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2017년 아마존 ‘올해의 책’
★ 2017년〈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내셔널 지오그래픽〉〈보스턴 글로브〉‘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44주 연속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베스트셀러
수천 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인류 역사의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를 발굴하다
2015년 중앙아메리카 깊은 정글 속에서 세기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고고학 발굴이 이루어졌다. 수천 년 동안 전 세계 내로라하는 모험가, 탐험가, 고고학자들이 그 베일을 벗기고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던 ‘황금 도시’가 마침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몸의 절반은 인간, 절반은 원숭이인 신비로운 존재가 만들었다는 이 도시가 전설이나 허구가 아닌 실재한 장소로 밝혀지면서,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 다양한 단서들이 나타났고, 이를 통해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가설과 연구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뉴욕의 자연사박물관 에디터로 일하면서 고고학과 인류학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았던 더글러스 프레스턴(Douglas Preston)은〈내셔널 지오그래픽〉특파원 자격으로 당시 탐사대에 합류했고, 그 흥미롭고 놀라운 발굴 현장을 고스란히 이 책《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에 담아냈다. 처음에는 엄청난 황금이 숨겨진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탐사였지만 점점 이 도시가 비단 황금뿐 아니라 지금껏 풀지 못한 수많은 인류의 불가사의에 대한 유력한 답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이 탐사 프로젝트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발굴 중 하나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출간 후 44주 연속〈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글로벌 미디어들을 통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할 이유는 간명하다. 이 책의 독서 경험을 통해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가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편협하고 불충분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인류의 진화와 역사와 문명의 발전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통찰, 유머, 휴머니즘, 풍성한 지적 논쟁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집요한 호기심과 추적, 새로운 것을 향한 두려움을 넘어선 도전이 어떻게 매력적인 앎이 되어주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우리가 끊임없이 관계하는 세계에 대한 가장 지혜롭고 흥미진진한 접근을 선물한다.
새로운 문명에 관한 진실과 의혹을 명쾌히 파헤쳐준 기념비적인 책!-〈뉴욕 타임스〉
지금껏 풀지 못한 인류 기원과 문명에 관한
가장 매력적인 답을 찾아 떠나는 여행!
뉴욕의 자연사박물관 에디터로 활동한 더글러스 프레스턴은 역사와 고고학 분야에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로 손꼽힌다.〈뉴요커〉〈내셔널 지오그래픽〉등과 같은 글로벌 매거진에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소개했고, 마침내 고고학의 가장 매혹적인 발굴 중 하나로 평가받는 ‘황금 도시’의 탐험 원정에 극적으로 합류하면서《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를 출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논픽션 작가로 떠올랐다. 이 책은 출간 후 44주 연속〈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고, 2017년 아마존과〈뉴욕 타임스〉〈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더글러스 프레스턴은〈내셔널 지오그래픽〉특파원 자격으로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 있던 고대 도시를 발굴하는, 인류사에 혁명을 불러올 만한 세기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마야 문명 시기에 온두라스 정글 한가운데서 번영을 누렸던, 이른바 ‘원숭이 신이 다스리는 황금 도시’로 불렸던, 멸망 후 수천 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완전히 끊긴 지도에도 나타나지 않는 땅이었다. 현장에서 발굴된 도시 건축에 사용된 돌들이 모두 하얀색이라 ‘백색 도시’라 불렸던 그곳은 기괴한 날씨 변화, 벌레 떼 그리고 재규어와 치명적인 독사까지 득실거린 탓에 ‘지옥문’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도 갖고 있었다.
지난 수백 년간 이곳을 찾은 수많은 과학자, 고고학자, 그리고 금(金) 채굴자들은 모두가 그 자세한 위치와 현존 상태에 대해선 ‘보존’이란 명목으로 입을 다물었다. 백색 도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원주민들조차 점점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럴수록 반은 사람이고 반은 원숭이인 신비로운 존재가 만들었다는 이 황금 도시에 관한 비밀과 의혹 그리고 황금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더 폭발적으로 커져갔다.
더글러스가 참여한 원정대는 수백만 달러의 과학기기를 실은 헬기를 동원해 백색 도시의 상공을 수없이 비행했고, 마침내 그 도시의 윤곽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곳에 직접 발을 내디뎌, 가파른 산들로 에워싸인 미답의 계곡에서 문어발처럼 뻗어나간 대도시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수천 년간 이어진 비밀들을 하나씩 파헤쳐 나갔다.
이 책은 인류가 잃어버린 고대 문명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발굴해낸다. 지금껏 역사가와 고고학자들이 풀지 못한 인류 기원에 관한 수많은 수수께끼와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들을 제시한다.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과 언론, 석학들의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우리를 21세기 가장 중요한 발굴 현장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된 모든 것이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매력적인 앎이 되어주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과학적 증명과 통찰, 유머, 휴머니즘, 풍성한 지적 논쟁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의 역사가 어떻게 진일보하는지를 경이로운 서사에 담아 선물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팬들에게 강력 추천.” _아마존 독자
인문학과 역사에 관한 가장 지적인 독서 경험이 되어줄 책!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과 언론, 석학들의 강력 추천 도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전 세계 독자들이 꼽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것이다. 손에 땀을 쥐며 최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듯한 느낌은 마치 영화〈인디아나 존스〉를 보는 것과 같다고 입을 모은다. 이름 모를 기생충과 치명적인 독을 품은 독사, 예측할 수 없는 가뭄과 폭우까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해 ‘생지옥’이라 불렸던 곳, 반인반수의 원숭이 신을 모시는 이들이 황금을 찾아 떠난 사람들을 모조리 삼켜버렸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이 책을 44주 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려놓은 이유다.
아마존 독자들, 글로벌 언론과 석학들은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인문학과 역사에 관한 가장 지적인 책을 읽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과 장소에 대한 가장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작가 소개
지은이 : 더글러스 프레스턴
뉴욕의 자연사박물관 에디터로 활동한 더글러스 프레스턴은 역사와 고고학 분야에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인물로 손꼽힌다.〈뉴요커〉,〈내셔널 지오그래픽〉등과 같은 글로벌 매거진에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소개했고, 마침내 고고학의 가장 매혹적인 발굴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백색 도시’의 탐험 원정에 극적으로 합류하면서《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를 출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논픽션 작가로 떠올랐다. 이 책은 출간 후 44주 연속〈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고, 2017년 아마존과〈뉴욕 타임스〉,〈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옮긴이 : 손성화
서강대학교 사학과 정치외교학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ㆍ안보를 공부했다. 한때 신문사에 몸담았으며 지금은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용서의 정원》《사물의 약속》《미운 나》《지킬의 거울》《아름다운 반역자들》《나는 사십에 소울메이트를 만났다》등이 있다.
목 차
01 지옥문에 들어서다
02 목숨을 건 도박
03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04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05 어둠의 심연 속으로
06 악마의 파라다이스
07 비밀문서의 열쇠를 발견하다
08 악마와 함께 춤을
09 신들의 손에 놓여
10 우연이란 없다
11 몸값을 치르다
12 꽃은 꺾지 마세요
13 인간의 흔적
14 상자 속의 비밀
15 마력이 깃든 장소
16 엘도라도는 어디에
17 논쟁 속으로
18 빛나는 해골들의 동굴
19 죽음의 상징입니다
20 그들은 꽃을 말려 죽이러 왔다
21 백색 나병
22 기생충과의 사투
23 격리된 종
24 라 시우다드 델 하과르
25 우리는 고아가 되었다
부록: 백색 도시의 발굴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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