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갑갑하고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지친 엄마와 아이에게
어린아이를 떼어 놓고 회사에 가야 하는 엄마도,
어린 나이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사회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아이도,
하루 정도는 그냥 쉬고 싶을 때가 있죠.
아침에 정신없이 서두르는 것보다 이불 속에 늘어지게 누워 있고 싶고,
늘 먹어야 하는 밥 대신 달콤한 사탕을 먹고도 싶고,
텔레비전도 마음껏 보고, 그림도 아무 데나 실컷 그리고 싶은 날.
뭐 하루쯤은 어때요?
신나게 놀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일상을 탈출한 하루,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이 책이 안겨 줄 거예요.
육아 전쟁! 엄마도, 아이도 휴식이 필요해요!
아이를 키우는 건 그야말로 전쟁이에요. 오늘은 기필코 상냥하고 긍정적인 엄마가 되어야지, 하고 하루에 백 번을 넘게 결심하지만 결국 어느 순간 폭발해서 “야!” 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죠. 특히 밤에 잠잘 때요. 불을 껐는데 아이는 눈을 말똥말똥 뜨고는 계속해서 놀려고 할 때, 결국 엄마는 억지로 아이를 재우고 말죠. 그래 놓고는 불퉁하게 잠든 아이를 보며 또 마음 아파하고요. 이게 반복되는 일상이에요. 아이와 엄마의 일상은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과도 같죠.
맞벌이하는 엄마도, 전업주부인 엄마도, 육아 고충은 마찬가지예요. 똑같은 일상,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죠. 아이 마음대로 해 주고 싶은 날도 있고요.
그건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회생활을 하죠. 어른도 회사 가기 싫은 날이 있듯 아이도 유치원 가기 싫은 날이 있는 거예요. 주말처럼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엄마가 평소에는 하지 못하게 하는 일도 하고.
《되지 엄마》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노는 하루를 담고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 안 가도 되냐고 묻는 말에도 “되지!”, 밥 안 먹고 사탕 먹어도 되냐는 물음에도 “되지!”, 비가 오는 날 첨벙첨벙 뛰어도 되냐는 질문에도 “되지!”…….
상상해 보세요. 하루쯤은 어때요? 엄마도, 아이도 마음대로 신나게 놀면 되는 거예요. 그러고는 그 다음 날은 더 열심히 하루를 보내면 되는 거죠.
하루의 일탈을 담은 《되지 엄마》.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질걸요!
김인자 작가와 한상언 작가의 세 번째 만남!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김인자 작가와 한상언 작가가 세 번째 만났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이제는 세계 이곳저곳까지 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는 김인자 작가. 그리고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유쾌, 상쾌한 그림을 그리는 한상언 작가. 《엄마 왜 그래》를 시작으로 《누꼬?》 그리고 이번에 《되지 엄마》까지. 이번 《되지 엄마》에서도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지요.
노래하듯 흐르는 글과 영화 같은 구성을 담고 있는 그림.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두 작가의 그림책, 이번에도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인자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 CJ세계그림책 축제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로 초대되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맛있게 책을 읽어주었다. 좋은 책읽기가 좋은 아이들을 길러낸다면 이 일은 내 아이뿐만이 아닌 이웃으로 지역으로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림책 읽어 주기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책 이야기를 쓰고도 있다. 첫 책 『책 읽어 주는 할머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한 십여 개의 어린이책 관련 단체에서 추천 및 권장도서로 주목받았다.
그림 : 한상언
한상언 작가는 밝고 활달한 선과 웃음기 넘치는 그림, 캐릭터로 잘 알려진 동화책 그림작가이다. 어릴 때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던 그는 홍익대학교의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함으로써 그림에 대한 기본을 다졌다.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는 낙서를 하듯 자유로운 상상과 표현으로 어린이 책을 채우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올통볼통 화가 나』, 『검정 연필 선생님』, 『북경 거지』, 『옷이 날개라지만』,『이주홍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이 있다.
