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바로보기

고객평점
저자벵상 위괴
출판사항아딘크라, 발행일:2019/02/18
형태사항p.24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453060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과연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또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들이 과연 얼마나 정확한가? 우리 대부분이 접한 아프리카 정보들의 출처는 각 주제별로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다룬 전공 서적도 아니고 최근의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련 책도 아닐 것이다. 기껏해야 우리는 일반 매스컴이나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얼굴을 접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매체들이 전하는 아프리카 이미지들은 비뚤어진 체에 걸러진 참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일색이다. 기아, 질병, 전쟁, 테러, 부정부패, 가뭄, 사막화 등 대부분이 암흑대륙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래 거대 시장의 블루오션으로서, 자원 외교의 대상이자 인류 문화의 보고로서의 아프리카, 약진하는 경제 성장의 거대 대륙에 대해서, 이제 우리는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관계를 모색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는 여러모로 우리의 관심과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점에서 『아프리카 바로 보기』라는 이 책은 아프리카 대륙의 이모저모를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는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벵상 위괴는 『렉스프레스』지의 리포터로서, 파리정치대학(Sciences-Po Paris)에서 관련 강의도 하는 아프리카 전문가이다. 그는 특히 이 책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둘러싸고 최근에 벌어진 세 가지 사건에 주목하며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하나는 아프리카-프랑스 정상회담이며, 다른 하나는 남아공 월드컵, 그리고 마지막은 아프리카 각 나라들의 독립이 대개 5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건이다. 이 세 가지 사건은 아프리카인들에게 아주 의미심장한 사건들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그는 다음의 질문을 솔직담백하게 던지고 있다. ‘과연 아프리카 대륙은 어디로 가고 있고 또 어떤 상태인가?’ 하는 물음이다.
이러한 근본 물음에 답하고자, 그는 10개의 장에서 제시한 10개의 주제 - 인구 과잉, 유행병의 위협, 무기와 분쟁, 테러리즘과 마약, 민주주의와 선거, 부패와 타락, 통합의 아프리카합중국, 경제 성장의 위기, 생태 환경 문제 그리고 끝으로 프랑사프리카(Fran?afrique)의 전망 - 를 통해 다양한 현안 문제점들을 들추어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이 안고 있는 이 문제점들이 심각함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무지와 숙명론 그리고 경멸을 심어준 서구인들에 의해 전수된 고정관념으로 인해 더욱 불길한 색조를 띠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서구인들은 온갖 변화의 가능성과 희망을 꺾어버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는 과거에 대한 향수나 식민시대 이후의 죄의식 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프리카를 바로 보기’를 권한다. 호의나 증오심도 없이, 그리고 행복한 낙천주의도 건조한 비관주의도 배제한 채, 아프리카의 ‘사실주의’를 위한 변론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이 참으로 흥미롭다.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의 주제를 놓고 펼치는 두 화자의 대화문과 이 주제에 대한 논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대화자, 곧 낙관론자인 캉디드와 비관론자인 카상드르는 흥미롭고도 진지한 대화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책의 저자가 아프리카의 각 현안에 대해 낙관론도 비관론도 경계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아프리카의 현실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비관할 게 못 된다는 점과 아울러 현실에 대한 희망을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수만도 없다는 점을 동시에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 저자는 이러한 대화 끝에, 각 장에서 동일한 주제에 대한 ‘사실주의적’ 논설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부분은 바로 이 책 전체의 장점이기도 한데, 다름 아닌 아프리카를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바로 보기’를 권하며 사실 자료들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확한 수치와 객관적 자료들이 뒷받침된 다양한 실제 사건들을 통해 과연 아프리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벵상 위괴

프랑스의 기자 출신 언론인이다. 릴 신문방송 고등사범학교와 파리 정치학 연구원을 나왔다. 르몽드, 라 크로와를 거쳐서 현재 엑스프레스의 아프리카와 중동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이경래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 홍명희

프랑스 부르고뉴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 유재명

프랑스 사부아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 김경랑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 조지숙

서강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 차

서문 - 아프리카 사실주의 예찬 1
제1장 “9억 9천 9백만 명의 아프리카인들, 불안, 불안, 불안” 17
제2장 유행병의 위협 31
제3장 피, 땀 그리고 무기 49
제4장 테러리즘을 위한 땅? 73
제5장 민주주의라는 성스러운 나무 89
제6장 부패한 자들에 대한 규탄들 115
제7장 아프리카합중국을 향하여, 각자도생 137
제8장 위기의 성장, 성장의 위기들 159
제9장 식민시대의 환경파괴로부터 생태학으로 189
제10장 프랑사프리카의 마지막 불꽃? 205
에필로그 241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