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다가 좋아하는 게 너무너무 많아진
귀가 큰 아이 짱이 이야기!
짱이는 다른 아이들과 좀 다릅니다. 귀가 아주 크거든요. 큰 귀로 모든 말을 들었죠. 어떤 말들은 듣기 싫었지만 짱이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열심히 듣습니다. 남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말이에요. 그래야 사람들하고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짱이는 사람들의 말을 잘 따르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게 다 다른데 어떻게 일일이 맞출 수 있겠어요. 결국 짱이에게는 좋아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백 개, 좋아하는 모자는 이백 개나 생겼고, 심지어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죠!
사람들이 많은 거리는 짱이에게 끔찍한 장소입니다. 온갖 말과 의견들이 큰 귀를 타고 들어오니까요. 참다못한 짱이는 거리 한복판에 서서 손가락으로 두 귀를 꽉 막아 버립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주아주 작은 소리에 짱이는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되지요.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됩니다. 당장 무엇을 먹을까 하는 사소한 것부터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중대한 것까지 선택해야 할 일이 넘쳐나지요. 전작에서 거꾸로 다니는 아이 몽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펠릭스 매시는 이번엔 선택의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귀가 큰 아이 짱이를 통해 들려줍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남들과 잘 지내려고 무조건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비단 짱이 같은 아이들만의 모습일까요? 어쩌면 이 책은 아무 생각도 판단도 하지 않고 무조건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을 따르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진짜로 자신이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동물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이야기를 주고받아 보세요. 자기 자신의 생각에 귀를 기울일 때 여러분도 아이들도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펠릭스 매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디렉터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영국 뉴포트에 있는 웨일스대학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 뉴욕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받았고, 런던 국제만화영화페스티벌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거꾸로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역자 : 허은실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거꾸로 다니는 아이》 《아가야, 천천히 천천히》 《아기 고양이의 사계절》 《클라라의 환상 여행》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잘 먹겠습니다》 《우리 동네 슈퍼맨》 《더 이상 못 참아!》 《나, 비뚤어질 거야!》 《도와줘요 아리송송 박사님,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등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다가 좋아하는 게 너무너무 많아진
귀가 큰 아이 짱이 이야기!
짱이는 다른 아이들과 좀 다릅니다. 귀가 아주 크거든요. 큰 귀로 모든 말을 들었죠. 어떤 말들은 듣기 싫었지만 짱이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열심히 듣습니다. 남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말이에요. 그래야 사람들하고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짱이는 사람들의 말을 잘 따르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게 다 다른데 어떻게 일일이 맞출 수 있겠어요. 결국 짱이에게는 좋아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백 개, 좋아하는 모자는 이백 개나 생겼고, 심지어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죠!
사람들이 많은 거리는 짱이에게 끔찍한 장소입니다. 온갖 말과 의견들이 큰 귀를 타고 들어오니까요. 참다못한 짱이는 거리 한복판에 서서 손가락으로 두 귀를 꽉 막아 버립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주아주 작은 소리에 짱이는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되지요.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됩니다. 당장 무엇을 먹을까 하는 사소한 것부터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중대한 것까지 선택해야 할 일이 넘쳐나지요. 전작에서 거꾸로 다니는 아이 몽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펠릭스 매시는 이번엔 선택의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귀가 큰 아이 짱이를 통해 들려줍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남들과 잘 지내려고 무조건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비단 짱이 같은 아이들만의 모습일까요? 어쩌면 이 책은 아무 생각도 판단도 하지 않고 무조건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을 따르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진짜로 자신이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동물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이야기를 주고받아 보세요. 자기 자신의 생각에 귀를 기울일 때 여러분도 아이들도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펠릭스 매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디렉터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영국 뉴포트에 있는 웨일스대학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 뉴욕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받았고, 런던 국제만화영화페스티벌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거꾸로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역자 : 허은실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거꾸로 다니는 아이》 《아가야, 천천히 천천히》 《아기 고양이의 사계절》 《클라라의 환상 여행》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잘 먹겠습니다》 《우리 동네 슈퍼맨》 《더 이상 못 참아!》 《나, 비뚤어질 거야!》 《도와줘요 아리송송 박사님,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