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람들은 현대사회의 한 특성을 가리켜 기술문명사회라고 말한다. 이 책의 주제인 신화가 ‘신’과 관련된 황당한 이야기[神話]가 아니라 ‘인간’과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人話]였던 시대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현대사회는 고도의 기술문명사회라고 부름직하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문명사회라고 불리는 현대사회에도 인간의 활동이 주위에 널려 있던 물건들만으로 이루어졌을 신화시대의 삶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인류의 기원은 길게는 수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토록 기나긴 이력을 지닌 인류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알 수 있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아무리 길게 잡아야 고작 5천 년도 채 넘기지 못한 문자의 발명 이후일 것이다. 그런데 문자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아직 제대로 알려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문자가 발명된 이후에도 인간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인류의 먼 조상의 삶이 어떤 모습을 지녔을까 하는 문제는 고도의 기술문명사회로 일컬어지는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상상 활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 가장 오래된 문자로 알려진 이집트의 상형문자라고 해야 고작 5천 년도 채 되지 못했으며 그나마 그것을 해독할 수 있게 된 것은 고작 200년도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은 한자의 기원으로 알려진 갑골문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상형문자, 설형문자, 갑골문자가 해독된 것이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그 불완전성을 생각해보면, 인간이 조상의 삶을 ‘있는 그대로’ 알 수 있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수백만 년에 달한다는 인류의 역사에 비해 5천 년 전은 너무 가깝게 느껴진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알려진 것조차 지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1. 신화의 기능
조르주 귀스도르프는 신화라는 말이 너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오늘날에 와서 신화에 대해 변호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며, “차라리 이성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굳이 이런 말들이 아니더라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그 토대가 닦였던 이성 중심의 사고의 한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 꽤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근본적으로 로고스의 학문으로 로고스의 한계 안에서만 인간의 인식 활동을 장려했다. 그러한 로고스 중심의 사고가 중세 때의 오랜 잠복기를 거쳐 근대에 들어와서 다시 되살아났다. 그리하여 근대 철학은 모든 인식 활동을 합리라고 하는 판단기준으로 재단하려 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 견고한 합리주의적 인식체계에 균열이 생겨났고 합리주의의 극단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실증주의에 반발하면서 합리적 인식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도전이 불거졌다. 이러한 변화는 20세기 들어 신화적 사고가 부상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귀스도르프는 ‘신화학은 형이상학’이라고 보았으며, 뒤랑은 “고대 신화체계의 의미론적 시나리오와 문화 이야기의 현대적 조립 사이에 단절은 없다”고 했다. 많은 신화학자들은 ‘신화는 신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라고 보고 신화 이해를 인간 이해의 기본으로 삼고자 했다.
신화는 우리가 모르는 태초 인류의 사고와 삶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제공한다. 현대인이 궁금해하는 여러 내용에 대해 신화가 말하지 않는 것은 없다. 오늘날까지 인류가 그 대답을 발견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도 신화는 아주 분명한 어조로 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류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주위 환경과 세상 전체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말해주고 있다. 게다가 인간의 오랜 관심사였던 참과 거짓,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해 태초의 조상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아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방법의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시각을 제공한다.
게다가 신화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드러나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고고학적 유물은 그것을 남긴 시대와 종족에 대한 제한적 사실들만을 말해줄 따름이다. 그래서 오래된 이야기일수록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서는 전체적인 시각을 얻기 어렵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고대인의 삶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퍼즐 맞추기를 실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 퍼즐의 조각은 너무나 불완전하여 전체를 보기 어렵게 한다. 하지만 신화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그것은 우주와 인간의 기원뿐만 아니라 삶의 구체적인 양상까지, 심지어 현대에 와서도 전혀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죽음 이후의 세계까지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신화는 표면적으로는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 자신의 삶과 관련된 여러 의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적 이성의 시각에서 보자면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신화 이상으로 고대 인류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하다. 신화에 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은 무엇보다도 고대인의 삶을 알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망 때문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신화적 사고가 현대인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문제를 다룬다. 이 책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신화적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는 단순한 흥밋거리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태초 인간이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짓고 살아갔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정신세계와 구체적인 삶 속에는 이른바 합리적 이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하루 중 행동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가령, 우리가 오늘 아침 깨어나서 지금 이 시간까지 했던 사유와 행동의 시간들을 마치 바둑에서 흑과 백의 시간을 구분하듯 합리적 사고의 시간과 비합리적 사고의 시간으로 나누어 본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이성의 영역과 감성의 영역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의 문제는 있겠지만, 인간의 삶에서 합리적 설명이 가닿을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이 더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인류의 기원은 길게는 수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토록 기나긴 이력을 지닌 인류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알 수 있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아무리 길게 잡아야 고작 5천 년도 채 넘기지 못한 문자의 발명 이후일 것이다. 