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는 어디서 오나요?
아기 코끼리와 세 친구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배워 볼까요.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42권《내가 용감했다고?》는 요즘 많은 부모님은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가 어려움에 부닥치거나 걸림돌이 있게 되면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참 힘들지요.
이 책의 주인공 아기 코끼리는 어느 날 엄마를 잃어버려서 혼자서 배고픔을 해결하고 무서운 동물을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아기 코끼리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맞서서 해결해주던 엄마가 곁에 없자 아기 코끼리는 악어나 사자처럼 무서운 동물이 없는 안전한 하늘 위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기다리던 허리케인 아저씨를 만나 하늘 위의 생활을 경험해보았지만, 하늘도 자신이 살기에는 영 마땅치 않은 곳입니다.
이제 아기 코끼리는 그 어느 곳도 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면 늘 자신을 공격하는 사자나 악어 같은 동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자 아기 코끼리의 세 친구는 아기 코끼리가 그동안 얼마나 빠르고 용감했는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기 코끼리는 세 친구의 말에 자신감을 느끼고 숲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숲으로 돌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 무서운 악어도 만났고 사자를 만났지만 이제 무조건 도망가지 않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르며 당당하게, 의연하게 큰소리로 맞서게 됩니다.
엄마 코끼리와 떨어져 무엇 하나 혼자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아기 코끼리가 때로는 친구들의 격려로, 때로는 혼자 두려움을 이겨내며 마음의 키가 쑥 자라게 됩니다.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만나기까지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한 덕에 용기와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고 엄마의 소중함을 더욱 간절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은 늘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던 일들을 처음 혼자서 하려다 보면 서툴기도 하고 두려워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주저주저하는 행동을 하기 마련입니다. 처음 엄마와 떨어져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된 아기코끼리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존감을 느끼며, 어려움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낯설고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엄마는 자녀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한세미
밤에는 영어강사, 낮에는 노래를 배우는 학생, 그리고 아침에는 집에 있는 여섯 마리(버려졌던)의 강아지들과 두 마리(버려졌던)의 야옹이들을 돌보는 돌봄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지휘자의 꿈을 키우던 중에 글쓰기의 매력을 알게 되어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노퍼(No Fur : 모피는 동물의 것) 라는 예명도 간혹 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함께 살고 싶어요』, 『김하늘 북한에 가다』, 『간장 공장 공장장』 등이 있어요.
그림 : 어성자
편집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그림책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어린이 동화책과 그림책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바람 도둑』, 『나는 누구랑 닮았지?』, 『어떤 아기가 태어날까?』 등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는 어디서 오나요?
아기 코끼리와 세 친구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배워 볼까요.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42권《내가 용감했다고?》는 요즘 많은 부모님은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가 어려움에 부닥치거나 걸림돌이 있게 되면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참 힘들지요.
이 책의 주인공 아기 코끼리는 어느 날 엄마를 잃어버려서 혼자서 배고픔을 해결하고 무서운 동물을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아기 코끼리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맞서서 해결해주던 엄마가 곁에 없자 아기 코끼리는 악어나 사자처럼 무서운 동물이 없는 안전한 하늘 위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기다리던 허리케인 아저씨를 만나 하늘 위의 생활을 경험해보았지만, 하늘도 자신이 살기에는 영 마땅치 않은 곳입니다.
이제 아기 코끼리는 그 어느 곳도 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밖에 나가면 늘 자신을 공격하는 사자나 악어 같은 동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자 아기 코끼리의 세 친구는 아기 코끼리가 그동안 얼마나 빠르고 용감했는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기 코끼리는 세 친구의 말에 자신감을 느끼고 숲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숲으로 돌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 무서운 악어도 만났고 사자를 만났지만 이제 무조건 도망가지 않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르며 당당하게, 의연하게 큰소리로 맞서게 됩니다.
엄마 코끼리와 떨어져 무엇 하나 혼자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아기 코끼리가 때로는 친구들의 격려로, 때로는 혼자 두려움을 이겨내며 마음의 키가 쑥 자라게 됩니다.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만나기까지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한 덕에 용기와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고 엄마의 소중함을 더욱 간절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은 늘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던 일들을 처음 혼자서 하려다 보면 서툴기도 하고 두려워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주저주저하는 행동을 하기 마련입니다. 처음 엄마와 떨어져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된 아기코끼리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존감을 느끼며, 어려움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낯설고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엄마는 자녀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한세미
밤에는 영어강사, 낮에는 노래를 배우는 학생, 그리고 아침에는 집에 있는 여섯 마리(버려졌던)의 강아지들과 두 마리(버려졌던)의 야옹이들을 돌보는 돌봄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지휘자의 꿈을 키우던 중에 글쓰기의 매력을 알게 되어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노퍼(No Fur : 모피는 동물의 것) 라는 예명도 간혹 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함께 살고 싶어요』, 『김하늘 북한에 가다』, 『간장 공장 공장장』 등이 있어요.
그림 : 어성자
편집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그림책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어린이 동화책과 그림책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바람 도둑』, 『나는 누구랑 닮았지?』, 『어떤 아기가 태어날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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