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쟁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1 -선조실록 원본그대로- (2022.2)

고객평점
저자김흥중
출판사항공감의힘, 발행일:2022/02/10
형태사항p.764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74198 [소득공제]
판매가격 35,000원   31,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5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선조실록 원본 그대로”전 7권 중 1권을 출간하면서


임진년에 처음 발생했다 하여 보통 ‘임진왜란’이라고 하며, ‘7년 전쟁’이라고도 한다. 1592년(선조 25년)에서 1598년(선조 31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왜군이 조선에 쳐들어온 싸움이다. 정유년에 제2차 침략을 ‘정유재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참한 싸움의 하나였다.

1592년 4월 일본군 선봉대가 부산포로 쳐들어와 서울을 향한 북진을 계속해 2개월도 채 못 되어 전 국토가 유린되었다. 선조와 세자는 평양으로 피난하였다.

한산도대첩 등 해전의 승리로 일본의 해상작전이 좌절되고, 전라도 곡창지대를 지킬 수 있었으며 육지의 곳곳에서도 유학자들과 농민이 주축이 된 의병이 일어나 육상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 명나라는 4만 3,000여 명의 병력을 파견했고 1593년 1월 8일 조명연합군은 평양성을 탈환하고 일본과 협정에 들어갔다. 강화가 결렬되자 1597년 다시 침입했으나 육지에서는 권율·이시언의 조명 연합군에 패하고 해상에서는 이순신에게 패하여 7년에 걸친 전쟁이 끝났다.

선조 때 조선의 조정에서는 정치 싸움을 일삼으면서 국방을 소홀히 하였다. 이이가 십만 군대를 길러야 한다며 ‘십만 양병설’을 주장하여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조정에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국내의 혼란을 수습하고, 전국을 통일하였다. 도요토미는 내부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침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조선에게 통신사를 보내라고 요구하였다. 조선은 통신사를 통해 일본의 침략 계획을 알았지만 전쟁 준비를 갖추지 않고 국방을 소홀히 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2, 3년 만에 화의는 결렬되고 다시 일본의 14만 대군이 침공하니, 이것이 정유재란이다. 조선군은 명나라 군과 함께 총반격을 가하였고, 이순신은 남은 선박 12척으로 결사적인 항전을 벌인 끝에 바다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왜군이 후퇴함으로써 7년간의 왜란은 끝났다.

임진왜란은 조선 ㆍ명나라 ㆍ일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조선은 전 국토가 황폐해지고 백성은 도탄에 빠졌다. 경제적으로 파탄을 맞게 되고, 사회 질서가 무너졌으며, 인명의 손상은 물론 많은 문화재를 잃고 말았다. 명나라는 대군을 조선에 파병하여 국력이 소모된데다가 재정의 어려움마저 맞았다. 결국 명나라는 만주의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게 세력을 넘겨주고 말았다. 일본은 조선의 도자기 기술자를 포로로 데려가 도자기업을 발전시키고, 조선의 활자를 탈취하여 활자 기술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생도 하나의 역사다. 한 국가가 건국되고 존속하는 것도 역사의 연속이다. 사람이나 국가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참된 역사의 인식과 도리가 아니다. 역사는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열고 있다.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부정하면서 밝은 미래를 바라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조선 시대의 7년 전쟁을 좀 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엮으면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핼릿 카의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말을 생생하게 체험을 했다.

본서 「7년 전쟁, 임진왜란과 정유재란」(1권)은 지금까지 출간된 어느 서적보다 읽기 쉽도록 편집하였다. 전 7권으로 출간된다. 국가나 사회의 올바른 역사를 정립과 독자들의 과거, 현재를 넘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

2021년 마지막 12월에

엮은이 김흥중


- 서언 -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흥중

작가, 휴먼리서치아카데미 대표, 도서출판 넥센미디어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부회장으로 작가 코칭, 대학 및 기업체에 특강을 하고 있다.

저서로 「왕의 일기, 일성록과 정조의 리더십 1」, 「글쓰기 책쓰기를 위한 현대문법 어문규정」, 「수능국어 고득점을 위한 현대문법 어문규정」,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 「10만 시간의 공포」 외 5권을 출간했으며, 현재 「어린이 조선왕조실록」(전 7권)은 집필을 끝냈다. 또한 「왕의 일기, 일성록과 정조의 리더십」(시리즈)과 「7년 전쟁,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후속편으로 6권이 출간된다.

