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요
새로운 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직접 살펴보고 만져 보며 호기심을 채우는 페기는 흥미로운 것을 만난 아이들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다가 시간이 흐르면 엄마나 집을 찾듯이 페기도 도시를 신나게 돌아다니고 나서 집을 그리워하지요. 페기는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마당에서 본 해바라기를 따라가고 늘 바라보던 비둘기의 도움을 받지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페기의 일상은 달라졌습니다. 이제 페기는 날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가끔은 도시로 가는 기차를 타지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작은 모험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놀이터를 가거나 옆 동네를 헤매도 좋아요. 마음껏 모험을 즐긴 후 안전하고 아늑한 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아이들은 관찰과 탐색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거예요.
이야기에 잘 녹아든 수채 그림과 사진 콜라주
글은 페기의 모험을 담담하게 설명해 주고, 세심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페기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마치 즉석 사진을 전시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배치한 일상에서 모험 전후로 달라진 페기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어요. 은은하게 번진 수채화는 비에 젖은 도시의 느낌을 잘 전해주면서도 페기를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페기의 모험이 쓸쓸하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아요. 거기에 사진 콜라주가 수채화와 자연스럽게 결합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페기의 집에 있는 꽃무늬 커튼과 마당에 핀 해바라기는 도시에서 페기가 집을 그리워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단서가 되고요, 쇼윈도는 도시의 풍경을 잘 드러내 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독서협회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 《처음 학교 가는 날》 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요
새로운 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직접 살펴보고 만져 보며 호기심을 채우는 페기는 흥미로운 것을 만난 아이들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다가 시간이 흐르면 엄마나 집을 찾듯이 페기도 도시를 신나게 돌아다니고 나서 집을 그리워하지요. 페기는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마당에서 본 해바라기를 따라가고 늘 바라보던 비둘기의 도움을 받지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페기의 일상은 달라졌습니다. 이제 페기는 날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가끔은 도시로 가는 기차를 타지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작은 모험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놀이터를 가거나 옆 동네를 헤매도 좋아요. 마음껏 모험을 즐긴 후 안전하고 아늑한 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아이들은 관찰과 탐색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거예요.
이야기에 잘 녹아든 수채 그림과 사진 콜라주
글은 페기의 모험을 담담하게 설명해 주고, 세심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페기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마치 즉석 사진을 전시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배치한 일상에서 모험 전후로 달라진 페기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어요. 은은하게 번진 수채화는 비에 젖은 도시의 느낌을 잘 전해주면서도 페기를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페기의 모험이 쓸쓸하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아요. 거기에 사진 콜라주가 수채화와 자연스럽게 결합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페기의 집에 있는 꽃무늬 커튼과 마당에 핀 해바라기는 도시에서 페기가 집을 그리워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단서가 되고요, 쇼윈도는 도시의 풍경을 잘 드러내 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독서협회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 《처음 학교 가는 날》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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