 단속하라.
4. 사군천리 망안욕천 이표촌성 신물부정(思君千里 望眼欲穿 以表寸 誠 辛勿負情) : 멀리 밖에서 그대를 생각하니 바라보는 눈 벽을 뚫을 듯싶네. 작은 정성으로 뜻을 표하니 행여 정에 겨워하지 말기를.
5. 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 :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6. 민이호학 불치하문(敏而好學不恥下問) : 민첩하게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7. 언충신행 독경만방가행(言忠信行篤敬 蠻邦可行) : 말과 행동에 신의와 충심이 있으면 오랑캐 나라에서도 행하게 된다.
8. 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병훈
강원도 강릉 출생, 강릉고를 졸업 했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춘천MBC에 입사했다.
현역 PD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머리말
첫 번째 안중근을 다시 묻는다
01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02 안중근은 장군이다?
03 안중근은 죽지 않았다?
두 번째 다시 되돌아 본 안중근
04 북두칠성의 기운으로 태어난 아이
05 뜨거운 심장의 로맨티스트
06 사랑과 정의를 향한 굳은 신념
07 전 재산을 바쳐 학교를 세운 교육가
08 운명적 동지 김구를 만나다
09 100년을 앞서간 미래학자
세 번째 안중근은 영원하다
10 안중근의 유해는 어디에?
11 안중근은 북위 38도에 있다
12 안중근을 얘기하면 남과 북이 사라진다
13 안중근은 영원하다
맺음말
*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인가?
* 이토 히로부미가 죽지 않았다면 조선 강제병합을 막았을까?
* 안중근의 유해를 찾자는 김구의 제안을 거절한 김일성
* 안중근의 총알에는 왜 십자 무늬가 새겨져 있는가?
* 정진석 추기경이 안중근의 사돈이라고?
* 매년 안중근 추도법회를 여는 센다이현의 대림사
* “안중근은 동양의 칸트다”
* 안중근과 김구의 인연
* 100여 년 전 안중근이 구상한 유럽연합
* 북위 38도에서 태어나 북위 38도에서 지다!
* “내 뼈를 조국에 묻어 달라”는 안 의사의 유언이 실현되려면...
올해 안중근 순국 10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에 출간된 『100년 만에 드러난 새 얼굴, 안중근을 보다』(저자: 춘천MBC, 황병훈 PD)는 안중근을, 100년 전 역사 속에 가둬놓지 않았다. 이 책은 2010년 남북관계를 풀어갈 상징적 인물이자, ‘제국주의 시대’에서 ‘도덕의 시대’로, ‘전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향하는 전환기 속에서 시대정신을 담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로 부활시켰다.
MBC에서 특별방영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2부작 다큐멘터리 ‘안중근, 북위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풍부한 정보와 쟁점을 다루고 있다.
제1장 ‘안중근을 다시 묻는다’에서는 역사적 위인 안중근에 대한 현대적 재조명과 쟁점이 담겨있다.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일본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보면서, 안중근의 거사가 지닌 가치를 깍아 내렸다.
그렇지만, 안중근은 “나는 대한의군의 참모중장으로서 적장을 쏜 것이므로 나에게 적용할 법은 일본, 청국, 한국 어느 한 나라의 법이 아니라 육전(陸戰) 포로에 관한 국제법이오. 왜 나를 일본법으로 처리하는 것이오?”라고 오히려 되묻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안중근 테러리스트가 아니며, 완전한 무죄라고 설명한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건 동양평화에 대한 그의 신념을 만방에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는 옥중에서 집필하던 동양평화론을 통해 제국주의 시대에서 도덕의 시대로, 전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가기 위해 전 세계적인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함을 설파하고 있었다.
안중근은 장군이다?
안중근에게 의사란 용어를 처음 부여한 언론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행한 대동공보이다. 당시 대한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블라디보스톡에서는 한국 교민들이 중심이 되어 주 2회 대동공보를 발행했는데, 안중근 역시 이곳에 몸담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처음 그를 의사라 칭한 언론은 대한매일신보였다. 그 이후 박은식을 비롯한 다수의 역사학자들 역시, 모두 안중근을 의사로 기록했다.
최근 의사의 존칭을 장군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군 중심으로 일고 있다. 개인적 희생을 강조한 ‘의사’보다는 ‘장군’이 국가적 항일 투쟁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드러낸다는 주장이다. 이는 안중근이 “나는 대한 의군 참모중장이다”라고 말한 데서 연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장군이자 교육자, 철학가, 민권운동가, 사상가 였던 안중근에게 역사가 지어준 호칭은 의사지만 안중근의사가 장군이었음을 꼭 알고 널리 알려야 하는 이유를 각종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제2장 ‘다시 되돌아 본 안중근’에서는 인간 안중근에 대한 정서적, 감성적 평가가 담겨있다. 다음은 안중근이 옥중에서 아내 김아려 여사에 쓴 마지막 편지에 나오는 대목이다. “우리들은 이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천주의 안배로 배필이 되고, 다시 주님의 명의로 이제 헤어지게 되었으나, 또 머지않아 주님의 은혜로 천당 영복의 땅에서 영원에 모이려 하오”
안중근의 손자 안웅호는 그의 저서 「Crisis of Humanity」에서 할아버지 안중근에 대해 “단순히 꿈만 꾸는 사람은 몽상가이지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로맨티스트이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꿈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뉴밀레니엄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였다”고 평가했다. 안중근은 애국(愛國), 애인(愛人), 애천(愛天)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로맨티스트이라는 것이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칸트의 영구평화론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이론이다”일본 칸트학회 회장인 마키노 에이지 교수와 일본 메이지 대학의 사사가와 로리가츠 교수 등은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국가 간의 영원한 평화는 각 나라의 시민들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화국의 형태일 때 이루어지며, 이러한 공화국들 간의 협력과 연합, 연방들 간의 질 때 가능하다.” 이것이 현재 유럽연합(EU)의 기초로 일컬어지는 영구평화론의 핵심이다. 이는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과 유사하다.
