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화교사

고객평점
저자이정희
출판사항동아시아, 발행일:2018/10/24
형태사항p.760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622492 [소득공제]
판매가격 28,000원   25,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2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동북아화교사의 획을 긋는 근대사학의 필독서
―화교 60년의 역사를 한·중·일의 방대한 자료로 분석한 기념비적 대작
 이 책은 188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화교사학의 공백을 메운 경전(經典)과 같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를 함께 일구어온 이웃이면서도 시야에서 놓치기 쉬운 한반도화교의 존재를 방대한 문헌 자료와 체계적인 구술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그려내는 데 성공하였다. 중국·일본·한국 등에서 수집한 대량의 1차 사료를 활용하여 화교사의 큰 공백을 메웠을 뿐 아니라 중국근대사, 동아시아사에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화교의 생태(生態) 발전 이외에도 한·중·일 경제의 공업, 무역발전의 실태 그리고 민족, 정치, 이민의 사실 및 사상 관념, 한·중·일 삼자의 관계영향을 밝혀냈다. 먹거리, 입을 거리 이야기가 풀어져 나오는 생생한 생활사이면서, 도시화에 따른 근교 채소재배 등 농업 현장과 성당 짓기 등 근대 건축업의 현장을 복원하는 중후한 산업사의 면모도 보여준다.

화교에 대한 작은 관심이 대작으로 이어지기까지
―20년간 발로 뛰며 수집한 사료가 ‘한반도화교사’로 태어나다
 중국인은 왜 한반도에 이주하여 화교가 된 것일까? 화교사회는 어떻게 조직되고 작동하고 있었던 것일까? 중국의 한반도 주재 외교기관은 화교를 어떻게 보호했을까? 화교와 조선인 및 한국인은 어떤 관계에 있었으며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을까?
이 책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방대한 연구로 이어진 성과물이다. 기자 생활을 거쳐 일본과 한국의 대학을 오가며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온 저자는 발로 뛰면서 20년간 자료를 모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미진한 화교연구의 빈 공간을 방대한 자료로 채워나간 것이다.
2012년 5월 일본 교토대학 학술출판사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희 
경북 성주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마쳤다. 일본 교토대학에서 조선화교 연구로 문학박사(동양사학)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소재 후쿠치야마(福知山 : 舊 成美大) 공립대학에서 15년간 교수로 근무하다 2014년부터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9년 대구 영남일보 기자 시절 화교의 차별 문제를 인식한 후, 화교연구에 매진해 20년째 한 우물을 파고 있다. 2013년 일본화교화인학회가 2년에 한 번 우수한 저서를 집필한 소장학자에게 수여하는 연구장려상을 받았으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의 화교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중국 칭화대학 화상연구센터의 특별초빙연구원(교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화교와 근대동아시아朝鮮華僑と近代東アジア』, 『근대 인천화교의 사회와 경제』(공저, 2016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동남아화교와 동북아화교 마주보기』(공저, 201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서장_ 중국인의 조선 이주와 ‘중국 충격(Chinese Impact)’

제I부화교 직물상 
 제1장_ 화교 직물상의 위상과 형성
 제2장_ 화교 직물수입상의 통상망
 제3장_ 화교 직물수입상의 조선 내 유통망
 제4장_ 조선총독부의 화교 직물상에 대한 대응
 제5장_ 1931년 화교배척사건이 화교 직물상에 미친 영향
 제6장_ 중일전쟁 시기 화교 직물상의 몰락
 제I부 보론_ 화교 경영 행잔의 해방 후 무역활동
 제I부를 마치며

제II부 삼도업(三刀業)
제7장_ 화교 중화요리점의 형성과 발전1880~1920년대를 중심으로
 제8장_ 화교 중화요리점의 위기와 응전 1927~1945년의 시기를 중심으로
 제9장_ 화교 이발소와 양복점
 제II부를 마치며

제III부 화교 제조업
 제10장_ 화교 주물업
 제11장_ 화교 양말 제조업
 제III부를 마치며

제IV부 화농(華農)  
제12장_ 화농 채소재배의 형성과 발전
 제13장_ 화농 채소재배의 위축
 제14장_ 중일전쟁 시기 화농의 채소재배 및 판매의 변화
 제IV부를 마치며

제V부 화공(華工)
제15장_ 광량만염전 축조공사의 화공 문제
 제16장_ 화교의 성당건축시공 활동(1880~1930년대)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제V부를 마치며

종장_ 근대사 속의 조선화교

부록_ 일제강점기 조선화교 회사 신용조사 목록
 참고문헌
 책을 마무리하며
 찾아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