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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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송경모
출판사항트로이목마, 발행일:2022/11/23
형태사항p.472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4400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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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애덤 스미스, 생시몽, 퓰리처, 리스트, 밴더빌트, 케인스, 파레토, 터먼은 어떤 위대한 생각으로 혼란과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바꿨을까?


   현대 사회와 경제 패러다임을 이끈 11명의 사상가와 기업가의 생애와 생각을 조망한 책


《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피터 드러커 전문가인 송경모 교수가 경영자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내용을 모아 집필한 인문교양서이다.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현대 사회와 경제 패러다임을 주도한 11명의 잘 알려진, 혹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을 발굴해 연구했다. 특히 이 책은,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 그들 개인의 삶,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생각의 흐름과 그들의 사상이 현대에까지 미친 영향력 등을 다채롭고 폭넓게 다룬 최초의 교양서이다. 책이나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거나 아예 이름조차 생소한 인물까지, 경제학 혹은 사회학 논문이나 전문서적이 아닌 교양서로 그들의 생애와 생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잘못 알려졌거나 아예 알려지지도 않은 11인의 사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쳤다


《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에서 선택한 11명의 인물에 대해 송경모 교수는 이렇게 얘기한다.


“세계사 속 위대했던 고인(古人)들을 다 다룰 수는 없다. 그래서 11명을 골랐다. 이들을 고른 이유는 다음의 두 가지다.

첫째, 교과서든 어디든 수없이 등장하는 이름이지만, 정작 그들의 생각이 원래 취지와는 달리 과장, 왜곡, 편향된 채 알려져 있고, 심지어 그 이름이 오용되기까지 하는 인물들이다. 애덤 스미스, 프리드리히 리스트, 빌프레도 파레토,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는 각각 현대판으로 각색된 ‘보이지 않는 손’, ‘보호무역’, ‘80 대 20 법칙’, ‘재정지출 만능론’, 그리고 ‘창조적 파괴’라는 수식어로만 알려져 있을 뿐, 그들이 당시 품었던 생각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 진짜 내막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둘째, 누구든 얼핏 이름만 들어서 알고 있을 뿐인, 또는 그 이름조차도 듣기 어려웠던 인물들이지만, 사상 측면이나 사업 성과 측면에서 현대 사회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반드시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필자가 판단한 사람들이다. 코닐리어스 밴더빌트나 조지프 퓰리처는 대개 밴더빌트대학교나 퓰리처상이라는 이름을 통해서만 그 이름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오늘날 기술창업과 벤처 생태계 종사자들도, 자신들이 프레데릭 터먼이나 조르주 도리오로부터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는 고사하고 그 이름조차 아는 사람이 드물다. 현대 산업 사회를 여는 데 큰 생각의 기틀을 제공했던 사상가, 장 바티스트 세나 앙리 드 생시몽이라는 이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생소하다.

이들에 대해 학교에서, 또는 언론 기사에서 짤막하게나마 들었던 모든 것들은 다 잊자. 그리고 새로 보자.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철학을 막론하고 말이다.”


   세계사를 뒤흔든 위대한 사상가와 기업가로부터 얻을 수 있는 통찰과 교훈


책에는 11명의 사상가와 기업가들이 현대에 남긴 유산이 11개의 키워드로 제시되어 있다. ‘개인(individual)’, ‘번영(industry)’, ‘기업가(entrepreneur)’, ‘국가(nation)’, ‘개척(pioneer)’, ‘정보(journalism)’, ‘사회(society)’, ‘기대(expectation)’, ‘변화(innovation)’, ‘금융(venture capital)’, 그리고 ‘창업(silicon valley)’이다.

200년도 더 전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것부터 현대의 경영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키워드에 이르기까지, 혼란한 시대를 넘어 역사를 진보시킨 사상가와 기업가들에게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송경모

1964년에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교에서는 조지프 A. 슘페터와 기술 혁신과 진화의 경제사상을 전공했다.

학교를 떠난 뒤 오랜 기간 증권 신용평가와 가치평가, 그리고 증권시장 자문과 중개업에 몸담았다. 지금은 경제학 & 경영전략 연구개발과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미라위즈의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로서 경영, 경제, 재무, 인문학 간 융합 지식을 개척하고 교육하는 중이다.

금융시장 현업에 종사하는 동안에는 그 분야를 다루는 글들을 계속 써왔다. 그 결과 실무자용 전문서인 《사업타당성 평가실무》, 《기업자금관리 실무(공저)》(이상 조세통람), 《기술금융의 이해와 실무(공저)》, 《기술경영학개론(공저)》, 《기술경영회계(공저)》(이상 탐진) 등을 냈고, 관련 학술논문들도 간간이 발표해왔다.

신용평가회사 근무 시절 우연히 번역을 의뢰받아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패트릭 렌시오니 지음, 위즈덤하우스, 2000)을 번역한 것을 계기로 틈틈이 여러 종류의 경제경영서를 번역했다. 그중 《피터 드러커: 현대 경영의 정신》(존 플래허티 지음, 예지, 2002) 번역을 계기로 피터 드러커 연구에 줄곧 매진하여, 《피터 드러커로 본 경영의 착각과 함정들》(을유문화사, )을 펴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일보〉 ‘이코노서가’, 〈한국경제신문〉 ‘CEO의 서재’ 등 다양한 매체에 정기 칼럼을 기고했다.

유교 전통이 깊은 가문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한문과 서화(書畫)의 세계 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자칫 고전과 예술, 전통사상의 세계에 갇힌 삶을 살 수도 있었으나, 수십 년간 현대 학문의 다채로운 사고법과 변화하는 현실의 다양성을 배우고 겪으면서, 동서고금 모든 지식의 무상(無常)함을 체험하는 동시에 그 극복법을 성찰하는 삶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목 차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에게


ㆍCHAPTER 1ㆍ 개인 _ 조화의 도덕철학자 ‘애덤 스미스’(스코틀랜드(영국))

ㆍCHAPTER 2ㆍ 번영 _ 이상적 산업 사회를 꿈꾼 ‘앙리 드 생시몽’(프랑스)

ㆍCHAPTER 3ㆍ 기업가 _ 기업가정신의 선구자 ‘장 바티스트 세’(프랑스)

ㆍCHAPTER 4ㆍ 국가 _ 국가 시스템의 웅변가 ‘프리드리히 리스트’(독일)

ㆍCHAPTER 5ㆍ 개척 _ 신대륙 이주 사업가의 롤모델 ‘코닐리어스 밴더빌트’(미국)

ㆍCHAPTER 6ㆍ 정보 _ 신문 콘텐츠의 혁신가 ‘조지프 퓰리처’(미국)

ㆍCHAPTER 7ㆍ 사회 _ 도덕과 이성의 세계를 돌아 현실로 돌아온 ‘빌프레도 파레토’(이탈리아)

ㆍCHAPTER 8ㆍ 기대 _ 팔방미인 사회사상가 ‘존 메이너드 케인스’(영국)

ㆍCHAPTER 9ㆍ 변화 _ 창조적 파괴의 사상가 ‘조지프 슘페터’(오스트리아)

ㆍCHAPTER 10ㆍ 금융 _ 현대 벤처캐피털의 원조 ‘조르주 도리오’(미국)

ㆍCHAPTER 11ㆍ 창업 _ 실리콘밸리의 아버지 ‘프레데릭 터먼’(미국)


에필로그

감사의 글

End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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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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