그런데 문자가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아직 제대로 알려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문자가 발명된 이후에도 인간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인류의 먼 조상의 삶이 어떤 모습을 지녔을까 하는 문제는 고도의 기술문명사회로 일컬어지는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상상 활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 가장 오래된 문자로 알려진 이집트의 상형문자라고 해야 고작 5천 년도 채 되지 못했으며 그나마 그것을 해독할 수 있게 된 것은 고작 200년도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은 한자의 기원으로 알려진 갑골문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상형문자, 설형문자, 갑골문자가 해독된 것이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그 불완전성을 생각해보면, 인간이 조상의 삶을 ‘있는 그대로’ 알 수 있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수백만 년에 달한다는 인류의 역사에 비해 5천 년 전은 너무 가깝게 느껴진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알려진 것조차 지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1. 신화의 기능
조르주 귀스도르프는 신화라는 말이 너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오늘날에 와서 신화에 대해 변호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며, “차라리 이성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굳이 이런 말들이 아니더라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그 토대가 닦였던 이성 중심의 사고의 한계에 대한 반작용으로 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 꽤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근본적으로 로고스의 학문으로 로고스의 한계 안에서만 인간의 인식 활동을 장려했다. 그러한 로고스 중심의 사고가 중세 때의 오랜 잠복기를 거쳐 근대에 들어와서 다시 되살아났다. 그리하여 근대 철학은 모든 인식 활동을 합리라고 하는 판단기준으로 재단하려 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 견고한 합리주의적 인식체계에 균열이 생겨났고 합리주의의 극단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실증주의에 반발하면서 합리적 인식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도전이 불거졌다. 이러한 변화는 20세기 들어 신화적 사고가 부상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귀스도르프는 ‘신화학은 형이상학’이라고 보았으며, 뒤랑은 “고대 신화체계의 의미론적 시나리오와 문화 이야기의 현대적 조립 사이에 단절은 없다”고 했다. 많은 신화학자들은 ‘신화는 신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라고 보고 신화 이해를 인간 이해의 기본으로 삼고자 했다.
신화는 우리가 모르는 태초 인류의 사고와 삶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제공한다. 현대인이 궁금해하는 여러 내용에 대해 신화가 말하지 않는 것은 없다. 오늘날까지 인류가 그 대답을 발견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도 신화는 아주 분명한 어조로 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류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주위 환경과 세상 전체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말해주고 있다. 게다가 인간의 오랜 관심사였던 참과 거짓,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해 태초의 조상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아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더 나아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방법의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시각을 제공한다.
게다가 신화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드러나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고고학적 유물은 그것을 남긴 시대와 종족에 대한 제한적 사실들만을 말해줄 따름이다. 그래서 오래된 이야기일수록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서는 전체적인 시각을 얻기 어렵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고대인의 삶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퍼즐 맞추기를 실행해야 한다. 하지만 그 퍼즐의 조각은 너무나 불완전하여 전체를 보기 어렵게 한다. 하지만 신화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그것은 우주와 인간의 기원뿐만 아니라 삶의 구체적인 양상까지, 심지어 현대에 와서도 전혀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죽음 이후의 세계까지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신화는 표면적으로는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인간 자신의 삶과 관련된 여러 의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적 이성의 시각에서 보자면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신화 이상으로 고대 인류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하다. 신화에 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은 무엇보다도 고대인의 삶을 알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망 때문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신화적 사고가 현대인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문제를 다룬다. 이 책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신화적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는 단순한 흥밋거리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태초 인간이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짓고 살아갔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의 정신세계와 구체적인 삶 속에는 이른바 합리적 이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하루 중 행동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가령, 우리가 오늘 아침 깨어나서 지금 이 시간까지 했던 사유와 행동의 시간들을 마치 바둑에서 흑과 백의 시간을 구분하듯 합리적 사고의 시간과 비합리적 사고의 시간으로 나누어 본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이성의 영역과 감성의 영역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의 문제는 있겠지만, 인간의 삶에서 합리적 설명이 가닿을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이 더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작가 소개
저 : 김종우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질베르 뒤랑의 신화방법론 연구”로 문학석사 학위를, “‘탈출’과 ‘귀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쥘리앙 그린의 초기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교원대 불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신화와 상상력이 현대인의 삶과 현대문명에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저서로는『구조주의와 그 이후』,『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공저),『프루스트와 현대소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신화와 형이상학』,『실증주의 서설』,『잔해』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오이디푸스를 통해 보는 부조리 인식」, 「신화의 구조분석’에 대한 뒤랑의 비판에 관한 연구」, 「구조 개념의 변화와 그 의미」, 「쥘리앙 그린의 소설에 나타난 출애굽의 신화구조」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제1장 서론
1. 신화의 기능
2. 신화와 합리주의의 관계
3. 근대 휴머니즘의 전개과정
4. 신화: 반항, 위반, 탈출의 이야기
제2장 반항의 신화
제1절 시시포스의 반항
1. 시시포스 신화
2. 무용한 노동의 무한한 반복
3. 철학적 자살을 거부하라.
