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정기론 - 역사는 피 끓는 젊은이가 만든다 -

고객평점
저자경광 이종락
출판사항세창미디어, 발행일:2018/01/01
형태사항p.24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8651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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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찍이 안중근 의사는 그의 저술 『동양평화론』에서 "합하면 성공하고 흩어지면 패한다(合成散敗)"고 역설하셨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 이종락 선생의 유고 『민족정기론』은 바로 이 가르침을 구체화한다. 역사적으로 국제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대한민국은 이제 모든 이들이 민족혼을 모아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지혜를 모아 미래를 타개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라의 앞날을 꾸려 나갈 젊은이들이 읽고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 김황식,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하였다. 이 글을 쓰신 경광 이종락 선생은 교육자로서 우리 역사의 뿌리 찾기와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 일생을 바친 분이다. 역사의 굽이마다 시련을 이겨 내고 다시 일어난 우리 민족의 끈기와 열정을 애국심과 공동체 화합 정신에서 찾아내어 젊은이들에게 피 끓는 심정으로 전하고 있다. 오늘날 민족이 분열하고 갈등이 첨예한 시절에 『민족정기론』은 잊혔던 민족혼과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찾는 데 나침반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소중한 인연'으로 경광 이종락 선생의 유작 『민족정기론』을 통독하면서 자세를 곧추세운 게 여러 번이었습니다. 경광 선생님은 비록 무명의 교육자이셨지만, 아이들이 행여 다칠까 봐 운동장의 유리조각을 줍던 서양의 페스탈로치를 떠오르게 하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말과 우리 국사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이름조차 일본 이름으로 바꾸던 끔찍한 역사를 극복해 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시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일곱 자녀에게 그 깊은 뜻을 역설하셨을 선생님을 생각하니 저조차 가슴이 먹먹해졌기 때문입니다.
"민족정기가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이것이야말로 5천 년 우리 역사상 울림이 가장 큰 사자후(獅子吼)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선생님의 평생 비원(悲願)은 백범 김구 선생님과 같이 민족통일과 문화가 강한 나라였을 것입니다. 정의와 자유, 통일의 꿈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우리의 '아픈 청춘'들이 철학자 피히테의 '독일국민에게 고함'과 같은 이 책을 읽고 어깨를 한껏 폈으면 좋겠습니다.

- 최영록, 한국고전번역원 홍보전문위원.

작가 소개

저자 : 이종락 
1911년, 3월 16일(음 2.16.) 서울출생.
1931년, 경기사범학교 수석졸업.
1931년, 경기도 김포시 월곶국민학교 교사 부임.
1934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예과(사학 전공) 입학.
1959년, 단국대학교 사학과 졸업(문학사).
1959년, 고등학교 교사 역사과 검정고시 합격.
1962년, 문교부 편수관 임용후보자 고시 합격
    교육대학 교원 임용후보자 고시 합격.
1963년, 소성훈장(대통령, 제64755호) 수훈.
1976년, 교사로 46년을 근무하고 서울 영화국민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
2000년, 12월 26일, 89세를 일기로 타계.

 

목 차

차 례

유고집 출간에 부침·8
머리말·14

제1부 고난을 극복한 나라

1장 야망 찬 영도자
을지문덕의 야망·20
칭기즈칸의 야망·23
알렉산더 대왕의 야망·32
한니발의 야망·35

2장 고전분투의 역사
수나라와 싸운 을지문덕·39
당나라와 격돌한 신라·42
몽골에 맞선 고구려 (팔만대장경)·46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48
청(후금)에 대한 처절한 저항·56
일본의 조선 강점과 학살·59

제2부 고난에서 패배한 국가 사회

1장 민족의 비운을 안고 나간 조선왕조
모화사대주의·64
유교적 사대사상·67
사색붕당·68
양반계층·71
매관매직·76
징세제도·79
각종 백성착취제도·82
버려진 백성·85
‘우물 안의 개구리’ 정부·87
민비의 경거망동·89
왕족·친척 간의 패싸움·91

2장 개혁이 긴요한 현대 한국사회
감투욕·92
연고주의·93
이기주의·98
물질지상주의·102
재산 상속·105
무지·108
험난한 자기 발견·110
깨닫지 못한 노동의 의미·112
장인정신 천시·115
정치의 부패상·118
인성교육의 부재·120
잘못된 기성세대·123

제3부 민족정기의 부활

1장 정기의 원천
단군 신화·128
백두산·133

2장 국가 융성의 길Ⅰ
한국의 휴머니즘·140
안중근의 애국심·142
애국자를 기억하는 사회·145
자립의 시작·147
나를 살리는 공동체정신·148
바른 심성의 회복·151

3장 국가 융성의 길 Ⅱ
배려와 감사의 문화·153
부모와 자식·157
학교와 사회·161
지식인의 사명·162
책임감과 희생정신·163
심기일전·167
가치 있는 돈·168
자랑스러운 명예·169
지켜야 할 책임·170
피 끓는 야망·171
바른 마음·172

저자 후기·173

부록Ⅰ: 경광 선생의 회고
- 흘러가는 인생·174
- 노교사는 살아 있다·184
부록Ⅱ: [안중근 경광 장학금] 연표·224
부록Ⅲ: 경광 선생 유품·226
부록Ⅳ: 아버지를 기억하며·230

참고 문헌·239
저자 약력·24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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