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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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출판사항어린이작가정신, 발행일:2016/08/29
형태사항p.56 국배판:31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26608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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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강렬한 그림으로 형상화한
걸작 중의 걸작!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 작가, 영국 단편소설의 역사를 시작한 작가, 장편 모험 소설 『보물섬』의 작가. 바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입니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원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례’로, 1886년 발표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연극과 영화, 드라마, 뮤지컬, 웹툰 등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인간 내면의 이중성, 즉 일상적이고 의식적인 낮의 자아와 무의식의 초자연적 세계인 밤의 자아를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지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엿본 진실은 나를 무시무시한 파멸로 이끌었는데, 그 진실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둘이라는 것이었다.” 인간과 삶에 관한 심오한 탐구가 낳은 걸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뛰어난 상상력과 예리한 언어로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진 본성을 환상적인 방식으로 인상적이고도 명료하게 드러냅니다. 정반대의 성품으로 서로 다른 둘이자 하나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인물에게 투영된 선과 악의 강렬한 대비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세바스티앙 무랭의 손을 거쳐 현대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노란색과 검은색만으로 이루어진 거친 듯 세밀한 그림은 극적인 이야기와 만나 단순하지만 강렬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9세기 후반 빈부 격차가 극대화되고 심각한 범죄 문제로 골머리를 썩던 대영제국의 쇠퇴기, 사회의 불안과 공포가 짙은 밤안개처럼 자욱하던 런던에서 벌어진 악몽과도 같은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세요.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냉혈한 하이드,
그와 지킬 박사의 기묘하고도 섬뜩한 관계
19세기 후반 런던의 어느 안개 자욱한 밤, 이상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집니다. 괴이쩍은 남자가 나타나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것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을 만큼 소름끼치는 생김새에 난폭하기까지 한 냉혈한의 이름은 하이드.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변호사 어터슨은 괴로움과 고민으로 잠 못 이룹니다. 사건이 벌어지기 얼마 전 명망 높은 의사이자 절친한 친구인 지킬 박사가 어터슨을 통해 자신이 죽거나 실종되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정체 모를 하이드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존경해 마지않는 성실하고 신사적인 의사 지킬 박사와 악마처럼 잔인하고 폭력적인 하이드의 기묘하고도 섬뜩한 관계……. 어터슨은 호기심과 두려움을 안고 무서운 진실에 한 발 한 발 다가섭니다.

하이드가 지킬 박사의 집을 자유롭게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터슨은 지킬 박사를 도우려 합니다. 그러나 지킬 박사는 도움의 손길을 뿌리치고 맙니다. 그로부터 일 년여 뒤, 한동안 잠잠했던 런던에 또 다시 잔혹한 범죄 사건이 터집니다. 시의회 의원인 댄버스 커루 경의 목숨이 하이드의 손에 처참히 짓밟히고 만 것입니다. 이제 하이드의 목에 수천 파운드 현상금까지 걸렸지만, 하이드는 종적을 감춘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사이 또 다른 친구인 래니언 박사가 지킬 박사와 사이가 틀어진 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어터슨은 지킬 박사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으로 점차 그에게서 멀어집니다. 지킬 박사가 두문불출할 무렵, 그의 집사가 어터슨을 찾아오면서 마침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집니다. 지킬 박사의 실험실에 남겨진 하이드의 시신과 지킬 박사가 보낸 편지 한 통으로 말입니다.

선과 악의 치열한 싸움, 그 끝은 어디인가
인간은 누구나 지킬이자 하이드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원작의 본질을 왜곡하지 않으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독자가 받아들이기 쉽게 글을 풀어냈습니다. 이야기는 변호사 어터슨의 회상과 래니언 박사의 설명, 지킬 박사의 고백의 3장으로 구성되어, 사건의 핵심에 보다 단계적으로 다가갑니다. 그 과정에서 변호사 어터슨의 의심과 불안, 억누를 수 없는 호기심, 래니언 박사가 우연히 진실을 엿본 뒤 느낀 충격과 공포, 지킬 박사의 혼란 등 서로 다른 인물들의 입을 통해 인간의 여러 감정 또한 낱낱이 느껴집니다.

온전히 제 모습을 드러낸 진실은 어둡고, 고통스러우며, 가혹하기까지 합니다. 지킬 박사는 인간의 이중성을 이루는 선과 악을 분리하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거쳐 약물을 만들어 마십니다. 그리고 들끓는 분노로 늘 불안정하고, 교활하고, 언제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에드워드 하이드’를 만들어 냅니다. 선한 삶 속에서는 느껴 보지 못한 위험하고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인 기쁨에 취한 지킬 박사는 끊이지 않고 약물을 사용합니다. 하이드가 서서히 지킬 박사를 잠식해 가는 것도 모르고 말이지요. 하이드를 통제하지 못한 지킬 박사는 끝내 약물 없이도 시시때때로 하이드로 변합니다. 또 다른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악에 대한 공포 속에서 지킬 박사는 어터슨에게 지난 모든 사건에 대해 고백하는 편지를 쓴 뒤 스스로 삶을 마감하고 맙니다.

인간의 본성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속에는 선과 악, 다시 말해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존재하며. 살아가는 동안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끝없이 충돌하고 치열하게 갈등하지요. 이 싸움의 결과는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끝내 하이드에게 지고 말았지만,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듬어 가야 할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명작은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분량과 내용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은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명작들로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찰스 키핑, 로베르토 인노첸티, 찰스 산토레, 리즈베트 츠베르거, 제리 핑크니 등이 안데르센, 오스카 와일드, 이솝, 찰스 디킨스, 루이스 캐럴 등 위대한 작가들의 걸작들을 개성 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현한 명작 시리즈입니다. 『행복한 왕자』 『인어 공주』 『이솝 이야기』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미취학 어린이나 저학년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부터 『검은 고양이』 『크리스마스 캐럴』 『로빈 후드의 모험』 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작들까지 단계별로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해 평생을 함께 할 클래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원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었던 그는 명망 있는 직업을 뒤로한 채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스티븐슨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집필했다.

1879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던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밴드그리프트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1880년에 그녀와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보물섬』은 『청소년Young Folks』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1883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모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영국 청소년들에게 안겨 주었다.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된 그는 1886년에 『납치』를 발표하고 이후 1893년에 그 속편 『카트리오나』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발란트래의 거장」을 비롯하여 「심술궂은 자넷」, 「명랑한 사람들」 등 그의 과거 스코틀랜드 문화에 대한 지식과 향수를 드러내주는 단편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의 존재라는 고전적 주제를 새롭게 다룬 그의 대표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환상 문학의 한 획을 그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제도로 떠나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소설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이 있으며, 말년에 사모아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등의 여행기가 있다.

그림 : 세바스티앙 무랭
1976년 프랑스 오베르빌리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리옹의 에밀 콜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수많은 어린이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렸으며, 조각과 영화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리옹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푸른 수염』 『보물섬』 『이것은 실이다』 『황금 곤충의 비밀』 『회색 늑대 루그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이상한 사건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지킬 박사가 완벽하게 분석한 사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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