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이어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행동과 말투 심지어 생각하는 패턴까지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도 있나 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받는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생활 습관이나 버릇을 점검하고 고쳐 보려 하지만, 쉽지 않지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습관과 버릇은 부지불식간에 들여지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은 자기 안에 숨겨 놓은 열등감 혹은 약점을 그림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림자는 쉽게 다른 사람에게 투사된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열등감이나 약점을 지닌 사람을 보았을 때 강하게 반응하는 것을 투사라고 하지요. 그 맥락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책상이 허구한 날 난장판이니, 공부가 되겠어?”, “자기 전에 책가방 싸고 준비물 챙기라고 했지!”, “밥 먹을 때 입 다물고 꼭꼭 씹어 먹어야지.” 등 잔소리하는 건,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질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습관? 버릇하고 같은 걸까요?
습관에 대한 놀랍고도 재미난 이야기
《우리 몸의 구멍, 《달라도 친구》, 《웃음은 힘이 세다》, 《찬이가 가르쳐 준 것》 등 어린이들이 영민하고 다부지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단단한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을 쓴 허은미 작가는 나이 오십을 코앞에 두고, 자녀에게 좋은 습관 하나 물려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습관에 대한 수십 권의 책을 전부 읽고, 직접 자녀와 함께 습관 익히기를 해 보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를 짓게 되었지요. 작가의 진솔한 마음에서 비롯하여 직접 경험한 이야기여서 여느 자기 계발서보다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습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전하고 있습니다. 장담하건대, 이 책을 읽고 책에 나온 대로 바로 습관 익히기를 실천한 친구라면 습관 하나로 달라지는 삶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인생 초반에 익힌 습관이 인생 절반을 결정한다.’ -도스토예프스키
어떤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그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들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행동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습관이니, 어떠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 우리 삶과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요. 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인생 초반에 들인 습관이 인생 절반을 결정한다.”라고 한 말처럼, 여느 습관보다도 어릴 적에 들인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는 일부러라도 좋은 습관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지요. 나쁜 습관은 가능한 안 들이도록 피하고요. 알다시피 습관은 들이기는 쉬워도 고치기는 정말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이미 들인 나쁜 습관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낳고, 나쁜 습관을 덮어 버린다
쿵쿵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더니, 아침밥을 거르는 나쁜 습관이 없어졌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도 없어졌지요. 이렇게 하나의 좋은 습관을 익히면 나쁜 습관은 자동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두뇌 밥이라고 할 만큼 뇌에 영향을 주는 아침밥도 꼬박꼬박 챙겨 먹게 되었지요. 이렇게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을 없애고, 또 다른 좋은 습관을 익히게 해 줍니다. 결국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이 또 다른 좋은 습관을 익히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지름길이란 것입니다.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좋은 습관을 들이면 내 하루가 달라지고, 내가 달라져요!
처음에 쿵쿵이는 선물을 받으려고 엄마와 습관 익히기를 했어요. 그러다 점점 계획한 바를 이루어가며 성취감과 함께,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덩달아 얻게 됩니다. 자신이 계획한 바를 이루어냈을 때에 당연히 따라오는 감정들이지요.
작가는 책 뒤에 좋은 습관을 익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적어 두었습니다. 미루지 않고 당장 시작하라, 작고 구체적으로 습관을 계획하라, 등 계획한 습관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익히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좋은 습관을 성공적으로 들이는 일에 함께 동참해 보세요.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처럼 놀랍고도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허은미
1964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살아 있는 뼈』,『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같은 좋은 책을 만들었다.
