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이다
다 차린 밥상에 수저 하나 들고 뒤늦게 나타난 얌체다. 그런데도 자신이 지구의 중심인 줄 안다. 인류는 뼛속까지 우주적 존재다. 다른 존재들의 전폭적인 호의 덕분에 출현했지만 이를 되갚은 적이 없다. 못 말리는 자기중심주의에 빠져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다른 존재들을 헤아리지 못했다면 진정한 영웅이 아니다. 인류는 이성적 존재이기 이전에 우주적 존재다. 우주적 존재는 이성을 가볍게 뛰어넘어 무조건적 호의를 베푼다. 따라서 인류의 정의도, 신의 의미도, 국가의 정체도, 역사의 개념도, 존엄의 기준도 통째로 다시 써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난쟁이 인류’와 이별하고 ‘우주적 인류’와 만나는 길이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세라고 불리고 있는 현 시대까지의 137억 년 역사를 바탕으로 인류가 당면한 모든 문제와 모순에 대한 해결책 ‘빅 싱킹’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임을 밝히며 인류, 인종, 민족, 국가 등의 작은 틀 안에 갇혀있던 지금까지의 모든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인류가 신(神) 대신 올라있던 ‘만물의 영장, 유일한 이성체’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함을 이야기한다. 빅 싱킹은 이러한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통 큰 생각’이다.
인간은 별에서 와서 별로 돌아간다. 인류는 우주의 난쟁이, 배신자, 폭주족이다.
이 책은 인류학, 천문학, 생물학, 경제학, 정치학 등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빅 싱킹을 증명한다. 인간이 세운 문명과 과학의 발전은 결코 인류만의 자산이 아니다. 빅뱅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생명의 시작으로부터 인류의 등장은 ‘기적’이며 인류는 결코 인류의 힘만으로 탄생하지 않았다.
빅 싱킹을 통해 우리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류, 그리고 ‘나’의 존재가 가진 크기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주, 지구, 다른 생명들의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온 인류가 137억 년 우주 역사에서 얼마나 난쟁이 같은 존재인지, 더 나아가 얼마나 암적인 존재인지 밝힌다.
정치, 역사, 문화, 사회 등 인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빅 싱킹은 자원의 고갈, 경제적 불평등, 종교와 전쟁, 환경오염, 생명 대멸절 등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인류가 이성적 존재가 아닌 우주적 존재임을 각성하는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하는 빅 싱킹은 아량, 관용, 호의, 퉁치기, 통섭, 통 큰 생각이다. 인류가 직면한 모든 문제는 인류의 이기심, 인류중심사고, 이방인 혐오증 등의 ‘스몰 싱킹’에서 비롯되었으며, 빅 싱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래도록 우리를 좀먹어온 인류의 사고방식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통찰이다.
인류를 위한 ‘빅 싱킹’으로의 초대장
이 책의 이야기들은 완전하지 않다. 시각과 지식, 사색을 두루 갖춘 자가 진지하고도 경쾌하게 다시 써야 하는 글일지 모른다. 다만, 이 책에서는 우주 속에 먼지 같은 존재인 인류가 어떠한 길을 걸어왔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또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질 뿐이다. 『빅 싱킹』은 독자들이 ‘빅 싱킹’을 시작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 차린 밥상에 수저 하나 들고 뒤늦게 나타난 얌체다. 그런데도 자신이 지구의 중심인 줄 안다. 인류는 뼛속까지 우주적 존재다. 다른 존재들의 전폭적인 호의 덕분에 출현했지만 이를 되갚은 적이 없다. 못 말리는 자기중심주의에 빠져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다른 존재들을 헤아리지 못했다면 진정한 영웅이 아니다. 인류는 이성적 존재이기 이전에 우주적 존재다. 우주적 존재는 이성을 가볍게 뛰어넘어 무조건적 호의를 베푼다. 따라서 인류의 정의도, 신의 의미도, 국가의 정체도, 역사의 개념도, 존엄의 기준도 통째로 다시 써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난쟁이 인류’와 이별하고 ‘우주적 인류’와 만나는 길이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세라고 불리고 있는 현 시대까지의 137억 년 역사를 바탕으로 인류가 당면한 모든 문제와 모순에 대한 해결책 ‘빅 싱킹’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야말로 지구의 이방인임을 밝히며 인류, 인종, 민족, 국가 등의 작은 틀 안에 갇혀있던 지금까지의 모든 사고방식을 뒤집는다. 인류가 신(神) 대신 올라있던 ‘만물의 영장, 유일한 이성체’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함을 이야기한다. 빅 싱킹은 이러한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통 큰 생각’이다.
