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도깨비], [사임당], [역적], [관상] 등의 콘텐츠 원형
제1장에서는 아랑 전설, 귀신을 쫓아낸 밀본, 퇴마사 황철, 죽어서 뱀이 된 비구니 등 주로 귀신과 연관된 사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가려 뽑았다. 제2장에서는 도승과 말세우물, 황소로 둔갑한 도승과 오백나한, 화랑으로 현신한 미륵불, 세조와 상원사 이야기, 무심천에 나타난 일곱 부처님 등 우리 전통문화와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사찰 연기설화를 골랐다. 제3장에서는 무학대사와 간월도 설화, 경양방죽 축조 이야기, 순천의 목베기 미륵과 창촌리 수호불의 사연, 벌교 뗏목다리에 얽힌 슬픈 사연, 이원조와 청주 까치내 전설, 백제왕과 천안 위례산 전설, 부산 고당할미 전설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명 관련 설화를 수록했다. 제4장에서는 야광주에 얽힌 사내 이야기, 홍도의 모험담, 연개소문전, 전우치전 등 서사성이 뛰어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귀신과 도깨비 이야기는 전국 곳곳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고, [역적]의 ‘애기장수’ 홍길동 이야기는 ‘숯쟁이 노인과 아기장수 전설’에서 파생된 것이다. [전우치]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극화되었고, ‘죽을 시기를 예언하다’를 통해 [관상]을 떠올릴 수 있다. 전통 사찰에 얽힌 연기설화와 지명 관련 전설과 민담도 흥미롭다. 이항복, 연개소문, 무학대사와 관련한 일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콘텐츠다.
어떤 이야기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읽힌다는 것은 그 이야기에서 인생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흥미롭고 감동과 교훈이 깃든 이야기가 시공을 초월하여 구전되고 활자 매체로 되살아난다. 한류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이즈음, 지금도 사랑받는 수많은 콘텐츠의 원형을 되새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일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저 : 유동후
어느 날 문득 사진기 하나 챙겨들고 길을 떠났다.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으려 지난 십여 년 간 국토를 서른 바퀴쯤 돌았다. 그러다가 우리 땅 구석구석에 흩어져 있는 돌부처들을 답사 순례한 『마애불을 찾아가는 여행』과 『미륵로드』를 출간했으며, 여행서로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섬을 사랑스럽게 탐닉한 『손바닥 제주여행』이 있다.
목 차
서문을 대신하여 ............... 005
제1장 퇴마사 황철 - 귀신에 씐 이야기
015 | 길흉을 점치는 귀신
021 | 아랑 전설
026 | 귀신을 쫓아낸 밀본
029 | 퇴마사 황철
034 | 귀신과의 동침
040 | 신장이 궁녀를 희롱하다
047 | 귀신의 겁간과 두 개의 구슬
053 | 죽어서 뱀이 된 비구니
059 | 이항복을 찾아온 복성군
063 | 귀신의 복수를 막은 이항복
069 | 산신의 배필이 된 호경
075 | 도깨비가 쌓은 제방
080 | 귀신을 쫓고 아내를 얻다
제2장 도승과 말세우물 - 사찰 연기설화
087 | 도승과 말세우물
093 | 관세음보살, 두 친구를 시험하다
096 | 황소로 둔갑한 도승과 오백나한
102 | 구룡사 전설
106 | 화랑으로 현신한 미륵불
111 | 현덕왕후, 그리고 세조와 상원사 이야기
115 | 태무덤을 옮기고 살아남다
119 | 백련선사와 가야산 호랑이
124 | 낙산사의 관음보살과 정취보살
128 | 일곱 산적이 머리를 깎고 득도하다
134 | 무심천에 나타난 일곱 부처님
139 | 조신 이야기
제3장 목베기 미륵과 창촌리 수호불 - 지명에 얽힌 전설
145 | 무학대사와 간월도
148 | 숯쟁이 노인과 아기장수
151 | 경양방죽과 흰쌀을 물고 온 개미떼
154 | 목베기 미륵과 창촌리 수호불
158 | 뗏목다리에 얽힌 쉰둥이 이야기
162 | 배다리 처녀 총각의 이루지 못한 사랑
167 | 이원조와 까치내의 전설
171 | 최장사와 호랑이바위 전설
175 | 검단산 전설
179 | 여우의 구슬을 빼앗아 삼키다
183 | 금샘과 고당할미 전설
185 |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187 | 천안삼거리와 능수버들
190 | 백제왕과 위례산 전설
193 | 보령 칠성바위와 칠형제의 죽음
197 | 아들을 점지해주는 노적바위
201 | 문바위 전설
제4장 죽을 시기를 예언하다 - 신이담, 기인담
207 | 야광주와 불운한 사내
210 | 풍운의 홍도전
216 | 새끼 밴 쥐와 용한 점쟁이
218 | 소년장사,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다
222 | 전우치, 여우에게서 비법을 빼앗다
225 | 전우치, 그림 속 당나귀를 타고 달아나다
228 | 설씨녀와 가실
232 | 김현과 호랑이의 사랑
236 | 죽은 아들이 남기고 간 손자
243 | 천년두골 삼인수
246 | 유이태의 낙반비벽토
249 | 갓쉰동전
256 | 설문대할망 이야기
261 | 제주 어부들의 수호신 영등할망
264 | 선비, 신선계를 방문하다
268 | 개와 대들보 위의 지네
271 | 「백이전」을 1억 1만 3,000번 읽은 김득신
276 | 죽을 시기를 예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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