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엇이든 빨리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선우의 할아버지가 여유와 위로를 선물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빨라졌습니다.
선우는 오늘도 마음이 급합니다. 학교에 학원에 숙제까지……. 할 일이 참 많거든요. 그리고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빨리하라고 합니다. 뒤처진다는 것은 너무 창피한 일이라고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선우는 밥 먹는 것도, 학교 가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선우는 아무리 빨라져도 빨라진 것 같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계속해서 더 빨라지라고 하거든요. 선우는 친구들보다 느린 자신을 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는 이렇게 빠듯한 하루 일정과 경쟁 속에서 지친 아이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앞만 보는 아이들에게 하늘을 보여주세요.
선우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아버지를 모시러 갑니다. 그리고 놀이터 벤치에 앉아있는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집으로 가지 않고 선우를 그네에 태웁니다. 선우는 마음이 분주합니다. 학교 숙제, 학원 숙제, 피아노 연습까지 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선우의 투덜거림과 상관없이 그네는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네 위에서 선우는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하늘은 파랗고 구름이 하얗다는 것을 알도록 직접 하늘을 보여주세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에게 여유를 선물할 것입니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모든 것을 평가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의 인성까지도 점수를 매깁니다. 아이들의 모든 것이 숫자 몇 개와 종이 몇 장으로 평가됩니다. 아이들은 모든 평가 항목에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이 슬퍼할 테니까요. 점수를 적게 받은 아이들은 주눅이 들어 고개를 숙입니다. 아이들에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뒤처져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선우의 할아버지가 대신해서 아이들에게 위로를 전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박영옥
저자 박영옥(예명: 박영화)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FIU, UF 대학원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후에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마쳤고 동대학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박사과정 중에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수년간 초등 영어를 지도했으며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동문예] 문학상, [좋은수필]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이외 [문학광장] 신인문학상, 늘 푸른 우리땅 공모전 스토리텔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샘터], [월간 에세이], [좋은수필], [좋은수필문학] 등에 에세이를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린이 : 혜경
그림책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도 이유가 있어!』, 『이제 너랑 안 놀아』,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겁쟁이 늑대 칸』,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쪼르르 또또』, 『글자가 사라진다면』, 『만지지 마, 내 거야!』 등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빨리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선우의 할아버지가 여유와 위로를 선물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빨라졌습니다.
선우는 오늘도 마음이 급합니다. 학교에 학원에 숙제까지……. 할 일이 참 많거든요. 그리고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빨리하라고 합니다. 뒤처진다는 것은 너무 창피한 일이라고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선우는 밥 먹는 것도, 학교 가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선우는 아무리 빨라져도 빨라진 것 같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계속해서 더 빨라지라고 하거든요. 선우는 친구들보다 느린 자신을 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는 이렇게 빠듯한 하루 일정과 경쟁 속에서 지친 아이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앞만 보는 아이들에게 하늘을 보여주세요.
선우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아버지를 모시러 갑니다. 그리고 놀이터 벤치에 앉아있는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집으로 가지 않고 선우를 그네에 태웁니다. 선우는 마음이 분주합니다. 학교 숙제, 학원 숙제, 피아노 연습까지 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선우의 투덜거림과 상관없이 그네는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네 위에서 선우는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하늘은 파랗고 구름이 하얗다는 것을 알도록 직접 하늘을 보여주세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에게 여유를 선물할 것입니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모든 것을 평가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의 인성까지도 점수를 매깁니다. 아이들의 모든 것이 숫자 몇 개와 종이 몇 장으로 평가됩니다. 아이들은 모든 평가 항목에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이 슬퍼할 테니까요. 점수를 적게 받은 아이들은 주눅이 들어 고개를 숙입니다. 아이들에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뒤처져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선우의 할아버지가 대신해서 아이들에게 위로를 전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박영옥
저자 박영옥(예명: 박영화)은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FIU, UF 대학원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후에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마쳤고 동대학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박사과정 중에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수년간 초등 영어를 지도했으며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동문예] 문학상, [좋은수필]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이외 [문학광장] 신인문학상, 늘 푸른 우리땅 공모전 스토리텔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샘터], [월간 에세이], [좋은수필], [좋은수필문학] 등에 에세이를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린이 : 혜경
그림책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도 이유가 있어!』, 『이제 너랑 안 놀아』,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겁쟁이 늑대 칸』,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쪼르르 또또』, 『글자가 사라진다면』, 『만지지 마, 내 거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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