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원한 아이, 에곤 실레의
가족을 향한 마지막 사랑과 꿈을 그린 순간의 이야기
구스타프 클림트가 아꼈던 제자이자 친구면서 클림트를 뛰어넘은 화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 강렬한 시선의 자화상과 성이라는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그림으로 우리에게 감탄과 놀라움을 안긴 화가입니다. 에곤 실레는 여느 사내아이처럼 어린 시절에 기차를 좋아했습니다. 온종일 기차역에 앉아 기차만 수없이 그려 댔지요. 사랑에 냉담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던 에곤 실레는 매독이라는 병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는 슬픔을 겪습니다. 그 뒤로 에곤 실레는 스스로를 ‘영원한 아이’라 부르며 유년기에 느낀 솔직한 감정을 그림으로 풀어내고자 애씁니다.
일찍부터 클림트에게 재능을 인정받고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던 에곤 실레는 에디트와 결혼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아내 에디트의 초상화에는 예전 작품에서는 찾기 힘든 따뜻함과 평온함이 감돌지요. 격정적이고 신경질적인 느낌을 주던 터치는 에디트를 그릴 때는 얌전한 아이가 된 듯이 부드럽고 포근하고 발랄한 느낌마저 줍니다.
《에디트 그리고 에곤 실레》는 이렇게 에곤 실레가 아내 에디트를 만나 평온을 찾고, 사랑과 행복 가득한 가정을 꿈꿨던 따뜻한 3년을 담았습니다. 어른에게는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에곤 실레와의 새로운 만남을,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에곤 실레를 접하고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든든한 밑거름을 선사하리라 기대합니다.
에곤 실레의 그림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네덜란드 최고의 어린이책 수상 작가의 글과 그림
《에디트 그리고 에곤 실레》를 쓰고 그린 작가 하리엣 반 레이크는 네덜란드 어린이책에서 뛰어난 글에 주는 골드 펜슬 상을 받았고, 그림에 주는 실버 브러시 상을 세 차례나 받은 실력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에곤 실레와 아내 에디트의 이야기를 간결한 글로 전하고, 에곤 실레만의 독특한 화풍을 생생히 살려 에곤 실레의 작품 세계를 풍성히 전합니다. 작품 전반적으로 에디트가 입은 줄무늬 드레스의 주황, 초록, 노랑 등의 발랄한 색감을 살리고, 에곤 실레의 실제 그림과 비슷한 장면들을 곳곳에 작품 배경으로 잘 살렸습니다. 에곤 실레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에곤 실레의 그림에 친숙해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하리엣 반 에이크
1957년 네덜란드에서 화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데생과 공예를 배운 뒤 현재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첫 그림책 《레나 레나의 모험》으로 네덜란드에서 글이 뛰어난 어린이책에 주는 ‘골드 펜슬 상’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보키》《살아 숨 쉬는 글자 꿈》《알파벳 요지경》으로 그림이 뛰어난 어린이책에 주는 ‘실버 브러시 상’을 세 차례나 받았습니다.
영원한 아이, 에곤 실레의
가족을 향한 마지막 사랑과 꿈을 그린 순간의 이야기
구스타프 클림트가 아꼈던 제자이자 친구면서 클림트를 뛰어넘은 화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화가 에곤 실레. 강렬한 시선의 자화상과 성이라는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그림으로 우리에게 감탄과 놀라움을 안긴 화가입니다. 에곤 실레는 여느 사내아이처럼 어린 시절에 기차를 좋아했습니다. 온종일 기차역에 앉아 기차만 수없이 그려 댔지요. 사랑에 냉담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던 에곤 실레는 매독이라는 병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는 슬픔을 겪습니다. 그 뒤로 에곤 실레는 스스로를 ‘영원한 아이’라 부르며 유년기에 느낀 솔직한 감정을 그림으로 풀어내고자 애씁니다.
일찍부터 클림트에게 재능을 인정받고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던 에곤 실레는 에디트와 결혼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아내 에디트의 초상화에는 예전 작품에서는 찾기 힘든 따뜻함과 평온함이 감돌지요. 격정적이고 신경질적인 느낌을 주던 터치는 에디트를 그릴 때는 얌전한 아이가 된 듯이 부드럽고 포근하고 발랄한 느낌마저 줍니다.
《에디트 그리고 에곤 실레》는 이렇게 에곤 실레가 아내 에디트를 만나 평온을 찾고, 사랑과 행복 가득한 가정을 꿈꿨던 따뜻한 3년을 담았습니다. 어른에게는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에곤 실레와의 새로운 만남을,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에곤 실레를 접하고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든든한 밑거름을 선사하리라 기대합니다.
에곤 실레의 그림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네덜란드 최고의 어린이책 수상 작가의 글과 그림
《에디트 그리고 에곤 실레》를 쓰고 그린 작가 하리엣 반 레이크는 네덜란드 어린이책에서 뛰어난 글에 주는 골드 펜슬 상을 받았고, 그림에 주는 실버 브러시 상을 세 차례나 받은 실력 있는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에곤 실레와 아내 에디트의 이야기를 간결한 글로 전하고, 에곤 실레만의 독특한 화풍을 생생히 살려 에곤 실레의 작품 세계를 풍성히 전합니다. 작품 전반적으로 에디트가 입은 줄무늬 드레스의 주황, 초록, 노랑 등의 발랄한 색감을 살리고, 에곤 실레의 실제 그림과 비슷한 장면들을 곳곳에 작품 배경으로 잘 살렸습니다. 에곤 실레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에곤 실레의 그림에 친숙해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하리엣 반 에이크
1957년 네덜란드에서 화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데생과 공예를 배운 뒤 현재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첫 그림책 《레나 레나의 모험》으로 네덜란드에서 글이 뛰어난 어린이책에 주는 ‘골드 펜슬 상’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보키》《살아 숨 쉬는 글자 꿈》《알파벳 요지경》으로 그림이 뛰어난 어린이책에 주는 ‘실버 브러시 상’을 세 차례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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