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가 어두운걸 무서워 하나요?
어두워서 잠을 잘 못자나요?
‘맘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
미국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가족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상품을 선정합니다. 피노키오 그림책 시리즈 『어두운 건 무서운 게 아냐!』는 바로 미국의 ‘맘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책입니다.
브래디라는 박쥐를 주인공으로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른 박쥐들은 낮에 동굴에서 잠을 자고, 밤에 깨어나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브래디는 이런 평범한 일상생활이 괴롭기만 합니다. 춥고 어두운 동굴이 무섭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꾸로 매달려 자는 것도 싫습니다. 밤이 되어도 브래디는 여전히 무섭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숲 속에서 들려오는 여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는 오싹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성장해가며 처음 접하게 되는 모든 것이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있는 게 외롭기도 합니다. 특히 모든 사물이 시야에 들어오는 낮에는 온갖 흥미를 느끼며 생활하다가도 깜깜한 밤이 되면 그 자체로 두려움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방에 불빛이 비추지 않는 것을 무서워하고, 잠자리에서 불을 끄려고 하면 잔뜩 겁을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자극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다른 박쥐 친구들처럼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브래디가 뭔가 골똘히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반딧불이 친구에게 부탁을 합니다. 자신의 쫑긋한 귀를 붙잡아 반딧불이와 같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부탁을 들어준 반딧불이와 브래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브래디는 어둠이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굴 위에 거꾸로 매달려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못지않게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쉽고 짧은 글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고민을 해결해가며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통해 어둠이 무서운 게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에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브라이언 발릭스
브라이언 발릭스는 뉴저지에서 자랐으며 현재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로 일하면서 밤이나 여가 시간에는 어린이 책을 쓰곤 합니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가족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이 책은 브라이언의 데뷔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림 : 그레고리 존스
그레고리 존스는 뉴저지의 작은 도시인 무나키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다섯 살 때 부모님 몰래 자신의 방 한 면을 모두 뒤덮을 만큼 커다란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 디자인 애호가가 되어 창의성에 관련된 모든 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미술감독으로 일했습니다. 이 책은 그레고리의 데뷔작입니다.
역자 : 김미선
미국 마켓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 어린이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한겨레 문화센터 어린이책 번역 심화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어린이책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디즈니 주토피아』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두운걸 무서워 하나요?
어두워서 잠을 잘 못자나요?
‘맘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
미국에서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가족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상품을 선정합니다. 피노키오 그림책 시리즈 『어두운 건 무서운 게 아냐!』는 바로 미국의 ‘맘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책입니다.
브래디라는 박쥐를 주인공으로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른 박쥐들은 낮에 동굴에서 잠을 자고, 밤에 깨어나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브래디는 이런 평범한 일상생활이 괴롭기만 합니다. 춥고 어두운 동굴이 무섭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꾸로 매달려 자는 것도 싫습니다. 밤이 되어도 브래디는 여전히 무섭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숲 속에서 들려오는 여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는 오싹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성장해가며 처음 접하게 되는 모든 것이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있는 게 외롭기도 합니다. 특히 모든 사물이 시야에 들어오는 낮에는 온갖 흥미를 느끼며 생활하다가도 깜깜한 밤이 되면 그 자체로 두려움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방에 불빛이 비추지 않는 것을 무서워하고, 잠자리에서 불을 끄려고 하면 잔뜩 겁을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자극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다른 박쥐 친구들처럼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브래디가 뭔가 골똘히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반딧불이 친구에게 부탁을 합니다. 자신의 쫑긋한 귀를 붙잡아 반딧불이와 같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부탁을 들어준 반딧불이와 브래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브래디는 어둠이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굴 위에 거꾸로 매달려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못지않게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쉽고 짧은 글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고민을 해결해가며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통해 어둠이 무서운 게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에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브라이언 발릭스
브라이언 발릭스는 뉴저지에서 자랐으며 현재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로 일하면서 밤이나 여가 시간에는 어린이 책을 쓰곤 합니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가족 여행을 즐긴다고 합니다. 이 책은 브라이언의 데뷔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림 : 그레고리 존스
그레고리 존스는 뉴저지의 작은 도시인 무나키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다섯 살 때 부모님 몰래 자신의 방 한 면을 모두 뒤덮을 만큼 커다란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 디자인 애호가가 되어 창의성에 관련된 모든 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미술감독으로 일했습니다. 이 책은 그레고리의 데뷔작입니다.
역자 : 김미선
미국 마켓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 어린이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한겨레 문화센터 어린이책 번역 심화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어린이책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디즈니 주토피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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