“중국 뤼순을 영세중립지로 만들어 한중일의 거점으로 삼고 한중일 3국이 정치, 군사, 경제적 권력을 갖는 동?평화회를 조직한다. 또한 이를 로마 교황으로부터 국제적인 승인을 받는다.” 마키노 에이지 일본 칸트학회 회장은 “안중근과 칸트는 반식민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며 법적인 정의를 지켜 냄으로써 평화가 실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두 인물 모두 국제법의 중요성을 인지했습니다.”고 밝혔다.
제3장 ‘안중근은 영원하다’에서는 김구가 남북이 함께 안중근 유해를 찾자고 김일성 주석에게 제안한 것을 거절당한 이래, 아직까지 안중근의 유해를 찾지 못한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안중근 유해찾기는 남북의 공동과제일 뿐만 아니라, 남북문제를 평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일본 보수세력들의 주장처럼, 안중근 의거가 온건파인 이토 히로부미를 제거함으로써 강경파인 오구마시게부노 등이 득세하여 조선강제병합을 앞당겼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조선강제병합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있기 6개월 전에 이미 확정된 일이었으며, 그런 주장은 역사를 왜곡하면서 안중근 정신을 폄하시키려는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다큐북의 특징을 살린 ‘황피디와 둘러본 안중근의 발자취’에서는 생생한 취재 사진과 함께 현대적 쟁점과 논란거리가 다음과 같이 담겨있다. △안중근이 없는 안중근 감방, △안중근의 사형장은 어디에, △야스오카 검찰관과 뤼순 감옥, △안중근의 생가와 청계동천, △안중근 가문의 힘, 어머니 조마리아, △알사스 로렌 지방의 신부들과 안중근, △삼흥학교 자리에 있는 북한 진남포의 남흥 중학교, △안중근과 김구는 사돈지간, △안중근과 칸트를 비교하다, △안중근의 유해를 찾아라, △안중근 유해발굴의 단서, △토니안과 안덕준이 만나다 등이 있다.
‘기록의 행간’에서는 안중근 총알의 숨겨진 비밀, 안중근의 직계손 이야기, 정진석 추기경과 안중근이 사돈지간이라는 놀라운 사실, 안중근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등 안중근과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다.
특히 북한 취재를 통한 안중근 생가 등 각종 관련사진과 북한 내 안중근에 대한 평가와 역사화 작업 등은 자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한마디(안중근 유묵 정리)
1.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2. 등고자비 행원자이(登高自卑 行遠自邇) : 높은 곳을 오를 때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시작해야 하고, 먼 곳을 갈 때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한다.
3. 박학어문 약지이례(博學於文 約之以澧) : 글 공부를 널리 하고, 예법으로 몸을 단속하라.
4. 사군천리 망안욕천 이표촌성 신물부정(思君千里 望眼欲穿 以表寸 誠 辛勿負情) : 멀리 밖에서 그대를 생각하니 바라보는 눈 벽을 뚫을 듯싶네. 작은 정성으로 뜻을 표하니 행여 정에 겨워하지 말기를.
5. 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白日莫虛渡靑春不再來) :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6. 민이호학 불치하문(敏而好學不恥下問) : 민첩하게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7. 언충신행 독경만방가행(言忠信行篤敬 蠻邦可行) : 말과 행동에 신의와 충심이 있으면 오랑캐 나라에서도 행하게 된다.
8. 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병훈
강원도 강릉 출생, 강릉고를 졸업 했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춘천MBC에 입사했다.
현역 PD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머리말
첫 번째 안중근을 다시 묻는다
01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02 안중근은 장군이다?
03 안중근은 죽지 않았다?
두 번째 다시 되돌아 본 안중근
04 북두칠성의 기운으로 태어난 아이
05 뜨거운 심장의 로맨티스트
06 사랑과 정의를 향한 굳은 신념
07 전 재산을 바쳐 학교를 세운 교육가
08 운명적 동지 김구를 만나다
09 100년을 앞서간 미래학자
세 번째 안중근은 영원하다
10 안중근의 유해는 어디에?
11 안중근은 북위 38도에 있다
12 안중근을 얘기하면 남과 북이 사라진다
13 안중근은 영원하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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