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36가지 유물로 그리는 우리 역사
내 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역사책!
유물로 여행하는 우리 역사
어느 시대이든 그 시대에 특별히 존재했던 사물이 있다. 선사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부터 고려의 팔만대장경, 조선의 의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이한열이 신고 있던 운동화 한 짝까지… 유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사물이 탄생한 시대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유물은 역사 공부의 흥미를 돋우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이 책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이하 『스케치 한국사』)는 36가지 유물을 통해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을 스케치하듯 훑는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유물을 비롯해 역사 이해를 돕는 풍성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유물들이 들려주는 옛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역사를 신나게 여행해 보자.
글로만 배우지 말고 쓱쓱 그리며 즐기자!
학생들이 역사는 재미없다고 느끼며 기피하는 현상은 낡은 역사 교육 방식 탓이 크다. 『스케치 한국사』 는 역사에 지루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역사책처럼 무작정 텍스트만을 내밀지 않는다. 일단 제시된 유물을 보고 그 유물의 일부분을 쓱쓱 그려 본다. 그다음 유물이 품은 시대와 사건 이야기를 후루룩 읽는다. 내 손으로 그리며 유물이 각인되면, 나중에 역사를 기억할 때 그 그림을 연상하게 되어 습득한 지식이 오래간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유물을 그리는 체험을 하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36개 유물을 신나게 그리며 나만의 역사책을 완성해 보자.
현직 역사 교사의 십대 맞춤 수업 : 후루룩 쉽게 읽자!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교사로 15년째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십대가 무엇을 어려워하고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조금 더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연구했고, 그 결과 『스케치 한국사』가 탄생했다. 무작정 암기하는 서술 방식은 버렸다. 길고 어려운 설명 대신 흥미로운 주제를 단숨에 후루룩 읽을 수 있도록 분량은 짧게, 내용은 쉽게 서술했다. 때문에 독서 호흡이 짧은 십대들도 부담 없이 역사에 접근할 수 있다. ‘사대 관계’ ‘조공’ ‘책봉’ 등 흔히 쓰이지만 그 뜻을 알기 어려운 역사 어휘와 개념들은 이야기 속에 최대한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그뿐이 아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다정하고 친근한 문체를 통해 딱딱하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Tip! 뜨인돌출판 웹사이트에 제공된 저자의 오디오 강연을 함께 들으면
독자와 소통하는 이 책의 매력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서울우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최된 나라사랑 교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방법 개선 분야’ 강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십대를 위한 동아시아史 교과서』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 역사 진기록』이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5
쓱- 그리고 후루룩 읽자! Guide 8
신석기 시대 ~ 삼국 시대
01 신석기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14
02 인류에게 불행을 안겨 준 청동기 20
03 최초의 국가, 고조선 26
04 잊힌 역사, 가야 34
05 불평등을 제도화하다 42
06 도읍을 두 번 옮긴 백제 50
07 통일신라를 무너뜨린 왕위 다툼 58
고려 시대
08 국가가 밀어 준 불교 66
09 뛰는 놈 위에 말 탄 놈 있다, 윤관의 여진 정벌 74
10 흔들리는 문벌 귀족 사회 80
11 칼로 쟁취한 무신의 시대 90
12 저는 빨래판이 아닙니다, 팔만대장경입니다 98
조선 시대
13 조운 제도 108
14 통역의 신, 역관 114
15 사대교린 120
16 조카의 왕위를 빼앗다 128
17 삼전도의 굴욕 136
18 붕당을 들었다 놓았다, 환국 144
19 탕탕평평, 탕평책! 152
20 물건처럼 여겨진 사람들 160
21 삼강행실도는 왜 만들었을까? 170
22 자본주의의 물꼬를 트다 178
23 의궤를 약탈한 프랑스 186
24 바다에서 밀려온 근대의 파도 194
25 자주적 근대 국가를 꿈꾸다 204
26 패랭이 벗고, 동학 농민 운동! 212
대한제국 ~ 근현대
27 독립 협회 222
28 고종의 근대화 정책 232
29 국권 침탈 240
30 어린이들의 천사, 방정환 248
31 윤봉길의 의거 256
32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다 264
33 제주 4·3 사건 272
34 냉전의 최전선이 된 38도선 282
35 절대 권력은 반드시 무너진다 292
36 6월 민주 항쟁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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