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방사능의 위험!
유키는 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난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5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원전 사고가 무서운 것은 그 어떤 재난보다 오랜 세월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기 때문이지요. 벌써 5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방사능의 공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책은 방사능 때문에 버려진 후쿠시마의 어느 마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마쓰무라 나오토 씨의 이야기를 소재로, 방사능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키는 후쿠시마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입니다. 유키는 엄마, 아빠와 강아지 샤샤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유키의 일상은 3월 어느 날,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로 완전히 무너지고 맙니다. 마을 가까이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유키네 가족은 물론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마을을 등지고 먼 곳으로 떠나야 했지요. 유키는 금방 돌아오리라 믿고 강아지를 남겨 둔 채 급히 친척 집으로 피난을 갑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랜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방사능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 치명적인 위험이었으니까요. 유키의 고향은 사람 하나 없는 유령 마을이 되고 맙니다. 주인 잃은 동물들만 그곳에 남겨졌지요. 그런데 어느 날, 그 텅 빈 마을에 돌아와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며 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텔레비전을 통해 들립니다. 바로 유키의 이웃이었던 나오토 아저씨지요. 피난을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온 아저씨는 버려진 채 죽어 가던 소와 돼지, 개와 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돌보며 혼자서 마을을 지킵니다. 죽음을 부르는 방사능의 위험을 감수하면서요. 유키의 개 샤샤 역시 아저씨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유키는 많은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습니다. 방사능에 노출된 탓인지 갑상샘암을 앓게 된 유키는 병을 이겨 낼 의지를 다집니다. 샤샤와 나오토 아저씨를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하며,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꾸게 되지요.
이미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소개된 나오토 아저씨의 이야기는 감동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죽음의 땅에서 꺼져 가던 여러 생명들을 돌보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그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깨닫고, 나아가 우리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할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수희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했어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 읽기를 좋아하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방사능의 위험!
유키는 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난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5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원전 사고가 무서운 것은 그 어떤 재난보다 오랜 세월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기 때문이지요. 벌써 5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방사능의 공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책은 방사능 때문에 버려진 후쿠시마의 어느 마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마쓰무라 나오토 씨의 이야기를 소재로, 방사능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키는 후쿠시마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입니다. 유키는 엄마, 아빠와 강아지 샤샤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유키의 일상은 3월 어느 날,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로 완전히 무너지고 맙니다. 마을 가까이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유키네 가족은 물론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마을을 등지고 먼 곳으로 떠나야 했지요. 유키는 금방 돌아오리라 믿고 강아지를 남겨 둔 채 급히 친척 집으로 피난을 갑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오랜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방사능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 치명적인 위험이었으니까요. 유키의 고향은 사람 하나 없는 유령 마을이 되고 맙니다. 주인 잃은 동물들만 그곳에 남겨졌지요. 그런데 어느 날, 그 텅 빈 마을에 돌아와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며 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텔레비전을 통해 들립니다. 바로 유키의 이웃이었던 나오토 아저씨지요. 피난을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온 아저씨는 버려진 채 죽어 가던 소와 돼지, 개와 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돌보며 혼자서 마을을 지킵니다. 죽음을 부르는 방사능의 위험을 감수하면서요. 유키의 개 샤샤 역시 아저씨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유키는 많은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습니다. 방사능에 노출된 탓인지 갑상샘암을 앓게 된 유키는 병을 이겨 낼 의지를 다집니다. 샤샤와 나오토 아저씨를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하며,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꾸게 되지요.
이미 언론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소개된 나오토 아저씨의 이야기는 감동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죽음의 땅에서 꺼져 가던 여러 생명들을 돌보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그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깨닫고, 나아가 우리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할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수희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했어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 읽기를 좋아하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가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