인간은 별에서 와서 별로 돌아간다. 인류는 우주의 난쟁이, 배신자, 폭주족이다.
이 책은 인류학, 천문학, 생물학, 경제학, 정치학 등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빅 싱킹을 증명한다. 인간이 세운 문명과 과학의 발전은 결코 인류만의 자산이 아니다. 빅뱅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생명의 시작으로부터 인류의 등장은 ‘기적’이며 인류는 결코 인류의 힘만으로 탄생하지 않았다.
빅 싱킹을 통해 우리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류, 그리고 ‘나’의 존재가 가진 크기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주, 지구, 다른 생명들의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온 인류가 137억 년 우주 역사에서 얼마나 난쟁이 같은 존재인지, 더 나아가 얼마나 암적인 존재인지 밝힌다.
정치, 역사, 문화, 사회 등 인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빅 싱킹은 자원의 고갈, 경제적 불평등, 종교와 전쟁, 환경오염, 생명 대멸절 등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인류가 이성적 존재가 아닌 우주적 존재임을 각성하는 ‘우주적 인식’으로부터 시작하는 빅 싱킹은 아량, 관용, 호의, 퉁치기, 통섭, 통 큰 생각이다. 인류가 직면한 모든 문제는 인류의 이기심, 인류중심사고, 이방인 혐오증 등의 ‘스몰 싱킹’에서 비롯되었으며, 빅 싱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래도록 우리를 좀먹어온 인류의 사고방식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통찰이다.
인류를 위한 ‘빅 싱킹’으로의 초대장
이 책의 이야기들은 완전하지 않다. 시각과 지식, 사색을 두루 갖춘 자가 진지하고도 경쾌하게 다시 써야 하는 글일지 모른다. 다만, 이 책에서는 우주 속에 먼지 같은 존재인 인류가 어떠한 길을 걸어왔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또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질 뿐이다. 『빅 싱킹』은 독자들이 ‘빅 싱킹’을 시작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이진수
그는 수도권의 한 기초자치단체에 재직 중이다. 책과 커피를 좋아한다. 퇴근 후나 주말이면 커피숍에 들린다. 지나치리만큼 조용한 일상을 보내지만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인류가 사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태도에 있어서. 몇 년 전 『남자가 남자에게』를 출판했다.
목 차
글을 쓰는 이유 당신을 우주로 초대합니다
CHAPTER Ⅰ 난쟁이 인류
1 별 볼 일 없는 존재 2 속도에 미쳐 크기를 잃다 3 작은 것으로의 후퇴 4 빅 싱킹의 시작
CHAPTER Ⅱ 우주적 인류
1 우주, 모든 생명의 어머니
생명의 탄생과 역사 | 0.1%가 만든 진화 | 완벽한 기적의 세팅 | 지구적 네트워크 형성 | 고요 속 광란의 진실 | 한 줌 흙의 소우주 | 우주에 대한 무지
2 별, 인류의 공동운명체
별과 주름살 | 중력에 대한 도전 | 우주가 빚은 작품 | 쉼 없는 교류 | 별에서 온 낭만 | 노자와 비틀즈를 잇다 | 두 가지 문명 | 역사 이후의 인류세 | 먼지 같은 인류
3 인류, 우주를 비추는 거울
