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싹에서 나무로, 다시 씨앗으로…
순환하는 자연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다
아이와 밤나무의 우정 이야기 속에는 자연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순환의 과정이 담겨 있어요. 아이는 밤나무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지요. 하지만 밤나무는 씨앗에서 새싹으로, 그리고 나무에서 씨앗으로 돌고 도는 모습을 아이에게 들려주며, 자신은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의 삶과 함께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계절이 흘러가면 앙상하던 가지에서 이파리가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을 주변에서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은 이처럼 묵묵히 피고 지며, 우리가 삶 속에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 건 아닐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계절을 보내는 밤나무의 모습과 더불어, 어둠 속에서도 그 안에서 찾는 희망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 문득 깨닫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오사 멘델-하트빅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2012년부터 앤 귀스타브손과 함께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친절한 오티스』, 『나무야 일어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앤 귀스타브손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비올라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비올라 연주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 『펭귄 교향악단의 모험』, 『친절한 오티스』 등이 있습니다.
역 : 황덕령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칸디나비아어를 전공하고,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 『쿠베가 박물관을 만들었어요!』, 『행복해, 행복해!』, 『나는 우리 집 과학 왕』, 『이베는 제빵사』 등이 있습니다.
새싹에서 나무로, 다시 씨앗으로…
순환하는 자연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다
아이와 밤나무의 우정 이야기 속에는 자연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순환의 과정이 담겨 있어요. 아이는 밤나무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지요. 하지만 밤나무는 씨앗에서 새싹으로, 그리고 나무에서 씨앗으로 돌고 도는 모습을 아이에게 들려주며, 자신은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의 삶과 함께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계절이 흘러가면 앙상하던 가지에서 이파리가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을 주변에서 늘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은 이처럼 묵묵히 피고 지며, 우리가 삶 속에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 건 아닐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계절을 보내는 밤나무의 모습과 더불어, 어둠 속에서도 그 안에서 찾는 희망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 문득 깨닫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오사 멘델-하트빅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2012년부터 앤 귀스타브손과 함께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친절한 오티스』, 『나무야 일어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앤 귀스타브손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비올라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비올라 연주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 『펭귄 교향악단의 모험』, 『친절한 오티스』 등이 있습니다.
역 : 황덕령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칸디나비아어를 전공하고,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 『쿠베가 박물관을 만들었어요!』, 『행복해, 행복해!』, 『나는 우리 집 과학 왕』, 『이베는 제빵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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