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을 바라는 어린이를 위한 소통의 메시지!
심술궂은 꼬마 곰은 날마다 새로 골릴 누군가를 찾습니다. 숲 속 동물들은 꼬마 곰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하지요. 다람쥐 나무에서 떨어뜨리기, 물고기 물 밖으로 꺼내 숨 참게 하기, 멧돼지 엉덩이 걷어차기… 꼬마 곰의 횡포는 점점 심해집니다. 꼬마 곰은 왜 이렇게 심술을 부리는 걸까요?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이면 꼬마 곰은 외톨이가 됩니다. 숲에서 혼자 살아온 꼬마 곰은 사실 친구 사귀는데 서툴고, 자기 행동이 다른 이를 힘들게 한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주변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고집쟁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곰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서툴게 표현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대로 대변합니다. 꼬마 곰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해와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이 사랑을 바라는 모든 어린이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입맞춤!
꼬마 곰에게 아줌마 곰은 특별한 선물을 줍니다. 쪽! 난생처음 받은 뽀뽀에 꼬마 곰의 심장은 빠르게 요동칩니다. 부드럽고 따듯한 떨림에 기쁘고 놀라 절로 끽끽거리지요. 결국 꼬마 곰은 아줌마 곰에게 코 핥기를 또 해 달라며 “또요!”를 계속 외칩니다.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갖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같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면 자아 존중감이 높고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편안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뽀뽀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부모와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아이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고, 그 믿음을 다른 사람과 세상으로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쪽쪽! ≪괴물님이 나가신다!≫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가 세상을 온통 행복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곰 캐릭터와 따뜻한 수채화 그림의 앙상블!
“괴물님이 나가신다!” 소리치며 안하무인 심술을 부리는 꼬마 곰, 컴컴한 밤 숲 속에서 홀로 무서워 발을 모으고 숨죽인 꼬마 곰, 아줌마 곰의 뽀뽀에 온몸을 흔들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꼬마 곰. 어린이의 역동적인 모습과 살아 있는 얼굴 표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귀엽고 친근한 곰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어 이야기에 편히 빠져들게 합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연필과 펜 선으로 외곽을 그리고, 맑은 수채화로 채색되었습니다. 따뜻한 미색 바탕에 강렬한 색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따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런데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양한 꼬마 곰의 표정과 동작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영화 특수 효과와 광고 작업을 통해 순간순간을 잡아내는 데에 능통한 화가의 힘입니다. 사랑스러운 곰 캐릭터와 따뜻하고 밝은 그림의 조화가 어린이에게 그림책 보는 즐거움을 흠뻑 선사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티앙 졸리부아
1948년 프랑스 이블린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연극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하며 희곡도 썼습니다. 아버지가 되면서부터는 동화에 관심을 두게 되어 아동극 극본을 여러 편 썼고, 아동극단을 만들어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꼬마 닭 이야기] 시리즈로 2001년 셰르부르 아동 문학상을 받았고, 현재는 부르고뉴에 살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 마리안 바르실롱
1969년 파리에서 태어나, 세르지 퐁투아즈와 보르도 미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파리 영상 교육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으며, 5년 동안 영화 특수 효과와 광고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파리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 《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진짜 친구가 생겼어요!》, 《생쥐야, 착각은 자유야!》, 《너무 부끄러워!》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현숙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분 당선을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사랑받기를 욕망하는 꼬마 곰과 사랑해 주려는 아줌마 곰, 둘 모두가 자기 안에 있다며 배시시 웃는 동화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들의 맛있는 요리 학교》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좀 다른 유령》이 있습니다.
사랑을 바라는 어린이를 위한 소통의 메시지!
심술궂은 꼬마 곰은 날마다 새로 골릴 누군가를 찾습니다. 숲 속 동물들은 꼬마 곰 눈에 띄지 않으려 조심하지요. 다람쥐 나무에서 떨어뜨리기, 물고기 물 밖으로 꺼내 숨 참게 하기, 멧돼지 엉덩이 걷어차기… 꼬마 곰의 횡포는 점점 심해집니다. 꼬마 곰은 왜 이렇게 심술을 부리는 걸까요?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이면 꼬마 곰은 외톨이가 됩니다. 숲에서 혼자 살아온 꼬마 곰은 사실 친구 사귀는데 서툴고, 자기 행동이 다른 이를 힘들게 한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주변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고집쟁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곰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서툴게 표현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대로 대변합니다. 꼬마 곰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해와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이 사랑을 바라는 모든 어린이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입맞춤!
꼬마 곰에게 아줌마 곰은 특별한 선물을 줍니다. 쪽! 난생처음 받은 뽀뽀에 꼬마 곰의 심장은 빠르게 요동칩니다. 부드럽고 따듯한 떨림에 기쁘고 놀라 절로 끽끽거리지요. 결국 꼬마 곰은 아줌마 곰에게 코 핥기를 또 해 달라며 “또요!”를 계속 외칩니다.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갖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같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면 자아 존중감이 높고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편안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뽀뽀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부모와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아이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고, 그 믿음을 다른 사람과 세상으로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쪽쪽! ≪괴물님이 나가신다!≫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가 세상을 온통 행복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곰 캐릭터와 따뜻한 수채화 그림의 앙상블!
“괴물님이 나가신다!” 소리치며 안하무인 심술을 부리는 꼬마 곰, 컴컴한 밤 숲 속에서 홀로 무서워 발을 모으고 숨죽인 꼬마 곰, 아줌마 곰의 뽀뽀에 온몸을 흔들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꼬마 곰. 어린이의 역동적인 모습과 살아 있는 얼굴 표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귀엽고 친근한 곰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어 이야기에 편히 빠져들게 합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연필과 펜 선으로 외곽을 그리고, 맑은 수채화로 채색되었습니다. 따뜻한 미색 바탕에 강렬한 색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따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런데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양한 꼬마 곰의 표정과 동작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영화 특수 효과와 광고 작업을 통해 순간순간을 잡아내는 데에 능통한 화가의 힘입니다. 사랑스러운 곰 캐릭터와 따뜻하고 밝은 그림의 조화가 어린이에게 그림책 보는 즐거움을 흠뻑 선사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크리스티앙 졸리부아
1948년 프랑스 이블린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연극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하며 희곡도 썼습니다. 아버지가 되면서부터는 동화에 관심을 두게 되어 아동극 극본을 여러 편 썼고, 아동극단을 만들어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꼬마 닭 이야기] 시리즈로 2001년 셰르부르 아동 문학상을 받았고, 현재는 부르고뉴에 살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 마리안 바르실롱
1969년 파리에서 태어나, 세르지 퐁투아즈와 보르도 미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파리 영상 교육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으며, 5년 동안 영화 특수 효과와 광고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파리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난 공주답게 먹을 거야》, 《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진짜 친구가 생겼어요!》, 《생쥐야, 착각은 자유야!》, 《너무 부끄러워!》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현숙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분 당선을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사랑받기를 욕망하는 꼬마 곰과 사랑해 주려는 아줌마 곰, 둘 모두가 자기 안에 있다며 배시시 웃는 동화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들의 맛있는 요리 학교》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좀 다른 유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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