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뿡 동물원

▣ 출판사서평

뿡뿡거리는 방귀쟁이 동물들을 만나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동물원에 놀러가볼까요?

뿡
뿡뿡
뿌 웅~~~

뿡뿡뿡 동물원의 동물들은 자랑스럽게 도도하게 고개를 쳐들고 방귀를 뿡~~ 뀌고있어요.

“내 방귀냄새어때 ? ” “ 한번 맡아봐~ 향기로운 내 냄새야~”

뿡뿡뿡 동물원의 방귀냄새에 아이들은 기절하고 어른들은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져요. 귀여운 아가들은 이제껏 맡아보지 못한 지독한 냄새에 아앙 아앙 울음을 터트린답니다

아이들은 방귀냄새에 당황하는데도 동물들의 표정은 오히려 행복해 보이네요. 마치 방귀냄새를 자랑하듯이 말입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동물원에 도착한 이 책의 주인공은 방귀냄새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닙니다. 아이의 곤혹스런 표정을 즐거워하는건 뿡뿡뿡 동물들 뿐이네요.

그런데도 뿡뿡뿡 동물원에 놀러가고 싶어요
자랑스럽게 엉덩이를 들고 방귀를 뀌어대는 동물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는 친구들도 다같이 방귀를 뀌어보면 어떨까요?

신나고 재미있는 방귀동물원에서 다같이 뿡뿡뿡 방귀를 뀌어봐요!!


뿡뿡뿡 동물원으로 놀러갈래요?

오늘은 엄마아빠랑 동물원가는날!! 신나는 하루가 기대되요!
기대했던 동물원인데 뭔가가 이상해요
동물들이 마구마구 방귀를 뀌어대고 있어요
팬더도, 코끼리도, 원숭이들도 모두가 다같이 뿡뿌뿡~~

방귀냄새는 모두가 쓰러질만큼 지독하지만.. 방귀쟁이 동물원도 재미있네요!

방귀쟁이 팬더!
방귀쟁이 코끼리!
방귀쟁이 사자들

뿡뿡뿡 방귀쟁이 친구들입니다~

▣ 작가 소개

앙투완 귀요페
프랑스 리옹에 있는 에콜 에밀 콜에서 광고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동안 광고계에서 일했다. 아동 그림책 일러스트로 전향한 후, 1998년 아동 그림책의 글, 그림 저자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40여 타이틀을 창작했다. 2010년에는 “만월”이라는 작품으로 혁신적이고 섬세한 레이저 커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일러스트를 선보이면서, 라 뉘 뒤 리브르 프라이즈(La nuit du livre prize)를 수상했다. 앙투완 귀요페는 레이저-커팅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시성이 가득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