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고객평점
저자김희곤
출판사항푸른역사, 발행일:2024/07/09
형태사항p.32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122791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시와 같은 저항, 저항과 같은 시

백마 타고 온 초인 이육사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기, 이육사의 삶을 찾아


한국인에게 이육사는 매우 익숙한 이름이다. 교과서에서 지하철역 쉼터에 이르기까지 〈청포도〉나 〈광야〉와 같은 그의 시를 일상에서 여상히 접할 수 있으며 그의 일대기 역시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간 알려진 이육사의 생애는 문학적인 성취를 쫓아가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시인으로서만 설명될 뿐, 이육사의 다양한 모습과 격렬한 저항활동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다. 또한 그마저 잘못 알려진 것이 상당했다.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는 언론인으로서의 삶과 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육사의 생애를 복원하여 이육사를 저항시를 쓴 시인이 아닌 자신의 저항시를 삶으로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재조명한다. 그럼으로써 이육사를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준다. 지난 2010년 출간한 《이육사 평전》의 개정판으로, 이육사 탄생 120주년과 순국 80주기를 맞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보태고 도판을 일부 추가하고 판형을 좀 더 크게 하여 책을 새롭게 구성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희곤

현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을 맡고 있다. 1988년부터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현 명예교수),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2004~2006),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편찬위원장(2005~2011), 한국근현대사학회장(2010~2012),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2007~2014),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2014~2020)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경북 지역의 독립운동 연구에 몰두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2004), 《권오설》(2010), 《만주벌호랑이 김동삼》(2009), 《임시정부 시기의 대한민국 연구》(2015) 등 단독저서 30여 권을 출간했으며, 〈상해시기 백범 김구의 독립운동〉 등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목 차

책을 펴내며

이육사 연보

평전을 다시 쓰면서


육사가 사용한 이름, 264에서 戮史를 거쳐

‘이원삼’에서 ‘이활’로

이활과 대구 264

264에서 육사肉瀉ㆍ戮史를 거쳐 육사陸史로


육사의 고향, 원촌 마을 881번지

육사를 만나러 가는 길

〈계절의 오행〉에 담긴 원촌 마을


1904년, 육사의 출생과 집안 전통

육사를 둘러싼 ‘무서운 규모’

육사의 형제들


1909~1924년, 육사가 자라면서 받은 교육

한문을 배우며 자라나다

보문의숙寶文義塾을 거쳐 도산공립보통학교 다니다

혼인하고 대구로 이사하다

일본 유학


1925~1926년, 중국을 드나들며 민족의식을 키우다

대구 조양회관에서 문화 활동을 벌이다

베이징 나들이

베이징에서 ‘중국대학 상과’에 다니다


1927~1930년, 감옥을 드나들면서도 꺾이지 않다

장진홍 의거에 따른 수감 생활 1년 7개월

대구에서 기자 생활

‘대구 격문 사건’으로 2개월 구금되다

잦은 만주 나들이, 결국은 베이징으로

《중외일보》에서 《조선일보》로


1931~1933년, 초급 군사간부가 되다

윤세주尹世冑가 권한 난징행

베이징을 거쳐 난징에 도착한 의열단

의열단,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열다

육사, 난징에서 의열단장 김원봉을 만나다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다니다

졸업 기념으로 연극을 공연하다

육사가 맡은 임무

봄비 내리는 난징에서 국내 침투 준비

의열단에 가입하지 않았다는데


1933~1934년, 국내 근거지 확보하다가 체포되다

상하이에서 루쉰을 만나다

서대문 감옥에 갇히다


1930~1944년, 평론가·수필가·시인의 삶

본격적인 글쓰기와 사회 활동

〈청포도〉와 〈절정〉


1933~1936년, 시사평론에 보이는 그의 시대 인식

시사평론가로서의 육사

육사의 정세 인식


1943년, 친일의 물결 헤치고 투쟁의 길로

또다시 베이징으로 간 까닭은

충칭과 옌안을 연결하려 하다

베이징에서 순국하다

‘베이징 감옥’은 어디일까

고향에 묻히다


백마 타고 온 초인, 이육사


찾아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