갑갑하고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지친 엄마와 아이에게
어린아이를 떼어 놓고 회사에 가야 하는 엄마도,
어린 나이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사회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아이도,
하루 정도는 그냥 쉬고 싶을 때가 있죠.
아침에 정신없이 서두르는 것보다 이불 속에 늘어지게 누워 있고 싶고,
늘 먹어야 하는 밥 대신 달콤한 사탕을 먹고도 싶고,
텔레비전도 마음껏 보고, 그림도 아무 데나 실컷 그리고 싶은 날.
뭐 하루쯤은 어때요?
신나게 놀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일상을 탈출한 하루,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이 책이 안겨 줄 거예요.
육아 전쟁! 엄마도, 아이도 휴식이 필요해요!
아이를 키우는 건 그야말로 전쟁이에요. 오늘은 기필코 상냥하고 긍정적인 엄마가 되어야지, 하고 하루에 백 번을 넘게 결심하지만 결국 어느 순간 폭발해서 “야!” 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죠. 특히 밤에 잠잘 때요. 불을 껐는데 아이는 눈을 말똥말똥 뜨고는 계속해서 놀려고 할 때, 결국 엄마는 억지로 아이를 재우고 말죠. 그래 놓고는 불퉁하게 잠든 아이를 보며 또 마음 아파하고요. 이게 반복되는 일상이에요. 아이와 엄마의 일상은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과도 같죠.
맞벌이하는 엄마도, 전업주부인 엄마도, 육아 고충은 마찬가지예요. 똑같은 일상,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죠. 아이 마음대로 해 주고 싶은 날도 있고요.
그건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회생활을 하죠. 어른도 회사 가기 싫은 날이 있듯 아이도 유치원 가기 싫은 날이 있는 거예요. 주말처럼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엄마가 평소에는 하지 못하게 하는 일도 하고.
《되지 엄마》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노는 하루를 담고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 안 가도 되냐고 묻는 말에도 “되지!”, 밥 안 먹고 사탕 먹어도 되냐는 물음에도 “되지!”, 비가 오는 날 첨벙첨벙 뛰어도 되냐는 질문에도 “되지!”…….
상상해 보세요. 하루쯤은 어때요? 엄마도, 아이도 마음대로 신나게 놀면 되는 거예요. 그러고는 그 다음 날은 더 열심히 하루를 보내면 되는 거죠.
하루의 일탈을 담은 《되지 엄마》. 보는 순간 속이 시원해질걸요!
김인자 작가와 한상언 작가의 세 번째 만남!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김인자 작가와 한상언 작가가 세 번째 만났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이제는 세계 이곳저곳까지 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는 김인자 작가. 그리고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유쾌, 상쾌한 그림을 그리는 한상언 작가. 《엄마 왜 그래》를 시작으로 《누꼬?》 그리고 이번에 《되지 엄마》까지. 이번 《되지 엄마》에서도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지요.
노래하듯 흐르는 글과 영화 같은 구성을 담고 있는 그림.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두 작가의 그림책, 이번에도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인자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 CJ세계그림책 축제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로 초대되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맛있게 책을 읽어주었다. 좋은 책읽기가 좋은 아이들을 길러낸다면 이 일은 내 아이뿐만이 아닌 이웃으로 지역으로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림책 읽어 주기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책 이야기를 쓰고도 있다. 첫 책 『책 읽어 주는 할머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한 십여 개의 어린이책 관련 단체에서 추천 및 권장도서로 주목받았다.
그림 : 한상언
한상언 작가는 밝고 활달한 선과 웃음기 넘치는 그림, 캐릭터로 잘 알려진 동화책 그림작가이다. 어릴 때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했던 그는 홍익대학교의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함으로써 그림에 대한 기본을 다졌다.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는 낙서를 하듯 자유로운 상상과 표현으로 어린이 책을 채우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올통볼통 화가 나』, 『검정 연필 선생님』, 『북경 거지』, 『옷이 날개라지만』,『이주홍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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