그림 : 조원희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정들, 그밖에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자기 내면 깊은 곳의 감정과 바깥 세계가 부딪치며 뿜어내는 기운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형태와 독특한 색채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혼자 가야 해》,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있습니다. 《이빨사냥꾼》은 코끼리의 시각으로 바라본 상아 밀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러나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습니다. 이 책으로 2013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이어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하는 행동과 말투 심지어 생각하는 패턴까지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도 있나 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받는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생활 습관이나 버릇을 점검하고 고쳐 보려 하지만, 쉽지 않지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습관과 버릇은 부지불식간에 들여지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은 자기 안에 숨겨 놓은 열등감 혹은 약점을 그림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림자는 쉽게 다른 사람에게 투사된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열등감이나 약점을 지닌 사람을 보았을 때 강하게 반응하는 것을 투사라고 하지요. 그 맥락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책상이 허구한 날 난장판이니, 공부가 되겠어?”, “자기 전에 책가방 싸고 준비물 챙기라고 했지!”, “밥 먹을 때 입 다물고 꼭꼭 씹어 먹어야지.” 등 잔소리하는 건,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질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습관? 버릇하고 같은 걸까요?
습관에 대한 놀랍고도 재미난 이야기
《우리 몸의 구멍, 《달라도 친구》, 《웃음은 힘이 세다》, 《찬이가 가르쳐 준 것》 등 어린이들이 영민하고 다부지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단단한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을 쓴 허은미 작가는 나이 오십을 코앞에 두고, 자녀에게 좋은 습관 하나 물려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습관에 대한 수십 권의 책을 전부 읽고, 직접 자녀와 함께 습관 익히기를 해 보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를 짓게 되었지요. 작가의 진솔한 마음에서 비롯하여 직접 경험한 이야기여서 여느 자기 계발서보다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습관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전하고 있습니다. 장담하건대, 이 책을 읽고 책에 나온 대로 바로 습관 익히기를 실천한 친구라면 습관 하나로 달라지는 삶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인생 초반에 익힌 습관이 인생 절반을 결정한다.’ -도스토예프스키
어떤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집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그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들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것은 습관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행동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습관이니, 어떠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 우리 삶과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요. 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인생 초반에 들인 습관이 인생 절반을 결정한다.”라고 한 말처럼, 여느 습관보다도 어릴 적에 들인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는 일부러라도 좋은 습관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지요. 나쁜 습관은 가능한 안 들이도록 피하고요. 알다시피 습관은 들이기는 쉬워도 고치기는 정말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이미 들인 나쁜 습관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낳고, 나쁜 습관을 덮어 버린다
쿵쿵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더니, 아침밥을 거르는 나쁜 습관이 없어졌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도 없어졌지요. 이렇게 하나의 좋은 습관을 익히면 나쁜 습관은 자동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두뇌 밥이라고 할 만큼 뇌에 영향을 주는 아침밥도 꼬박꼬박 챙겨 먹게 되었지요. 이렇게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을 없애고, 또 다른 좋은 습관을 익히게 해 줍니다. 결국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이 또 다른 좋은 습관을 익히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지름길이란 것입니다.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좋은 습관을 들이면 내 하루가 달라지고, 내가 달라져요!
처음에 쿵쿵이는 선물을 받으려고 엄마와 습관 익히기를 했어요. 그러다 점점 계획한 바를 이루어가며 성취감과 함께,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덩달아 얻게 됩니다. 자신이 계획한 바를 이루어냈을 때에 당연히 따라오는 감정들이지요.
작가는 책 뒤에 좋은 습관을 익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적어 두었습니다. 미루지 않고 당장 시작하라, 작고 구체적으로 습관을 계획하라, 등 계획한 습관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익히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좋은 습관을 성공적으로 들이는 일에 함께 동참해 보세요. 쿵쿵이와 쿵쿵이 엄마처럼 놀랍고도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허은미
1964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살아 있는 뼈』,『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같은 좋은 책을 만들었다.
그림 : 조원희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정들, 그밖에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자기 내면 깊은 곳의 감정과 바깥 세계가 부딪치며 뿜어내는 기운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형태와 독특한 색채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혼자 가야 해》,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있습니다. 《이빨사냥꾼》은 코끼리의 시각으로 바라본 상아 밀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러나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습니다. 이 책으로 2013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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