철학에서 답을 찾다 | 과학으로 질서를 세우다 | 존재에 대해 논쟁하다 | 우주철학을 시작하다
CHAPTER Ⅲ 문제적 인류
1 작은 생각의 모순
인류중심적 관점 | 현재에 대한 집착 | 지속적 분리 지향
2 이방인 혐오증의 팽배
3 복잡성의 무한한 증가
4 종교와 신앙의 함정
5 국가와 정부의 역설
6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7 다시 찾아온 대멸종
8 자본주의가 부른 문제
CHAPTER Ⅳ 진정으로 큰 인류
1 사유의 대전환
이성을 넘어서 | 변화에 대한 수용 | 호의와 관용 | 숙맥 같은 어리석음 | ‘영원’에 대한 인식 | 더 넓은 공부
2 친족에서의 탈피
자유로 이어지는 법 | 친족의 확대 | 의미없는 구분 | 영원한 우주적 자산
3 초월자로부터의 자유
초월자의 억압 | 신과 종교의 모순 | 국가 제도의 악순환
4 자연으로의 환원
자원의 재배분 | 공유 경제 촉진 | 편안한 에너지 대책 | 일자리 적정기술 | 요람에서 요람으로
5 문명의 숙제
우주적 과업 - 자연 해방 | 우스꽝스러운 맹목 떨치기 | 뉴턴 어깨 위로 올라서기 | 맨 처음의 빅맨으로 살기 | 초슈퍼밈 만들기
CHAPTER Ⅴ 도전 인류
1 협력해야 할 의무
이제 일방적 승리는 없다 | 제로섬 게임의 종식
2 끝없는 도전의 역사
3 공존을 위한 퉁치기
모든 모순의 해결책 | 모든 것의 대교환 | 장기적 협력의 씨앗 | 진정 용기 있는 지혜
EPILOGUE 인류의 어느 날 | 친구를 소개합니다
CHAPTER Ⅰ 난쟁이 인류
1 별 볼 일 없는 존재 2 속도에 미쳐 크기를 잃다 3 작은 것으로의 후퇴 4 빅 싱킹의 시작
CHAPTER Ⅱ 우주적 인류
1 우주, 모든 생명의 어머니
생명의 탄생과 역사 | 0.1%가 만든 진화 | 완벽한 기적의 세팅 | 지구적 네트워크 형성 | 고요 속 광란의 진실 | 한 줌 흙의 소우주 | 우주에 대한 무지
2 별, 인류의 공동운명체
별과 주름살 | 중력에 대한 도전 | 우주가 빚은 작품 | 쉼 없는 교류 | 별에서 온 낭만 | 노자와 비틀즈를 잇다 | 두 가지 문명 | 역사 이후의 인류세 | 먼지 같은 인류
3 인류, 우주를 비추는 거울
철학에서 답을 찾다 | 과학으로 질서를 세우다 | 존재에 대해 논쟁하다 | 우주철학을 시작하다
CHAPTER Ⅲ 문제적 인류
1 작은 생각의 모순
인류중심적 관점 | 현재에 대한 집착 | 지속적 분리 지향
2 이방인 혐오증의 팽배
3 복잡성의 무한한 증가
4 종교와 신앙의 함정
5 국가와 정부의 역설
6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7 다시 찾아온 대멸종
8 자본주의가 부른 문제
CHAPTER Ⅳ 진정으로 큰 인류
1 사유의 대전환
이성을 넘어서 | 변화에 대한 수용 | 호의와 관용 | 숙맥 같은 어리석음 | ‘영원’에 대한 인식 | 더 넓은 공부
2 친족에서의 탈피
자유로 이어지는 법 | 친족의 확대 | 의미없는 구분 | 영원한 우주적 자산
3 초월자로부터의 자유
초월자의 억압 | 신과 종교의 모순 | 국가 제도의 악순환
4 자연으로의 환원
자원의 재배분 | 공유 경제 촉진 | 편안한 에너지 대책 | 일자리 적정기술 | 요람에서 요람으로
5 문명의 숙제
우주적 과업 - 자연 해방 | 우스꽝스러운 맹목 떨치기 | 뉴턴 어깨 위로 올라서기 | 맨 처음의 빅맨으로 살기 | 초슈퍼밈 만들기
CHAPTER Ⅴ 도전 인류
1 협력해야 할 의무
이제 일방적 승리는 없다 | 제로섬 게임의 종식
2 끝없는 도전의 역사
3 공존을 위한 퉁치기
모든 모순의 해결책 | 모든 것의 대교환 | 장기적 협력의 씨앗 | 진정 용기 있는 지혜
EPILOGUE 인류의 어느 날 | 친구를 소개합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