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에게
인간의 아기는 너무나 나약합니다. 세상 밖으로 나와 길어야 한두 시간이면 스스로 걷고 먹는 대부분의 동물과는 사뭇 다릅니다. 적어도 일이 년, 길면 십여 년 동안 꼼짝없이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하니까요. 이 기간동안 주 양육자가 쏟아붓는 헌신은 눈물겹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우산’은 아이들을 향한 보편적 사랑에 대한 비유입니다. 어떤 상황과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사랑의 우산 아래에 있다면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라는 의미이지요. 이렇게 아이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이들은 부모나 가족, 그리고 이웃이나 선생님일 것입니다. 나아가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회와 국가적인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인 것만 같아 외롭고 두려울 때
아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새로운 감정을 하나씩 느끼고 또 배웁니다. 기쁨과 슬픔, 놀람과 즐거움처럼 본능적인 감정을 먼저 겪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아닌 다른 이들과의 관계가 다양해지면서 질투나 외로움을 느끼지요.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낯선 상황이나 어두움 등에 공포와 두려움 같은 감정도 겪습니다.
새로운 집에 이사를 했을 때, 준비물을 빠트리고 학교에 갔을 때,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어두운 밤 혼자 잠이 들어야 할 때, 소중한 물건이 망가져 울고 싶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우산이 펼쳐집니다. 발랄한 색감의 커다란 우산은 따스하고 포근하게 아이들을 감싸 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진 않더라도 언제나 함께일 거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숱한 감정에 휩싸여 당황스러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겠지요. 누군가 펼쳐 놓은 사랑의 우산을 쓰고 바라본 하늘은 온갖 빛깔의 불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입니다.
우린 언제나 함께일 거야
사랑의 우산이 꼭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씩씩하고 강한 것처럼 보이는 어른들도 가끔은 이런 사랑의 우산 아래서 비바람을 피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 책을 넘기다 보면 누가 나에게 사랑의 우산을 받쳐 주었을까, 나는 누구에게 사랑의 우산을 펼쳐 주게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그림 속 사랑의 우산을 찾아보세요. 어쩌면 어른들에게도 아이라는 존재가 사랑의 우산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다비나 벨
오스트레일리아 펭귄북스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많은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2016년에는 그림책 『바다 친구들의 옷 자랑』을 써서 오스트레일리아 출판협회에서 주는 어린이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앨리슨 콜포이스
오스트레일리아 펭귄북스의 북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2016년에는 『바다 친구들의 옷 자랑』에 그림을 그려 오스트레일리아 출판협회에서 주는 어린이책 부문 최우수상 및 오스트레일리아 청소년도서협회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서석영
『우리문학』에 시가 실리고 아동문예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날아라, 돼지 꼬리!』『두근두근 거실 텐트』 『욕 전쟁』 『동물대장 엉걸이』 『베 짜는 울 엄마』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등의 동화책을 펴냈으며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예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 『엄마 영어 레시피』 『돼지 영어』를 썼으며, 『검은 비너스, 조세핀 베이커』 『몬스터 대백과』 『성공하거나 거의 성공한 탐험가들』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에게
인간의 아기는 너무나 나약합니다. 세상 밖으로 나와 길어야 한두 시간이면 스스로 걷고 먹는 대부분의 동물과는 사뭇 다릅니다. 적어도 일이 년, 길면 십여 년 동안 꼼짝없이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하니까요. 이 기간동안 주 양육자가 쏟아붓는 헌신은 눈물겹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우산’은 아이들을 향한 보편적 사랑에 대한 비유입니다. 어떤 상황과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사랑의 우산 아래에 있다면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라는 의미이지요. 이렇게 아이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이들은 부모나 가족, 그리고 이웃이나 선생님일 것입니다. 나아가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회와 국가적인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인 것만 같아 외롭고 두려울 때
아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새로운 감정을 하나씩 느끼고 또 배웁니다. 기쁨과 슬픔, 놀람과 즐거움처럼 본능적인 감정을 먼저 겪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아닌 다른 이들과의 관계가 다양해지면서 질투나 외로움을 느끼지요.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낯선 상황이나 어두움 등에 공포와 두려움 같은 감정도 겪습니다.
새로운 집에 이사를 했을 때, 준비물을 빠트리고 학교에 갔을 때,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어두운 밤 혼자 잠이 들어야 할 때, 소중한 물건이 망가져 울고 싶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우산이 펼쳐집니다. 발랄한 색감의 커다란 우산은 따스하고 포근하게 아이들을 감싸 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진 않더라도 언제나 함께일 거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숱한 감정에 휩싸여 당황스러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겠지요. 누군가 펼쳐 놓은 사랑의 우산을 쓰고 바라본 하늘은 온갖 빛깔의 불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입니다.
우린 언제나 함께일 거야
사랑의 우산이 꼭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씩씩하고 강한 것처럼 보이는 어른들도 가끔은 이런 사랑의 우산 아래서 비바람을 피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 책을 넘기다 보면 누가 나에게 사랑의 우산을 받쳐 주었을까, 나는 누구에게 사랑의 우산을 펼쳐 주게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그림 속 사랑의 우산을 찾아보세요. 어쩌면 어른들에게도 아이라는 존재가 사랑의 우산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다비나 벨
오스트레일리아 펭귄북스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많은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2016년에는 그림책 『바다 친구들의 옷 자랑』을 써서 오스트레일리아 출판협회에서 주는 어린이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앨리슨 콜포이스
오스트레일리아 펭귄북스의 북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2016년에는 『바다 친구들의 옷 자랑』에 그림을 그려 오스트레일리아 출판협회에서 주는 어린이책 부문 최우수상 및 오스트레일리아 청소년도서협회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서석영
『우리문학』에 시가 실리고 아동문예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날아라, 돼지 꼬리!』『두근두근 거실 텐트』 『욕 전쟁』 『동물대장 엉걸이』 『베 짜는 울 엄마』 『달팽 수프 지렁 스파게티』 등의 동화책을 펴냈으며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예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 『엄마 영어 레시피』 『돼지 영어』를 썼으며, 『검은 비너스, 조세핀 베이커』 『몬스터 대백과』 『성공하거나 거의 성공한 탐험가들』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