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완전히 기울어진 미중 절대승자의 여유,
패싱에 당황한 유럽의 현재,
전 세계 국지전의 의도된 승리,
아시아의 외줄타기 압박까지…
“동맹도, 적도 구분짓지 않는 미국이 돌아왔다!”
파괴적 변곡점을 이겨낼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현미경 해법 제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집권 1기, 미중 관계의 파괴적 변곡점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솔루션을 명쾌하게 제시했던 책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중국편》의 이성현 하버드대 연구교수가 현재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트럼프 집권 2기를 맞아 미국 현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신작 《미국의 본심》을 출간했다.
2016년 트럼프의 첫 집권 이전부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해 온 저자는 미중 관계를 넘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북한의 도발 위험성, 미국의 영토 확장 야욕까지 짚어내며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집권 초창기에 이변으로 평가되었으나 패권 경쟁의 서막을 알린 트럼프 1기에 이어 공화당 후보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일반 투표에서도 승리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트럼프 2기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미국 곳곳에서 거물급 인사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자동차로 여러 도시를 손수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아냈다.
특히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소프트 파워가 얼마나 약화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트럼프의 일방주의, 다자주의에 대한 불신은 ‘아메리카 퍼스트’의 연장선이며 이 기조가 재선 이후 지속되면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공백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인 데이비드 스틸웰과의 인터뷰에서는 미중 관계를 신냉전으로 규정하며,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어야 끝나는 장기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더불어 전 CIA 요원이자 미 연방 하원의원인 윌리엄 허드는 중국을 1776년 미국 탄생 이후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국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책은 트럼프뿐 아니라 시진핑 중국 주석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탕핑 세대로 불리는 중국 Z세대에게 어떻게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해 왔는지까지 다루고 있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흐름이 역사, 리더십, 세대로까지 전방위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역설한다. 그렇기에 탄핵 정국 이후 조기 대선 현실에 직면한 불확실성의 대한민국에게 미래로의 청사진과 현명한 줄타기를 위한 빅픽처를 동시에 제시하고 재도약의 길을 마련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참고로 이 책의 영어 제목은 《The New Cold War: U.S.-China Rivalry and the Future of Global Power》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성현
현 조지 H.W. 부시 미중관계기금회 선임연구위원이자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중 관계 전문가.
미국 그리넬 칼리지에서 학사,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팬텍 펠로우였으며, 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하버드대학교 페어뱅크 중국연구센터 방문학자, 하버드대학교 아시아센터 방문학자로 근무했다.
《워싱턴 쿼터리》, 《아시아 폴리시》, 《아시안 퍼스펙티브》 등의 학술지와 미국외교협회, 독일 마셜 기금, 허드슨 연구소, 스팀슨 센터, 한미경제연구소 등의 정책 싱크탱크에 연구 내용이 실렸다. CNN, BBC,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LA타임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니케이 아시아》, 《중앙일보》 등에 칼럼이 게재됐으며 코멘트가 인용되었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스탠퍼드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윌리엄메리대학교,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세대 국제대학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 등에서 강연과 발표를 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 포럼인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및 중국의 ‘보아오포럼(비공개 세션)’, 그리고 유럽 ‘잘츠부르크 세미나’ 등에 초청받아 발표하기도 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여 미중 관계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저서로는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중국편》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힘의 시대와 대한민국의 선택
PART Ⅰ. 제국의 쇠퇴와 불확실성의 국제 정세
한번 넘어지면 재기하지 못하는 제국 쇠퇴의 유일한 예외
미국과 대영제국: 역사적 비교와 유사성
일극에서 다극화로: 21세기 미국 외교의 재정립
혼란의 시대: ‘신냉전’의 비유
새로운 냉전인가, 차가운 평화인가?
미중 관계의 변화: 2008년 금융위기부터 ‘신냉전’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과 미중 관계의 변곡점
바이든 시대의 미중 갈등: 새로운 냉전의 서막
PART Ⅱ. 트럼프의 귀환
털시 개버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인들은 왜 다시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보냈을까?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의 한인들
미국에서 자동차로 여행하기: 길 위의 여정을 통해 얻은 것들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에 환호하는 미국인들은 누구인가?
트럼프가 바로 미국이다
PART Ⅲ. 미국의 소프트 파워 추락과 트럼프의 사람들
더 강해진 트럼프, 중국에겐 트럼프 2기가 아닌 3기인 이유
신과 트럼프
‘좌충우돌 트럼프’에서 ‘준비된 트럼프’로?
‘루빅스 큐브’가 된 미국 외교: 트럼프의 파격 인사와 체제 재편
복잡다단한 인수인계
PART Ⅳ. 새로운 글로벌 질서와 지각변동
트럼프 2기와 대만 정책
트럼프 2기와 유럽 정책
트럼프 2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트럼프 2기와 중동 정책
트럼프 2기와 멕시코, 중남미
이란과의 핵 협상 가능성
트럼프 2기와 인도
트럼프 2기와 이중적 동남아시아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글로벌 사우스 정책
PART Ⅴ. 강대국의 치명적 밀당
미중 관계의 근본적 리셋
정부를 넘어 민간 영역까지 확산되는 갈등
미중 데탕트에 대한 오해와 이해
중국 분석을 끝낸 미국
미국이 보는 중국의 패권 전략
PART Ⅵ. 한 명의 야망 vs. 14억 명의 미래
국가를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
시진핑의 중국: 개인 숭배, 통제,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
시진핑의 외교정책과 세계관: 모순과 전략
시진핑 시대의 미중 패권 경쟁: 새로운 강도의 전방위적 각축전
시진핑의 칼날: 인민해방군의 특권을 흔드는 개혁의 맹추격
PART Ⅶ. 미국은 벌써 이겼는가
서방 모델에 대한 ‘대안적 현대화’ 구상을 당당히 밝히는 중국
트럼프의 재선: 분열과 불안 속의 변화, 그리고 역설적 기대
트럼프가 바꿔놓은 세상
이상과 현실 사이: 트럼프의 관료주의 개혁
트럼프 2기와 미국의 길: ‘위대한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트럼프 2기와 글로벌 권력 재편: 미국과 중국, 승자는 누구인가?
한국은 미중 갈등 속에서 어떤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가?
PART Ⅷ. 초강대국 틈새에서의 생존과 도약
미중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딜레마: 동맹과 국익 사이에서
전환기의 국제 질서와 한국의 미래 비전
주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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