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흙속의 천연자원은 풍요와 함께 ‘자원의 저주’로 이어졌다. 《흙의 전쟁》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구아노까지 천연자원, 특히 흙에서 비롯한 세계사를 다룬다.
골드러시를 부른 황금, ‘검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에서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그리고 ‘새들이 준 선물’ 구아노까지
사람의 기본적인 생존 요소인 식량, 그중에서도 곡물을 키우는 장소가 땅이자 흙이다. 그 속에는 금, 은, 구리, 염료, 다이아몬드, 석유를 비롯해 온갖 천연자원이 묻혀 있다. 이 자원으로 경제적 풍요를 누렸지만, 이 때문에 여러 나라가 천연자원을 서로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혹은 다른 나라가 차지하지 못하게 하려고 전쟁까지 벌였다. 천연자원은 인류에게 풍요를 주었지만 때로는 ‘자원의 저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는 세계 역사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나라는 이를 이용해 경제적 풍요를 누리지만, 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내전과 전쟁도 멈추지 않는다. 골드러시를 부른 황금, ‘검은 황금’ 석유, 다이아몬드, 구리에서 천연염료인 백반과 퍼플, 그리고 ‘새들이 준 선물’ 구아노까지 흙과 연관된 자원전쟁의 배경과 전쟁 양상, 그로 인해 바뀐 세계 역사를 들여다본다.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의 전쟁》.
작가 소개
저자 : 도현신
198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한 데 이어 2005년 광명시가 주최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대회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받았다.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원균과 이순신》을 출간하면서 인문 역사 분야의 전업작가 길을 걸어, 2011년《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3년《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등의 히트작을 냈다. 2020년부터 이다북스와 함께 세계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가루, 전염병, 종교를 주제로 한 《가루전쟁》 《바이러스전쟁》 《신의 전쟁》에 이어 자원을 다룬 《흙의 전쟁》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에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집필하며, 세계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인류가 살아온 과정, 그리고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목 차
1장_황금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그곳에 간 까닭__켈트족의 델포이 신전 약탈
용맹한 전사인 켈트족 / 부족연합에 무너진 왕국 / 마케도니아를 넘어 그리스로 / 켈트족은 정말 신전을 약탈했을까 / 약탈에서 약탈로 이어진 역사
고대 동유럽에서 벌어진 최대 전쟁__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원정
다키아왕국의 등장 / 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원정 / 로마 경제를 살려낸 다키아의 황금
‘황금의 나라’로 가는 길__쿠빌라이칸의 일본 원정
칸의 집념으로 시작한 원정 / 태풍 때문에 무너진 1차 원정 / 대군이 모였지만 이번에도 태풍이 / 왜 그렇게 일본에 집착했을까 / 원나라의 일본 원정이 남긴 유산
황금과 은에 굶주린 시대__스페인의 신대륙 정복
소규모 군대에 붙잡힌 황제 / 유럽보다 은이 더 많은 도시 / 스페인으로 빠져나간 황금과 은
애보리진이 물러난 자리__호주 원주민을 파멸시킨 골드러시
호주의 원주민, 애보리진 / 영국인의 등장, 애보리진의 재앙 / 호주의 골드러시
2장_‘검은 황금’에 가려진 역사
제1차 세계대전의 숨은 원인__석유로 맞선 영국과 독일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 / ‘검은 황금’ 석유에 눈독들이다 / 제1차 세계대전이 세계사에 끼친 영향
석유 때문에 번진 23년__걸프전과 이라크전쟁
걸프전의 발발 / 걸프전과 전혀 다른 이라크전쟁 / 미국이 실수를 깨달았을 때 / 석유가 불러온 전쟁
그들이 원한 것은 자유가 아니었다__리비아 내전
서방국가의 개입으로 무너진 정권 /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린 후 / 해방되었지만 더 퇴보한 리비아 / 그곳에서 그들이 정말 원한 것
3장_피로 물든 땅
자원이 불러온 저주__칠레와 페루의 태평양전쟁
새똥이 모여 만들어진 구아노 / 구아노가 안겨준 행운, 그러나 / 초석 때문에 일어난 전쟁 / 구아노와 초석의 저주
자원민족주의와 미국의 반발__칠레 쿠데타
미국의 안마당, 중남미 / 아옌데의 당선, 미국과 자본가의 압박 / 피노체트와 칠레 쿠데타
다이아몬드에 물든 피의 역사__아프리카의 블러드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 내전 /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숨은 세력 / 순결함 뒤에서 고통받는 이들
4장_축복과 함께 온 저주
황제의 상징, 보랏빛 염료__페니키아의 티리언 퍼플
고둥에서 추출한 염료, 퍼플 / 아무나 다룰 수 없는 고귀한 색 / 티로스의 멸망
중세 유럽의 희토류__15세기 이탈리아를 휩쓴 백반 열풍
염색에 들어가는 물질, 백반 / 오스만을 대신할 곳을 찾아라 / 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유 / 미래를 만든 유럽, 현실에 머문 오스만
소고기로 시작된 정복 전쟁__영국의 아르헨티나 침공
소고기에 열광한 영국인 / 실패로 끝난 아르헨티나 침공 / 돈에 속박당한 대륙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