목 차

ㆍ 서언 / 3

ㆍ 주요 등장 인물 / 8

ㆍ 관직명 해석 / 17


1. 1592년 4월, 7년 전쟁이 시작되다

1592년 04월 13일 왜구의 침범, 동래부사 송상현이 죽다 / 20

1592년 04월 28일 파천을 의논하다 / 24

1592년 04월 30일 선조가 새벽에 한양을 떠나다 / 33


2. 선조가 평양으로 들어가다

1592년 05월 01일 선조가 개성에 도착하다 / 38

1592년 05월 07일 선조가 평양에 들어갔다 / 56

1592년 05월 16일 왜적이 임진강에 도착하다 / 80

1592년 05월 23일 이순신, 적선을 격파하다 / 96


3. 왜적이 강화를 요청하다

1592년 06월 01일 유성룡, 이항복, 정철이 아뢰기를… / 118

1592년 06월 09일 왜적이 강화를 요청하다 / 130

1592년 06월 11일 선조가 평양을 떠나 영변으로 향하다 / 133

1592년 06월 13일 선조가 영변부로 들어가다 / 138

1592년 06월 15일 유성룡이 평양에서 와 선조를 뵙다 / 153

1592년 06월 16일 선조가 정주에 도착하다 / 159

1592년 06월 18일 임빈관에서 중국 군대를 맞이하다 / 163

1592년 06월 22일 선조가 의주에 도착하다 / 177

1592년 06월 28일 각지에서 전투상황을 보고하다 / 192


4. 선조가 요동 망명을 논의하다

1592년 07월 01일 선조는 의주에 있고, 왕세자는 맹산에 있다 / 222

1592년 07월 04일 유성룡이 중국 군대에 대한 군량을 논의하다 / 242

1592년 07월 19일 고경명ㆍ김천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270

1592년 07월 29일 선조가 요동 망명을 논의하다 / 298


5. 이순신ㆍ배홍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1592년 08월 01일 선조가 요동 파천을 논의하다 / 310

1592년 08월 04일 선조가 정주로 이주할 일을 전교하다 / 324

1592년 08월 16일 이순신ㆍ배홍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372


6. 선조가 전라ㆍ충청의 전투 상황을 묻다

1592년 09월 01일 선조는 의주에 있었고 왕세자는 성천에 있었다 / 404

1592년 09월 12일 선조가 전라ㆍ충청의 전투 상황을 묻다 / 431

1592년 09월 17일 이일ㆍ이빈의 갈등과 군사훈련을 논하다 / 446


7. 선조가 대마도와 화의하는 일은 어렵다고 하다

1592년 10월 01일 왜통사에게 뇌물을 써서 왕자를 구출하라고 전교하다 / 476

1592년 10월 06일 왜장을 사로잡은 진주 목사 김시민에게 상을 내려라 / 493

1592년 10월 15일 선조가 대마도와 화의하는 일은 어렵다고 하다 / 516

1592년 10월 19일 각도 장수의 파견, 군량 조달 등을 논의하다 / 524

1592년 10월 20일 왕자를 잡히게 한 김귀영·이영 등의 관작 삭탈하라 / 540


8. 이덕형이 각도의 대치 상황을 아뢰다

1592년 11월 01일 정원이 공명첩의 발행에 부정행위를 막으라고 청하다 / 570

1592년 11월0 5일 왕자 신성군, 졸하다 / 578

1592년 11월 09일 동궁에게 국사를 권섭하라고 전교하다 / 587

1592년 11월 16일 이덕형이 각도의 대치 상황을 아뢰다 / 605

1592년 11월 26일 윤두수가 재상자리를 사양하며… / 639


9. 명나라 이 제독과 평양 수복을 논의하다

1592년 12월 01일 상참과 경연을 정지하였다 / 656

1592년 12월 13일 좌의정 윤두수 등을 인견하다 / 692

1592년 12월 19일 사간원이 경연을 열 것을 청하다 / 728

1592년 12월 25일 이 제독과 평양 수복을 논의하다 / 747


■ 인물 찾아보기 / 759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