4. 행복한 시시포스를 상상해 보아야 한다.
제2절 오이디푸스의 반항
1. 오이디푸스 신화
2. 운명의 수용과 거부
3. 나는 인간이다.
4. 모든 것이 좋다.
제3절 프로메테우스의 반항
1. 프로메테우스 신화
2. 불이라는 권력
3. 신이 아닌 인간을 사랑하라.
4. 불의 기원: 불의 도적과 마찰열
제4절 반항하는 인간
1. 인간운명의 부조리
2. 반항을 통한 인간해방
제3장 위반의 신화
제1절 판도라의 위반
1. 판도라의 신화
2. 헛된 희망
3.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4. 축복을 부르는 호기심
제2절 프시케의 위반
1. 프시케 신화
2. 거듭되는 반전
3. 못 볼 것을 보다
4. 마지막 반전
제3절 이브의 위반
1. 이브 신화
2. 추방과 탈출의 사이
3. 에덴에서 벗어나라.
4. 신화 속 여성의 이미지
제4절 위반하는 인간
1. 금기 위반의 이야기
2. 위반하지 않았더라면
제4장 탈출(귀환)의 신화
제1절 오디세우스의 탈출(귀환)
1. 오디세우스 신화
2. 인생이라는 나그넷길
3.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4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제2절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귀환)
1. 출애굽 신화
2. 〈다른 세상〉을 향하여
3. 노예와 자유인
4. 현실 탈출과 낙원 귀환
제3절 신화적 여행의 예
1. 아르고호와 황금양털
2. 이카로스의 비상
3. 힌두교와 갠지스 순례
4. 이슬람교와 메카 순례
제4절 탈출하는 인간
1. 낭만주의와 탈출의 보편성
2. 내 삶의 오디세이아
제5장 결론
1.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2. 신화란 무엇인가?
3. 신화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4. 왜 반항(해야 )하는가?
에필로그
제1장 서론
1. 신화의 기능
2. 신화와 합리주의의 관계
3. 근대 휴머니즘의 전개과정
4. 신화: 반항, 위반, 탈출의 이야기
제2장 반항의 신화
제1절 시시포스의 반항
1. 시시포스 신화
2. 무용한 노동의 무한한 반복
3. 철학적 자살을 거부하라.
4. 행복한 시시포스를 상상해 보아야 한다.
제2절 오이디푸스의 반항
1. 오이디푸스 신화
2. 운명의 수용과 거부
3. 나는 인간이다.
4. 모든 것이 좋다.
제3절 프로메테우스의 반항
1. 프로메테우스 신화
2. 불이라는 권력
3. 신이 아닌 인간을 사랑하라.
4. 불의 기원: 불의 도적과 마찰열
제4절 반항하는 인간
1. 인간운명의 부조리
2. 반항을 통한 인간해방
제3장 위반의 신화
제1절 판도라의 위반
1. 판도라의 신화
2. 헛된 희망
3.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4. 축복을 부르는 호기심
제2절 프시케의 위반
1. 프시케 신화
2. 거듭되는 반전
3. 못 볼 것을 보다
4. 마지막 반전
제3절 이브의 위반
1. 이브 신화
2. 추방과 탈출의 사이
3. 에덴에서 벗어나라.
4. 신화 속 여성의 이미지
제4절 위반하는 인간
1. 금기 위반의 이야기
2. 위반하지 않았더라면
제4장 탈출(귀환)의 신화
제1절 오디세우스의 탈출(귀환)
1. 오디세우스 신화
2. 인생이라는 나그넷길
3.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4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제2절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귀환)
1. 출애굽 신화
2. 〈다른 세상〉을 향하여
3. 노예와 자유인
4. 현실 탈출과 낙원 귀환
제3절 신화적 여행의 예
1. 아르고호와 황금양털
2. 이카로스의 비상
3. 힌두교와 갠지스 순례
4. 이슬람교와 메카 순례
제4절 탈출하는 인간
1. 낭만주의와 탈출의 보편성
2. 내 삶의 오디세이아
제5장 결론
1.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2. 신화란 무엇인가?
3. 신화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4. 왜 반항(해야 )하는가?
에필로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