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시계 보기를 배우는 그림책
몇 시에 누구와 만나기 몇 시까지 무슨 일을 하기 몇 시에 잠들기 등 아이들은 자라며 시계를 볼 필요가 생깁니다. 아이들이 성장 발달 단계를 거치며 꼭 배워야 할 숫자판과 바늘로 이루어진 시계 보기. 『시계 그림책』은 숫자를 세고 쓰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어렵게 여길 수 있습니다. 다 배우고 나면 쉬운 것 같지만 하나하나 짚어가며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때는 이해시키기 적잖이 까다로운 시계 보기. 하지만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다면 이후 복잡한 셈과 계산 다양한 단위를 측정하기 등 수학 여러 영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해 따라 읽고 묻고 답하며 즐겁게 배우기
『시계 그림책』은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자연스러운 반복을 통해 시간 개념을 알게 합니다. 우선 동글이와 반짝이 꼬마 유령이 차례로 나타날 때마다 같은 문장들이 반복 됩니다.(“그냥은 못 지나가. / 지금 몇 시인지 가르쳐 주면 / 지나가게 해 주지.”) 바늘 역시 같은 문장으로 답하며 새로운 주인공을 맞이합니다.(“가르쳐 줄게 지나가게 해 줘.”) 마치 아이들 놀이에서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처럼요. 바늘과 새로운 캐릭터가 맞서며 반복하는 이 대화를 시작으로 다음의 새로운 내용이 펼쳐집니다.
‘문제 내기 - 문제 맞히기’도 즐겁게 배우는 장치입니다. 1권에서는 방법을 알려주고 커다란 시계를 보여주며 반복해서 “지금 몇 시?”라고 묻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고 대답할 만한 질문을 던지고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죠. 2권에서는 카드 숫자 세기를 시작으로 시간을 묻고 마지막에 네 개의 금시계 보기 문제를 내고 상으로 시계를 줍니다. 질문에 답하며 아이들은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즐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계별로 등장하는 캐릭터 시계 바늘과 주고받는 놀이 직접 참여하는 문제 맞히기 등을 통해 아이들은 시 분 단위의 개념과 시계 보는 방법을 즐겁게 터득하게 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가 사랑스러운 그림책
짧은바늘과 긴바늘 도토리 반짝이 꼬마 유령은 간단한 선만으로도 동작과 표정이 생생합니다.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긴바늘 심통 맞게 막아선 도토리 앞에서 놀라는 짧은바늘 시계 읽기를 알려 주자 번쩍 뛰어 오르며 좋아하는 도토리들 뛰고 매달리고 휙휙 날아다니는 반짝이들 금으로 된 복주머니에 눈이 부셔서 아찔한 꼬마 유령들……. 저마다 화나고 놀라고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치 아이들처럼 천진합니다.
몇 가지 색만을 사용해 배경과 시계 등을 깔끔하게 표현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것도 『시계 그림책』 그림의 특징입니다. 동그라미만 그려져 있다가 1에서 12까지 숫자가 생기고 짧은바늘 긴바늘이 자리를 잡고 이어 5개 묶음 카드로 점차 시계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마쓰이 노리코
1934년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미술교사를 하다가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유아를 위해 이야기가 담긴 지식그림책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가책 3권’ ‘산수놀이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시계 보기를 배우는 그림책
몇 시에 누구와 만나기 몇 시까지 무슨 일을 하기 몇 시에 잠들기 등 아이들은 자라며 시계를 볼 필요가 생깁니다. 아이들이 성장 발달 단계를 거치며 꼭 배워야 할 숫자판과 바늘로 이루어진 시계 보기. 『시계 그림책』은 숫자를 세고 쓰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어렵게 여길 수 있습니다. 다 배우고 나면 쉬운 것 같지만 하나하나 짚어가며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때는 이해시키기 적잖이 까다로운 시계 보기. 하지만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다면 이후 복잡한 셈과 계산 다양한 단위를 측정하기 등 수학 여러 영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해 따라 읽고 묻고 답하며 즐겁게 배우기
『시계 그림책』은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자연스러운 반복을 통해 시간 개념을 알게 합니다. 우선 동글이와 반짝이 꼬마 유령이 차례로 나타날 때마다 같은 문장들이 반복 됩니다.(“그냥은 못 지나가. / 지금 몇 시인지 가르쳐 주면 / 지나가게 해 주지.”) 바늘 역시 같은 문장으로 답하며 새로운 주인공을 맞이합니다.(“가르쳐 줄게 지나가게 해 줘.”) 마치 아이들 놀이에서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처럼요. 바늘과 새로운 캐릭터가 맞서며 반복하는 이 대화를 시작으로 다음의 새로운 내용이 펼쳐집니다.
‘문제 내기 - 문제 맞히기’도 즐겁게 배우는 장치입니다. 1권에서는 방법을 알려주고 커다란 시계를 보여주며 반복해서 “지금 몇 시?”라고 묻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고 대답할 만한 질문을 던지고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죠. 2권에서는 카드 숫자 세기를 시작으로 시간을 묻고 마지막에 네 개의 금시계 보기 문제를 내고 상으로 시계를 줍니다. 질문에 답하며 아이들은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즐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계별로 등장하는 캐릭터 시계 바늘과 주고받는 놀이 직접 참여하는 문제 맞히기 등을 통해 아이들은 시 분 단위의 개념과 시계 보는 방법을 즐겁게 터득하게 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가 사랑스러운 그림책
짧은바늘과 긴바늘 도토리 반짝이 꼬마 유령은 간단한 선만으로도 동작과 표정이 생생합니다.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긴바늘 심통 맞게 막아선 도토리 앞에서 놀라는 짧은바늘 시계 읽기를 알려 주자 번쩍 뛰어 오르며 좋아하는 도토리들 뛰고 매달리고 휙휙 날아다니는 반짝이들 금으로 된 복주머니에 눈이 부셔서 아찔한 꼬마 유령들……. 저마다 화나고 놀라고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치 아이들처럼 천진합니다.
몇 가지 색만을 사용해 배경과 시계 등을 깔끔하게 표현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것도 『시계 그림책』 그림의 특징입니다. 동그라미만 그려져 있다가 1에서 12까지 숫자가 생기고 짧은바늘 긴바늘이 자리를 잡고 이어 5개 묶음 카드로 점차 시계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마쓰이 노리코
1934년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미술교사를 하다가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유아를 위해 이야기가 담긴 지식그림책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가책 3권’ ‘산수놀이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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