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
“타비사는 다른 꼬마들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티머시도 다른 트롤들처럼 되는 것은 너무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지요.”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은 트롤 티머시와 꼬마 소녀 타비사를 통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대부분의 트롤들은 지저분하고 시끄럽지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티머시는 깨끗하고 친절한 트롤이에요. 또 다른 주인공 꼬마 소녀 타비사는 여느 아이들과 달리 코 파는 것을 좋아하고 소리 지르며 뛰노는 걸 좋아하지요. 다른 트롤들은 티머시를 형편없는 트롤이라며 놀리고, 타비사의 엄마 아빠는 타비사가 다른 아이들처럼 얌전히 행동하기를 바랐답니다. 그러나 티머시와 타비사는 다른 트롤들이나 다른 아이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둘은 서로 사는 곳과 역할을 바꾸었지요. 티머시와 타비사는 있는 모습 그대로 행동해도 지적받지 않아서 모든 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곧 친구들과 가족들은 원래의 티머시와 타비사가 그리워졌어요. 티머시와 타비사도 그곳에서는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지요.
아이는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에 대해 판단해요. 그래서 이때부터 올바른 자아 개념을 세우고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을 잘 알고 소중히 여기며 자아 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 책은 남들과 달라서 힘들어하던 두 주인공이 ‘특별한 나’를 인정하고 원래의 나로 되돌아가기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생김새나 성격, 사고방식이 달라도 누구나 소중한 존재임을 자연스레 깨닫게 되지요.
아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개성이나 특별함을 잃어버리기 쉬어요. 일반적인 잣대와 판단으로 인해 남들과 같은 모습을 강요받기도 합니다. 예절이나 규율을 지키는 건 아이의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남들과 조금 다른 특별함을 무조건 사회에 일반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아이가 자신감을 잃어버려서도 안 되지요. 우리 아이가 이 그림책을 읽으며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그럼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내가 괴물이 되는 상상으로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
‘트롤’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상상 속 괴물이에요. 신화 속에서 트롤은 꼬마 아이와 트롤 아이를 바꾸는 장난을 좋아한다고 전해지지요. 로알드 달 유머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이 그림책의 작가 리 호지킨슨은 이런 신화 속 트롤 이미지를 바탕으로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티머시와 타비사가 서로의 자리를 바꾸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마치 만화 영화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책 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또한 트롤이 되어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뛰노는 타비사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지요.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만일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서로 역할을 바꾸어 살아야 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또 나는 무엇으로 바뀌고 싶은지도 이야기해 보세요. 책을 읽은 뒤 상상 가득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창의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나에게만 있는 특별함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가 자신이 소중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자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함은 물론, 나와 다른 사람과의 신체적, 사회적 차이를 알고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똑똑 스마트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 펜으로 티머시와 타비사, 트롤과 가족 들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흥미로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리 호지킨슨
영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영화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BETA"를 받은 애니메이션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야옹야옹 콜린과 쿨쿨 상자』, 『샤랄라 생일 파티』, 『키득키득 핼러윈 축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문유진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문학과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청소년 책 기획편집자와 문학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번역 공부를 하며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
“타비사는 다른 꼬마들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티머시도 다른 트롤들처럼 되는 것은 너무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지요.”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은 트롤 티머시와 꼬마 소녀 타비사를 통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대부분의 트롤들은 지저분하고 시끄럽지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티머시는 깨끗하고 친절한 트롤이에요. 또 다른 주인공 꼬마 소녀 타비사는 여느 아이들과 달리 코 파는 것을 좋아하고 소리 지르며 뛰노는 걸 좋아하지요. 다른 트롤들은 티머시를 형편없는 트롤이라며 놀리고, 타비사의 엄마 아빠는 타비사가 다른 아이들처럼 얌전히 행동하기를 바랐답니다. 그러나 티머시와 타비사는 다른 트롤들이나 다른 아이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둘은 서로 사는 곳과 역할을 바꾸었지요. 티머시와 타비사는 있는 모습 그대로 행동해도 지적받지 않아서 모든 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곧 친구들과 가족들은 원래의 티머시와 타비사가 그리워졌어요. 티머시와 타비사도 그곳에서는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지요.
아이는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에 대해 판단해요. 그래서 이때부터 올바른 자아 개념을 세우고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을 잘 알고 소중히 여기며 자아 존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 책은 남들과 달라서 힘들어하던 두 주인공이 ‘특별한 나’를 인정하고 원래의 나로 되돌아가기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생김새나 성격, 사고방식이 달라도 누구나 소중한 존재임을 자연스레 깨닫게 되지요.
아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개성이나 특별함을 잃어버리기 쉬어요. 일반적인 잣대와 판단으로 인해 남들과 같은 모습을 강요받기도 합니다. 예절이나 규율을 지키는 건 아이의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남들과 조금 다른 특별함을 무조건 사회에 일반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아이가 자신감을 잃어버려서도 안 되지요. 우리 아이가 이 그림책을 읽으며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그럼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개성도 존중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내가 괴물이 되는 상상으로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
‘트롤’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상상 속 괴물이에요. 신화 속에서 트롤은 꼬마 아이와 트롤 아이를 바꾸는 장난을 좋아한다고 전해지지요. 로알드 달 유머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이 그림책의 작가 리 호지킨슨은 이런 신화 속 트롤 이미지를 바탕으로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티머시와 타비사가 서로의 자리를 바꾸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마치 만화 영화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책 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또한 트롤이 되어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뛰노는 타비사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지요.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만일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서로 역할을 바꾸어 살아야 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또 나는 무엇으로 바뀌고 싶은지도 이야기해 보세요. 책을 읽은 뒤 상상 가득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창의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티머시와 타비사처럼 나에게만 있는 특별함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가 자신이 소중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자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형성함은 물론, 나와 다른 사람과의 신체적, 사회적 차이를 알고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똑똑 스마트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 펜으로 티머시와 타비사, 트롤과 가족 들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흥미로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리 호지킨슨
영국의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영화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BETA"를 받은 애니메이션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야옹야옹 콜린과 쿨쿨 상자』, 『샤랄라 생일 파티』, 『키득키득 핼러윈 축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문유진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문학과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청소년 책 기획편집자와 문학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번역 공부를 하며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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