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바글바글 복잡한 그림 속에서 쫓고 쫓기는 생쥐와 고릴라를 흥미진진하게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생쥐 경찰관은 오토바이로 노란 자동차를 탄 고릴라를 쫓아가요. 그런데 길도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서 애를 먹지요. 고릴라는 벌써 저 멀리 가고 있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이 생쥐를 도와준다면 문제없지요. 차들로 꽉 막혀 있는 도로도, 양 떼가 가로막은 길도, 요리조리 피해 가는 길을 찾아 주면 되거든요.
이 책은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를 책 속으로 불러들여서 더욱 능동적이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생쥐를 도와주며 스스로 만족감을 얻고 자존감을 키우지요. 바닥에 그려진 흰 화살표는 길을 찾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귀띔을 주어서 누구나 좌절하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어요. 또, 하얀 화살표를 손으로 따라가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져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지요.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이처럼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쉽게 책에 관심을 가지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이 책에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알게 되는 멋진 결말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마을 벽 한 켠에 붙어 있던 현상금 포스터에 있는 도둑 고릴라는 대체 누구이고 어디에 있을까요? 범인 고릴라는 잡혔을까요? 그 답이 모두 그림 속에 숨어 있답니다. 이 책은 쫓아가고, 찾고, 읽고, 각각의 장소에 대해 인지하는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알려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책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스스로 터득할 거예요. 그래서 읽고 나서 바로 또 펼쳐보게 되지요. 아직 볼거리가 많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커다란 그림책에서 작고 세밀한 것을 찾는 재미가 있는 관찰 그림책!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커다란 판형의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나올 만큼 매 페이지마다 매력적인 장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들로 가득한 그림책이에요. 자동차의 모양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동작도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지요. 이렇게 빼곡한 그림을 보고 있자면 정신이 없을 법도 한데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오랜 시간 동안 책에 푹 빠져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처럼 작고 세밀한 것에 흥미를 느끼는데, 이런 관찰 능력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난 관찰력으로 볼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이야기를 찾아냅니다.
그 밖에도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에는 작가가 숨겨 놓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배달하기 바쁜 피자 배달부, 우리 아이들과 꼭 닮은 장난꾸러기들,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는 원숭이와 고양이, 어딘가로 열심히 가고 있는 악어 할아버지, 당근을 찾아 어디든지 가는 토끼, 강아지와 즐겁게 산책하는 동물 등 모두 이 이야기의 숨겨진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 보세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점점 커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거나 궁금한 점을 알아보기 위해 탐색하고 탐구하여 발견해 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관찰한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점차 깊이 있게 받아들이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갖게 되지요. 이는 앞으로 아이들이 삶을 살아갈 때 평생 동안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삶의 태도입니다.
이 책은 ‘똑똑 스마트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 펜으로 그림 속 등장인물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바글바글한 그림 어디를 눌러도 모두가 재잘재잘 이야기하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 작가 소개
글 : 루시 페더
영국 출판사 노지 크로 편집자들이 모여 글을 써서 발표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함께 초콜릿과 차를 먹으며 즐겁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스테판 롬프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뒤, 2009년 첫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바글바글 복잡한 그림 속에서 쫓고 쫓기는 생쥐와 고릴라를 흥미진진하게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생쥐 경찰관은 오토바이로 노란 자동차를 탄 고릴라를 쫓아가요. 그런데 길도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서 애를 먹지요. 고릴라는 벌써 저 멀리 가고 있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이 생쥐를 도와준다면 문제없지요. 차들로 꽉 막혀 있는 도로도, 양 떼가 가로막은 길도, 요리조리 피해 가는 길을 찾아 주면 되거든요.
이 책은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를 책 속으로 불러들여서 더욱 능동적이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생쥐를 도와주며 스스로 만족감을 얻고 자존감을 키우지요. 바닥에 그려진 흰 화살표는 길을 찾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귀띔을 주어서 누구나 좌절하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어요. 또, 하얀 화살표를 손으로 따라가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져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지요.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이처럼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쉽게 책에 관심을 가지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에요.
이 책에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알게 되는 멋진 결말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마을 벽 한 켠에 붙어 있던 현상금 포스터에 있는 도둑 고릴라는 대체 누구이고 어디에 있을까요? 범인 고릴라는 잡혔을까요? 그 답이 모두 그림 속에 숨어 있답니다. 이 책은 쫓아가고, 찾고, 읽고, 각각의 장소에 대해 인지하는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알려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책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스스로 터득할 거예요. 그래서 읽고 나서 바로 또 펼쳐보게 되지요. 아직 볼거리가 많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커다란 그림책에서 작고 세밀한 것을 찾는 재미가 있는 관찰 그림책!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커다란 판형의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나올 만큼 매 페이지마다 매력적인 장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들로 가득한 그림책이에요. 자동차의 모양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동작도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지요. 이렇게 빼곡한 그림을 보고 있자면 정신이 없을 법도 한데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오랜 시간 동안 책에 푹 빠져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처럼 작고 세밀한 것에 흥미를 느끼는데, 이런 관찰 능력은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난 관찰력으로 볼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이야기를 찾아냅니다.
그 밖에도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에는 작가가 숨겨 놓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배달하기 바쁜 피자 배달부, 우리 아이들과 꼭 닮은 장난꾸러기들,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는 원숭이와 고양이, 어딘가로 열심히 가고 있는 악어 할아버지, 당근을 찾아 어디든지 가는 토끼, 강아지와 즐겁게 산책하는 동물 등 모두 이 이야기의 숨겨진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 보세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점점 커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생쥐야, 서둘러! 저 차를 쫓아가!》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호기심을 느끼거나 궁금한 점을 알아보기 위해 탐색하고 탐구하여 발견해 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관찰한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점차 깊이 있게 받아들이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갖게 되지요. 이는 앞으로 아이들이 삶을 살아갈 때 평생 동안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삶의 태도입니다.
이 책은 ‘똑똑 스마트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 펜으로 그림 속 등장인물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바글바글한 그림 어디를 눌러도 모두가 재잘재잘 이야기하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 작가 소개
글 : 루시 페더
영국 출판사 노지 크로 편집자들이 모여 글을 써서 발표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함께 초콜릿과 차를 먹으며 즐겁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스테판 롬프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뒤, 2009년 첫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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